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단국대)최O진 -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일반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19/02/27 15:44
    • 조회 1,181
    학교명 : 9
    등록한 대학 단국(죽전)대학교 등록한 학과/ 도시계획부동산학부
    성 명 최 O 진 수강 기간 20187월 노예반
    ~ 201812월 저녁반
    전적대/학과  
    경기도4년제 / 영미언어문화
     
    학점 4.0 / 4.5 영어 베이스 X


    1. 지원했던 대학 및 학과, 결과
     
      학교 학과 1 면접 최종 가채점 점수
    1 단국대학교 도시계획 부동산학과 O    O  

     

    2.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저는 집에서 전적대학 까지 통학 왕복4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 가는 시간(2시간)을 주로 지하철에서 시험공부, 과제, 교내활동 과제 등등 보내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 결과 흔히 말하는 성적우수 장학금과 비교과장학금을 항상 받고, 1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학교에서 운영하는 어학연수도 갔다 왔었습니다. 하지만, 먼 거리를 통학하면서까지 왜 이 대학을 다녀야하는가 라는 생각을 각성시켜준 계기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어학연수와 학교 불법매각이었습니다.

    그 후, 저는 힘들게 학교를 병행하면서 공부를 하던 중, 에타(대학커뮤니티어플)에서 학교가 대순진리회에게 교육부 승인 없이 불법매각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사건이 저에게 두 번째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이 시기가 2학기 종강한 12월말이었는데, 이 사건 때문에 학교학생들이 시위하고 편입, 수능, 자퇴, 반수 등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았었습니다.

     


    3.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첫 번째, 거리였습니다.
    저는 집에서 학원까지 걸어서 2~30분 거리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10시간 넘게 학원에 앉아 있는 게 스트레스였기 때문에 매일 1시간씩 걷는 운동을 통해 체력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노예반 때문이었습니다.
    편입학원을 알아보기 전에 수 많은 학원을 다니면서 타 학원과의 차별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노예제도 관리입니다. 타 학원은 해야 할 공부를 제시 하고나서 이행을 하든 말든 간과하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재현 쌤과 일대일로 관리 해주신 덕분에, 저의 부족한 점을 보완시킬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7~8: 노예반 / 10~12: 저녁반 이었는데, 방학동안 노예제도 관리를 통해 BET 모의고사 성적도 오르고, 편입공부의 기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4.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1) 저녁반 출신으로서, 모든 수업 절대 빠지지 마세요.

    특히 문법 수업인 김선웅쌤 수업 빠지지 마세요. 왜냐하면 9월 초반에서 10월까지 모든 학생(저녁반 10명 기준)이 수업을 듣다가 자신의 합리화에 의해 수업을 골라서 빠지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후반기(11월말~12)에는 문법수업 듣는 학생이 저를 포함에서 2명만 놓고 그룹 과외식(?)으로 진행했었습니다. 또한 선웅쌤 수업을 빠지는 이유가 어렵다는 이유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웅쌤의 특징은 문법을 단순한 공식보다는 원리 식으로 가르쳐주었기 때문에 반드시 빠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의 관점에서 보면, 기본서를 펼치면 많은 학생들은 박스가 크게 적힌 공식만 암기하고, 배경과 어떻게 파생되었는지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문법도 마찬가지로, 저는 이에 대해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문제만 맞추면 된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시험에서는 틀릴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수업 빠지지 마시고, 혼자 공부해도 된다는 생각을 지우십시오.
     
    2) 친구 사귀지 마세요.

    저는 학교에서 과탑은 아니지만 차석인 인싸 이미지가 컸었습니다. 하지만 학교병행하면서 학원을 다녔을 때, 친구는 물론 말동무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데스크 선생님들하고 대화를 안 하는 은둔생활(?)을 하면서 살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친목질을 하는 사람을 보면, “친목질=학원비260만원+100만원(원서비) 전부 날아나고 시험 올킬한다라는 잔인한 생각(?)을 하곤 했었습니다
     
    3) 가용시간, 자투리 시간 분석하세요.

    저는 학교병행하면서 학교 수업에서의 시간, 공강 시간, 학원까지 가는 시간 등등 어떤 공부를 할지 플래너에 기록했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수업시간 중 몰래 단어를 더 외우고, 공강 시간에 몰래 기출문제를 풀고, 학원까지 가는데 지하철에서 특강을 듣는 삶을 살았었습니다. 학교에서 거의 숨으면서(?) 편입 공부하는 삶을 살았었습니다. 남들은 1년 휴학하고 공부를 하는 유리한 조건이었으나, 저는 시험공부와 과제까지 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1분이라도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컸었습니다. 남들의 눈에는 너무 힘들어 보일 수 있지만, 학교병행하면서 편입을 꼭 성공할 수 있다는 자세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또한 나중에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주어진 상황에 공부를 하는 게 최선인 것 같았습니다.
     
