•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서강대)김OO - 서강대 사학과 외 다수 학사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18/03/13 13:40
    • 조회 2,509
    학교명 : 15

    최초합격학교 / / 전형


    1. 서강대학교 사학과 학사 <최종등록>
    2.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학사
    3. 숙명여자대학교 법학과 학사
    4. 국민대학교 법학과 학사
    5. 명지대학교 법학과 학사
     
     

    전적대


    명지전문대학교 컴퓨터정보과(3년제) 평점 3.2 졸업
    > 학점은행제 컴퓨터공학 학사 평점 4.36 수료
     
     


    편입학 지원동기


    고등학교는 인문계 문과를 졸업했습니다.
    입시 때 지원했던 가나다군에서 하향이라고 생각 했던 곳 마저 광탈하고 부모님이 권유하셔서
    하나 지원했던 전문대에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성격이라 즐겁게 다녔지만 전공공부랑은 안 맞았고 졸업학년인 3학년 때(3년제 였습니다)
    사무직군으로 취업하여 국내 한 금융회사에서 재직하였습니다.
    그곳에서 퇴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전문대졸 출신의 유리천장이었습니다.
    20년차임에도 사원인 옆자리의 선배들을 보면서,
    또한 피해의식과 열등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이곳에서의 미래가 그려졌고 더 늦기 전 에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홀로 여행을 다니면서 여러 생각을 한 끝에 편입학을 결심했습니다.
     
     
     

    기간별 세부내용


    2016.07-08
    회사 다니면서 학점은행제 인터넷강의로 학사학위 부족학점 취득(17학점)
     
    2016.11-12 퇴사 후 텝스학원 수강
    처음엔 고려대 역사학과가 첫 목표 였습니다. 그래서 영어에 대해 거의 노베이스 상태에서 무작정 텝스학원을 끊고 열심히 다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편영시험준비 측면으로 봤을 땐 여러모로 비효율적으로 보낸 시간이었지만 이때 얻었던 가장 소중한 것 은 영어에 대한 흥미와 문법지식 입니다.
    이전에 영어는 저에게 그저 어렵고 지루하고 불규칙적이고 재미없는 과목 중 하나였고, 직장에서도 쓸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LC를 연습하면서 영어가 또 다른 '언어'라는 것을 실감했고 tv나 ted영상에서 나오는 말이 조금씩 들리면서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텝스문법을 두 달 동안 두 번 정도 돌리다 보니 문법에 대한 이해가 쉬워졌습니다.
    하지만 독해 같은 경우 아예 베이스가 없는 상태에서 기초적인 구문독해는 전혀 알려주지 않고 바로 문제풀이에 들어가는 텝스학원 강의형식과
    고난이도에 매우 빠른 독해 속도까지 요구하는 텝스RC는 저에게 너무 무리였고, 영어 맹인수준의 읽기를 벗어나지 못해서 텝스는 포기하게 됩니다.
     
    2017.02-04 브라운 2월 한달 기초완성반, 심화반 수강
    편입영어를 준비하기로 결심하고 2월부터 브라운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유명한 노예반은 이미 정원이 꽉차 들어가지 못하였고, 한달 기초완성반 그리고 3월-4월은 심화반에 들어갔습니다.
     
    외부교재는 알지도 못했고 학원 커리큘럼만 따라갔습니다.
    월-금 아침 출석시간부터 밤10시까지 학원에 있었고 이때는 토,일은 쉬었습니다.
     
    이때 단어를 기초완성반에서 흰책을 외우다가 원장님이 개인지도로 빨간책을 병행해서 외우도록 하고 테스트를 봐주셔서 힘들었지만 더 빨리 단어를 외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3-4월엔 거의 검정책을 외우는데 집중했습니다.
     
    문법은 2월에 교재 없이 김선웅쌤의 머리에서 쏟아져 나오는 판서를
    오른팔 승모근을 발달시켜가며 받아 적어 완성한 나만의 문법공책 1,2를 완성하고 그것을 매일매일 복습해가며 공부했습니다.
    (문법공책을 만드신다면 여백을 넉넉하게 하여 작성하는게 좋습니다.)
    처음 문법은 무조건 암기라고 하셨는데 이 부분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저는 위에 말한 텝스문법을 공부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3월부터 시작한 재현쌤의 개인지도에서 맨투맨 기본책을 보게 되었고 이 책에서 문법에 대한 개괄적 이해는 거의 끝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법은 이론암기 및 이해 단계가 있고 그 다음 적용단계를 거쳐야 점수가 나옵니다.
    이 때 이론은 어느정도 다 이해하고 암기는 되어도 문제를 봤을 때 어떤 문법내용을 적용해야 할지 모르겠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건 문제를 많이 풀어야지만 극복되는 단계입니다.
    문제풀이는 문법 주제별로 바로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문제풀이를 해서 유형을 익히고 이 후엔 어느 유형이 나올지 모르는 랜덤형 문제집을 푸는 순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원에서도 이 부분을 잘 알고 이론만 배우는건 1-2월에 끝나고
    3-4월 중급반이나 심화반에선 문제풀이와 이론수업을 병행하기에 학원 커리큘럼을 잘 따라가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숙제를 열심히 하고
    예외가 수없이 많은 문법의 특성상 문제풀이에서 새로 보게된 이론은 나만의 문법공책 1,2 해당단원에 적어 버릇 했습니다.
     
