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대학편입

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한국항공대 항공교통물류학부	예비 1 (불합)
단국대 경영학부	최초합
가천대 상업경영공학과	최초합
경기대 경영학과	최초합
가톨릭대 심리학과	최초합
한양대 에리카 중국학과	예비 1 (불합)
광운대 문화콘텐츠개발전공	예비 1 (추합)
상명대 지적재산권학과	최초합
명지대 경영학과	최초합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최초합
숭실대 경제학과	최초합 (등록)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예비1 (불합)

위 대학들은 특성화고 특별전형(일반)으로 지원했습니다.

건국대 국제무역학과	1단계 탈락
국민대 파이낸스보험경영학과	예비 1 (불합)
홍익대 경제학부	1단계 탈락
한양대 사회학과	1단계 탈락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1단계 탈락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1단계 탈락
한국외대 융합일본지역전공	1단계 탈락

위 대학들은 일반전형으로 지원했습니다.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서경대 경영, 3.83/4.5, 토익성적은 있긴 한데 800점도 안되서 의미가 없네요ㅠㅠ
 
 
 
 

3. 편입 지원 동기

 
전적대가 인서울 최하위권이라 대외활동(연합동아리) 하게 되면서 출신학교 밝힐 때마다 수치심이 들었고 동네에서 아는 분들이 대학교 어디 다니냐고 물을 때 대답을 항상 못하기도 했었네요. 방학 때 학교 도서관에서 근로장학생할 때 교직원들이 은근히 무시하는 것도 싫고, 결정적으로 스펙이랑 학점 괜찮은데도 사기업에서 서류탈락하는 선배들을 1학년 때부터 많이 봐서 여기서는 내가 노력해도 인정받기가 힘들겠구나 싶어서 편입 준비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4.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어휘

저는 학원에 하반기(8월)에 들어와서 빨간책, 검은책은 계속 봐도 학원 들어오기 전부터 봤던 보카바이블을 봤어요. 1학기 때는 학교 병행이라서 타 학원 주말반을 다니긴 했지만 편입영어를 공부할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해서 학원 처음 들어왔을 때 다른 친구들보다 어휘가 특히 많이 부족했는데 그때부터 9월까지는 잠자는 시간 아껴서 보카바이블 하루에 Day 6개씩 반복하면서 완벽하게 외워질 때까지(표제어+심화+날개에 있는 단어들+숙어까지 다 외움) 봤습니다. 그렇게 하루에 4-5시간은 단어 외우는 데 썼던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시험 보러 다니다 보면서 든 생각은 편입영어 어휘 수준이 매년 올라가고 있어서 이제는 하위권까지는 확실히 보카바이블로 하나로 커버 가능한데 거기서 조금만 올라가도 어휘에서 심할 때는 두문제는 나갔던 것 같아요. TOP7 목표하신다면 늦어도 9월부터는 브이써밋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비록 저는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기 때문에 가지고 있던 편입준비생들 사이에서 유명한 다른 고난이도 어휘책의 기출 부분만 봤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써밋 보세요! 막판 당락 좌우하는 건 어휘입니다. 어휘 진짜 중요해요
 
 

문법

저는 문법을 정말 못했습니다. 수업 들으면 반 정도는 못 알아들어서 맨날 땅파고 좌절감 느낄 정도로 못했어요. 학원 들어오기 전에 ER 그래머마스터 한권 사서 봤었고, 수업 안 빠지고 열심히 들었지만 실력이 오른다는 느낌은 안 들었어요. 그런데 11월에 편뽀 듣고 복습 빡세게 하면서 문장구조 보이기 시작하고, 재현쌤 시험 통과하려고 마라톤 미친듯이 외우다보니 답을 맞출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무작정 이론서 계속 보는 것보다 기출에 나오는 것 위주로 정리하는 게 좋아요!
 
 

독해

독해는 수업 열심히 듣고 나서 다음날에 그 지문 다시 보면서 선생님에 제시해주는 생각의 흐름을 잡는 게 중요합니다. 그걸 9,10월부터 기출 엄청 풀면서 적용해보고 그러다 보면 늘 거예요! 그리고 독해속도가 너무 느리면 조금은 빨리 읽는 거 연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문을 한번에 완벽히 읽고 문제 확실하고 빨리 푸는 게 물론 바람직하지만 시험장 가면 긴장해서 조금만 어려워져도 지문 해석 꼬이고 난리납니다. 평소의 침착함 그런 거 온데간데 없어요! 위험할 수도 있는데 주제랑 중심내용 찾고 그걸로만 문제 푸는 게 잘 맞았습니다. 독해에 자신이 많다면 인하대는 문제 전체가 독해이기 때문에 꼭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논리

어휘형은 단어 외우는 게 중요하고, 단어만 알면 풀 수 있는 거 많아요. 독해형은 늘기가 솔직히 어려웠지만 특강 들으면서 페러프레이즈 잘 잡아낼 수 있는 능력을 길렀던 게 도움됐어요. 그리고 종현쌤 수업듣고 근거잡는 연습을 정말 많이 한거 같습니다.
 

 

5.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시험볼 때 컨디션 조절 잘 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1월 첫째주에 독감 걸려서 시험볼 때 콧물 때문에 엄청 고생했네요. 혹시 시험도중 코감기 걸려서 고통스러운 분들, 훌쩍이고 참는 거보다 손 들고 감독관분한테 물티슈랑 휴지 달라고 꼭 하세요! 감독관분들도 사람이라서 웬만한 건 들어주십니다. 이번에 붙어서 갈 학교 시험 볼 때 처음 10분 동안 콧물 너무 나와서 망할 것 같았는데 휴지 뭉텅이로 뜯어주신 감독관분 덕분에 코 시원하게 풀고 남은 시간 잘 집중해서 좋은 결과 나왔습니다.
 
그리고 전날 잠 충분히 자세요. 본인이 긴장 많이 하면 청심환 같은 거 미리 사드세요. 전 긴장을 너무 많이 하는 편이라 효과는 없었네요.
 

 
<3> 면접을 보신 분들은 면접 질문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 학업계획서의 키워드가 왜 중요하다고 생각했는지
 
2. 성대 사회복지학과에 특별히 궁금했던 부분은?
 
3. 요즘 관심있게 본 사회복지의 현안은 어떤 것이 있나?
 
4. 전적대와 전공이 다르다. 전적대 전공이 본인에게 맞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