    4) 노예 과제 시키는 대로 하세요.
    저는 처음으로 7월에 들어와서 단어책 1권을 끝내는 노예과제가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왜냐하면 10일 동안 2600, 7일 동안 1200개 단어외우기 등등이 저에게는 불가능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노예 과제 전까지 단어책을 10회독을 찍는 등 단어외우다가 머리가 아팠지만 이러한 순간덕분에 편입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맹자가 독서백편의자현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이 뜻은 책을 백번 읽으면 그 뜻은 저절로 알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저도 단어책 외울 때, 죽을 각오로 반복해도 안 외워지면 포기하고, 외워지면 계속 전진하자는 생각이 컸었습니다. 그 결과 거의 10일 동안 10회독, 30회독 하고나서, 모든 노예과제 시험을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5.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어휘] <빨강책+검정책+추석단어+추석숙어 & 수업시간 교재랑 특강책, 기출문제 중 모르는 단어>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따로 단어장에 적으시고 무조건 반복적으로 100번 200번 이상 보세요. 단어는 반복해서 봐도 나쁠 거 하나도 없습니다. 또한 저는 방학 때 단어외우면서 깨달은 팁이 쓰면서 외우기보다, 독특한(?)이야기로 만들며 외웠습니다. 왜냐하면 한 단어를 쓰면서 외우며 3일에 볼펜 1자루도 쓰면서 외워도 잘 안 외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avaricious-탐욕스러운“ 라는 단어에서 vary는 다양하니까 탐욕스러울 수 있겠다. 또한 ”supplant- 대체하다, 대신하다”를 supply공급이 많아서 ant개미들이 대체하느라 참 바쁘겠다.’라는 방식으로 외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만들고, 수백번을 반복해서 보니까 까먹을 일이 없었습니다. 


    [문법] <해석의 정석특강+마라톤특강+편뽀특강+별표천개특강+비교급, 접속사, 전치사, 접속사 특강>

    저는 학원에서 운영하는 문법 특강을 전부 들었습니다. 그리고 재현쌤이 중요하다는 여기는 문법을 반드시 암기하고, 수업시간에 선웅쌤이 문법 설명하시는 것을 서로 연결시키면서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논리] <이것이 논리다 특강>
    종현쌤 논리특강 무조건 들으세요. 저는 이 특강 듣기 전에 논리=많은 단어만 암기하면 해결되는 것 이라고 여기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2~3문장 속에 들어있지만 수많은 함정들이 숨어있기 때문에, 단순히 단어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특강 들으면서 끊임없이 분석하고 대조, 비교하는 생각의 뿌리를 넓히게 된 결과 논리 문제를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독해] <이것이 구문이다 특강>

    수업시간에 종현쌤 수업 무조건 따라가세요. 초반에는 구문을 통해 어려운 문장을 다질 수 있으며, 후반기에는 기출문제를 통해 핵심이 되는 구문을 분석하는 등 지문을 효율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학교병행+ 일반인문을 준비하시는 분들, 절대 죽어도 포기하지 마세요. 시험, 과제, 편입영어까지 준비하는 상황을 인생에서 가장 치열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의 전환으로 여기세요. 저는 병행하면서 시험 공부을 준비할 때 서럽고 짜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출문제 점수는 안 나오고, 편입 영어공부도 해야 하고, 학점관리도 해야 하는 상황이 종합되어있기 때문에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도 컸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가용시간을 더욱 쪼개고, 감정적으로 휩쓸지 않기 위해 생각도 했었습니다. 또한 육체적으로는 살찌는 것을 싫어하는 저는 주 6일 근력운동을 했었습니다. 학원에서 집 가는 길에 매일 1시간씩 걷고, 집에 와서 근력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이처럼 학교병행에 편입공부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요소를 찾으세요. 사치스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필라테스이든 악기를 치기 등 공부와 상관없는 것을 하세요. 사소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올 수 있는 큰 우울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편입 성공 후 위시리스트를 기록하세요. 저는 편입성공 후, 하고 싶은 것들을 공부할 때마다 떠오르면 기록하곤 했었습니다. 예를 들면, 길고양이 봉사 연합동아리인 카라에 가입한다 / 과잠바입고 벚꽃축제에 간다 / 교육봉사, 학습 멘토링을 한다 / 레벨이 올라간 대학간판 덕분에 자존감을 얻기 / 여행 / 운동 / 예쁜 봄 블라우스, 신발, 가방을 산다 / 취미인 베이킹을 하기 / 등등을 기록했었습니다. 공부를 하다가 지치거나 힘들 때, 위시리스트를 보면 다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적대에 대해 겸손하며 감사하는 점들을 떠올리세요. 앞에서 편입을 하게 된 계기에서 쓴 글과 다른 맥락으로 여길 수 있지만, 저는 전적대에 대해 그동안 감사한 점을 기록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이 생활하면서 많이 도와주고 챙겨준 대학 동기들 / 안정적인 학점 / 장학금 / 착한 동기들과 친절한 교수님 / 나를 직접적으로 괴롭히는 사람이 없는 것에 대한 감사함 / 등등을 기록했었습니다. 남들은 흔히 전적대를 혐오하면서 빨리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이 크지만, 저는 그럴수록 힘들었던 상황에서 내가 깨달은 점과 교훈을 떠올리곤 했었습니다. 어려운 이야기일 수 있지만, 인간의 무의식 영역에서 내가 특정사람을 싫다는 생각을 가지면 가질수록 부메랑이 되어서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왜냐하면 무의식에서는 육신을 벗어난 너, 나, 라는 존재를 명명하지 않기 때문에 모두가 다 같은 영역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보다 항상 감사하는 생각을 갖는 것이 곧 저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늘 겸손하게 공부를 하면서 지냈었습니다. 항상 곁에 계시는 부모님, 친구, 학원에 계시는 선생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 항상 감사는 마음으로 지내세요. 곧 저에게 돌아오는 운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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