    이 기간에 독해는 독해라기 보다는 해석위주의 공부를 했습니다.
    2월 독해시간에서 처음 상당시간은 8품사의 개념에 대해서 다시 배웠고
    BSR이라고 기본적인 구문독해 책에서 문장 형식별로 끊어 읽기와 주어동사 등을 찾는 연습을 했습니다.
    구문독해는 이 BSR책 이후 재현쌤이 시킨 ER구문독해 책과 (4월 이후에 이뤄지지만)특강으로 진행된 해석의 정석101,
    독해쌤의 구문특강 까지로 쉬운 문장부터 어려운 문장까지 문장구조를 익혀 편입 독해지문의 어려운 문장에 대비했습니다.
     
    논리는 문장구조와 독해력과 단어와 논리력..등 여러 부분이 콜라보 되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2월엔 논리시간이 아예 없었고
    3-4월은 쉬운 논리문제위주로 수업시간에 풀고 따로 복습이나 예습을 하지 않았습니다.


    2017.05-08 고급반, 새벽반 수강
    장기간의 큰 목표를 잡았을 때 그 안에서 눈에 보이는 작은 목표들을 잡아 달성하면서 나아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브라운에서는 매주 위클리 테스트와 매달 BET라는 월간 테스트를 하고 성적을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기법으로 1등만 실명공개를 하고 2등부터는 핸드폰번호로 익명공개 합니다.
    위클리 테스트에서 1등을 하면 뿌듯함도 있고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의식하는 것을 느끼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그래서 더 복습도 철저히 하게 되었고 또 다른 공부의 원동력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7월부터 새벽반을 수강했는데 열정이 불타던 시절이라 제한인원 안에 들기 위해 이 반 수강신청 전날 밤 12시부터 줄을 섰던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그 중 한 명 이었구요. 하지만 저는 아침잠이 많은 스타일이어서 7시까지 학원에 와 9시 반 또는 11시 반에 강의가 끝난 후 기절했습니다...
    엎드려서 2-3시간을 자고 일어나니까 머리도 아프고 몽롱하고 맨정신이 돌아와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데 까지도 오래 걸려서 효율 극 최악 이었습니다.ㅠㅠ
    공부시간이 길어지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저처럼 아침잠이 많으신 분들에겐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잘 생각하셔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단어는 계속 검은책을 반복해서 외우고 재현쌤의 개인지도로 7월부터 기출문제를 따로 풀게 되면서 거기서 나오는 모르는 단어와 표현을 외웠습니다.
    재현쌤이 수업시간에 말씀 해 주시겠지만 단어는 두꺼운 스프링노트를 4등분으로 접어 거기에 기출단어와 수업시간에 발견한 모르는 단어를 단권화 하여 외웠습니다.
     
    독해가 기출문제를 혼자 풀게 되면서부터 조금씩 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처음엔 시간 내 에 풀고싶은 욕심이 생기더라도 다 차근차근 해석하고 풀며 채점 후 분석할 땐 수업시간에 배운 것 처럼 키워드를 찾고 주제와 부연, 예시 부분을 계속 구별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이 땐 아직 단어가 많이 부족한 때라 모르는 단어가 많은데 문제를 풀 때는 모르는 단어에 집착하기 보다는 건너뛰는 습관을 들이고 이후에 꼭 외우고 넘어가는 식이 좋은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 분석방법은 추쌤이 공지해주신 방법을 최대한 그대로 따라하려고 했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꼼꼼히 하는 것 이 시간낭비는 아닐까 했습니다. 제가 손이 느려서 그런 것 도 있지만 인하대 문제 한 회분 분석 하는데만 11시간이 걸렸으니까요..ㅎㅎ
    하지만 그렇게 기출문제 한 50개를 넘기면 가속도가 붙게 되고 손으로 쓰던 내용들이 습관적으로 머리에 생각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한 달에 두세번 정도 재현쌤에게 검사를 맡는데 재현쌤 눈에 기출분석이 안정된 것이 보이면 이제부터는 간략화 하라고 말씀해주십니다.
     
    논리는 이시기에 단어와 정확한 해석에 치중하였고 블랭크의 +/-구분과 재현쌤이 짚어주시는 영어식 표현들을 외웠습니다.
     
    문법은 고급반때 '그래머업'이라는 책으로 잘 몰랐던 예외적인 이론들과 그에 대한 문제를 공부했던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름특강으로 ER그래머 1200제를 매일 50문제씩 풀면서 문제푸는 속도를 올렸고
    풀고 나서 혼자서 틀린문제와 찍은 문제의 이론을 분석하고 모르는 문제를 체크하여 특강시간에 저자이신 김선웅쌤의 해설을 들은 후 질문하여 꼭 알고 넘어갔습니다.


    2017.09-12 실전반 수강
    단어는 이 시기부터 v-summit이라고 학원 단어책 최종단계를 암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단어들은 독해용이라기 보단 단어와 논리문제에서 어렵게 나오는 단어들을 대비하는 용 이지만
    이 단어책을 외우지 않으면 절대 상위권 대학을 갈 수 없다는 것을 외우면서 느꼈습니다.
    또한 독해에서도 문맥으로 글의 내용을 파악 할 수 있지만 지엽적이라고 생각 할 수 있는 과학용어나 병명 등을
    이 책에서 외우게 되면서 글의 방향을 더 빠르게 파악 할 수 있는 장점이 생겼습니다.
     
    하반기에 많은 양의 단어를 외우면서 느낀점은 자신만의 단어 암기 방법을 초반에 계속해서 탐구해서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저는 이것저것 해보다가 2-3회정도는 단어의 모든 뜻을 달달 외우고!(이 시간이 정말 인고의 세월입니다)
    그 후에 준영쌤이 조언해주신 대로 페이지당 시간을 재고 혼자만의 시간제한을 두어 집중력을 높이고 시간을 짧게 잡아 빠른 속도로 회독 수를 올리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시기에 단어를 빨리 다 외워버리고 싶은 욕심을 부려 독해비중을 매우 낮추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ㅠㅠㅠ
    거기서 점수가 하락하면서 슬럼프가 왔었네요. 영어 독해는 꾸준히 하루도 빼먹지 않고 해야 감을 잃지 않고 실력이 는다는 재현쌤의 말은 절대 잊어선 안 되는 진리 입니다...
    방대한 양의 단어를 외울 때 단기간에 완벽하게 외우는 것은 의미가 없고 일정시간(하지만 단어는 정말 중요하니 많은 비율로!)을 계속해서 보면서 체화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독해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비중을 줄여서 점수 하락기가 왔었지만 다시 꾸준히 기출문제 풀이와 분석을 하면서 안정기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도 학교마다 유형이 여러 가지인 만큼 본인에게 잘 맞는 유형과 잘 안 맞는 유형이 생깁니다.
    처음엔 다양하게 상위권 하위권을 가리지 말고 풀다보면 그 감이 오는데 그 이후에 유형별로 비슷한 학교를 묶어서 풀었습니다.
    저는 끝까지 제대로 잡지 못한 유형이 있긴 했습니다..ㅎㅎ(CAU..) 그래도 종현쌤의 필살 찍기 방법으로 1차까지는 합격을 했네요!
    또 막판에 종현쌤이 글의 순서배열, 문장삽입, 접속부사 등 독해문제 특수유형을 특강 때 해당유형의 문제들만 모아서 한놈만 패는 식으로 강의 해 주신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논리는 이 시기부터 종현쌤의 기술논리를 들으면서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물론 논리의 근간은 정확한 해석과 단어 +/- 이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종현쌤의 스킬들을 바르면 해석만으론 뭔 말이야 하던 내용들도 쉽게 풀리는 경험을 종종 했습니다.
    그리고 서강대에서 올해 갑자기 쓰리블랭크가 연속 7문제인가 나오면서 멘붕이 왔는데
    이것도 종현쌤이 쓰리블랭크 문제를 풀 때 짚어주신 포인트를 잡고 풀었더니 괜찮은 정답률이 나왔습니다.
    이게 정말 서강대 합격의 일등공신이었다고 생각합니다...ㅠㅠ
     
    문법은 많은 분들이 그렇듯 이시기에 공부분량을 줄이고 감을 잃지 않는 것에 집중 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학원 문법 강의시간에서 문제를 계속 풀어주는 것을 집중해서 듣는 것으로 케어 했고,
    막판에 재현썜의 별 십만개특강에서 이론핵심을 짚어주는 프린트 5장을 시험 전날마다 한번씩 보고 갔습니다.
     
     

    면접관련

     
    서강대 사학과
    1. 지원동기
    + 꼬리질문
    1) 프라하의 봄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2) EH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읽어봤는지, 어느사람의 번역본을 읽었는지
    3) 그 역사학자의 정신이란 것이 무엇인지
    2. 이전 전공과목과 사학을 융합해 볼 생각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부분인지
    3. 공대 출신으로 인문대 수업을 따라가기 힘이 들 수 있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노력 할 것인지
    + 꼬리질문
    1) 대동법이 무엇인지
     
    * 해당 과 교수님 한 분과 종교학 교수님 한 분이 계셨습니다.(작년엔 철학과 교수님이 같이 들어오셨다고 하네요).
    걱정했던 것 과 달리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면접질문인 지원동기에 대한 꼬리질문을 많이 하셨고 분위기는 살짝 압박적이긴 했습니다.
    전공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한국사 교양책 한권을 읽고 기출문제 몇가지만 준비 해 갔지만 준비 한 부분에선 안나왔습니다.
    비동일계여서 전공 질문을 많이 안 하신 것도 있었지만 서강대 전공은 1차 발표 후 바로 집중 준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성균관대 소비자가족학과
    1. 자기소개
    2. 학업계획서 관련질문
    3. 소비자의 권리 4가지 (책임 5가지도 다른 분 차례때 물어봤다고 합니다)
     
    * 해당 과 교수님 두 분이 계셨습니다. 면접시간은 5분이었는데 교수님들이 저에게 계속 질문을 하셔서 10분은 한 것 같네요.
    밖에서 조교분이 시간이 끝난 것을 알려주는 노크를 하다하다 나중엔 문을 부수는 줄 알았습니다.
    성균관대 소비자가족학과는 인성면접은 맞지만 교수님들이 계속 꼬리질문을 이어가셔서 생각보다 어렵고 압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특히 저에게는 전적대 전공과 지원동기와 향후진로가 일관성이 없다고 많이 지적을 하셨네요..ㅎㅎ
    소비자의 권리는 8가지를 외워갔는데 그 중 가장 전통적인 4가지만을 말하라고 하셔서 복불복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화여대 사학과
    1. 지원동기
    2. 읽어본책
    3. 이전 전공의 어떤 부분이 본인과 안 맞았는지
    4. 전 학교에서 지원학과와 관련과목을 수강 한 적이 있는지
    5. 최종목표
    * 해당과 교수님 한 분과 다른 과 교수님 한분이 계셨습니다. 인문대 지원자를 합쳐서 두 교수님이 면접을 보신 것 같습니다.
    1,2,5번 질문은 전통적으로 매년 나오는 면접 질문이니 잘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대 면접은 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순수 인성면접이고 교수님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숙명여대 법학과
    1. 자기소개
    2. 지원동기
    3. 학업계획서 관련질문
    + 법치주의란 무엇이고, 왜 법치주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 알고있는 판례나 판결문 내용이 있는지
     
    * 해당과 교수님 두 분이 계셨습니다. 면접시간은 10분간이고 미리 제출한 학업계획서에 기반한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특히 제가 이전에 다녔던 회사에 대한 내용과 '법치주의','판례'등이라는 용어를 쓴것에 대하여 꼬리질문을 하셨습니다.
    질문 내용은 어려웠지만 대답이 매끄럽지 못해도 교수님들이 천천히 말해보라고 하시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는 판례에 대하여 준비하지 못한 부분이었지만 이전 회사에서 주 업무는 아니었지만 판결문을 읽어볼 기회가 있었어서 그 내용을 이야기 했습니다.
    학업계획서에 대한 꼬리질문을 철저하게 준비 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정말 걸음마부터 시작했다는 말이 딱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다녔던 텝스학원에서 강사님이 저의 놀라운 영어실력에 보냈던 감탄의 눈빛을 아직 잊지 못하네요ㅎㅎ.
    (그 덕분인지 아직도 저는 제 영어실력에 자신감을 갖진 못 합니다ㅠㅜ)
    제가 이렇게 저의 노베이스 스타트를 강조하는 것은 물론 극적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키려는 검은속내도 있지만
    또한 저처럼 가진 것은 없어도 현재에 안주하고 불평만 늘어놓기 보다는 현재를 바꿔보려는 용기를 가졌지만,
    불확실함에 망설이시는 분들께 작은 스파크 하나가 되어 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물론 현재의 상황에서 또 다른 행복을 찾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면 충분히 충~~분히 고민하세요.
    인생의 선배들에게 조언도 많이 들으시구요. 무책임하게 하면 된다고 말하는 것도 되게 잔인한 말이라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이런 회색분자같은 말로 끝맺음 하여 죄송합니다ㅎㅎㅎ. 충분한 고민 끝에 발을 내딛으신 모든 분들은 뒤 돌아보지 말고 달리세요!!! 정말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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