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숭실대)최O진 -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학사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19/02/25 22:33
    • 조회 1,271
    학교명 : 22
    등록한 대학 숭실대학교 등록한 학과/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성 명 최 O 진 수강 기간 20172월 완성반
    ~ 201812
    전적대/학과  
    한성대학교 경영학부 2년 수료 자퇴 학점은행제 경영학사
     
    학점 3.9 / 4.3 or 4.5 영어 베이스  
    수능 ( 4등급 )
     



    1.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편입은 제가 수능을 망치면서부터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인서울 대학교인 한성대학교에 합격하였지만, 제 기준에서는 원서 접수시즌 이전까지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학교였기 때문에 충격이 컸습니다. (참고로 원래 제 모의고사 실력은 건동홍숙 라인 경영대 정시 합격정도 실력이었습니다만 수학과 국어, 사탐이 1~2등급이었으며 영어는 3~4등급으로 영어를 제일 못했었습니다. 제 지금 생각으로 돌이켜보면 못한다는 이유로 영어라는 과목에 공을 들이지 않았던 것이 가장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ㅋㅋ)

    한성대학교에서 경영학부 2학년 수료 후 일반편입에 도전할 생각이었으며, 어떤 전공으로 편입하게 될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어차피 인정받지 못할 어려운 전공을 조금만 듣고 최대한 쉬운 과목들로만 (교양 강의) 들어가며 딱 70학점을 채워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그래도 조금은 놀고 마음을 털어버린 뒤에 공부를 하자는마음가짐이 있어서 2월부터 공부를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오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2017년 2월 완성반 브라운 편입학원에 등록하게 되면서 플러스반과 학사편입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저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하며 그냥 한 달을 공부하며 열심히 보냈습니다.(공부법에 대해서는 아래쪽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3월이 되었을 때 주변에서 독학사니 뭐니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고, 브라운편입학원의 학점은행제 담당 실장님, 원장님과 상담 끝에 학사편입의 장점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독학사 1단계 신청 일정이 지나버린 뒤였기 때문에 저는 다른 방법(원격평생교육원 시간제 강의 듣기, 독학 학위제 2단계 영문법, 중급영어, 국가공인민간자격 매경테스트 우수, 텔레마케팅관리사 취득) 을 통해 학점을 취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실장님과의 상담을 통한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니 6월 안으로 140학점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3.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학원을 여기저기 알아보며 고민하던 기간은 매우 짧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브라운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사실 교수진의 강의력은 거기서 거기라고 하는 말이 많았기 때문에 처음 학원을 알아볼 때는 고려하지 않았던 사항이구요. 워낙 스스로를 몰아치며 공부하는 것을 좋아했던 성격이기 때문에 노예제도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대형이 아닌 중형 학원이라는 점이 저를 이끌었습니다. 막판에 영등포에있는 레알편입학원과 고민하다가 결국 거리가 더 가까운 브라운 편입학원을 골라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4.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브라운에서 제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공부에 있어서도, 멘탈관리에 있어서도 무조건 노예제도입니다. 재현쌤이 없었다면 제 인생은 지금쯤 어디쯤 굴러다니고 있었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네요.. 저는 특이한 케이스로 2017년 2월 ~ 8월까지 공부하고 잠시 쉬었다가 2018년 1월 노예반으로 등록하고 쉬어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2018년 12월까지 제 멘탈의 원동력은 재현쌤이었으며 노예제도가 없었다면 제 합격증도 없었을 것을 장담합니다.


     


    5.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어휘]
    저는 어휘같은 경우 처음 학원에서 시험 보는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외웠습니다. 처음 완성반에 등록하고 하얀책을 외우면서 학원에서 시험 보는 커리를 따라 외워나갔는데, 같은 반을 수강하던 학생이 빨간책을 외우고 있던 것을 보면서 오잉? 뭐지 ? 부럽다 멋지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노예제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노예제도를 시작하고 난 뒤 브라운 편입학원의 교재인 하얀책, 빨간책, 검정책 커리큘럼을 4월 첫째 주까지 외워서 재현쌤에게 시험을 보았고, 모두 한 번에 통과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뭐 늘상 재현쌤이 말씀하시던 것처럼 반복입니다.

    [문법]
    문법은 저는 딱 기초반, 완성반, 노예반에서 학습한 것은 모두 암기하였지만 그 이후로는 모두 독해에 몰빵했습니다.

    [논리]
    논리는 단어 암기입니다. 끝

    [독해]
    독해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많습니다. 가장 열심히 했던 부분이기도 하구요. 노예제도 커리큘럼에 따라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어를 열심히 외우던 3월 시절 남들도 다 독해공부한다는데 나도 시작해야하지않을까..? 하고 재현쌤에게 문의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혼쭐이 났습니다... 단어를 외우지 않고 독해공부를 해봤자 전혀 소용이없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지요. 단어를 다 외우고 나서는 ER구문독해를 2주만에 끝냈습니다. 문제풀이 + 해석 및 그 책에 있는 단어를 모두 암기하기 까지 2주였습니다. 재현쌤에게 시험을 봤습니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해석을 시키시고 문장구조를 물어보셨습니다. 한번에 통과했고, 그 이후부터는 (4월둘째주) 기출문제 풀이를 들어갔습니다. 

    처음 연습했던 것은 인하대학교. 모르는 단어를 체크하고 모든 단어는 영영사전을 통해 뜻을 학습했습니다.(이렇게 영영사전을 통해서 뜻을 학습하는 것이 나중에 논리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뉘앙스를 찾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역시도 영영사전에 있는 단어조차 모르면 계속해서 사전을 찾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기 때문에 검정책까지 단어를 암기한 후에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마다 틀린 이유를 찾아서 적어놓는 것 ! (오류가 나서 사진 첨부가 안되네요) 예를 들어, [틀린 이유: 꼼꼼히 해석하지 않고 초반에 많이 보인 단어만 떠올리며 답을 선택함.. 대충대충 해석하지마! 꼼꼼히 끊어 해석하는 게 여러 번 대충 읽는 것보다 더 좋아 파이팅!] 이라고 적어두었네요.

    인하대학교 이후로는 제가 연습하고 싶은 학교들을 일주일에 하나씩 분석하였고, 이후에는 하루에 하나씩 분석하였네요. 자세한 분석방법에 대해서는 학원에서도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펜을 사용해서 분석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예를 들어 보라색 펜으로는 논리 근거를 찾고 분석하기. 주황색 펜으로는 간결하게 주제 적기, 파란색 형광펜으로 모르는 단어 체크(영영사전). 노랑 형광펜으로 주제문 찾기 (페러프레이즈 된 주제들도 다 체크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주제문의 근거 찾기는 빨간색 펜으로 했습니다. 주제문의 근거 같은 경우는 인과문, 결과문, (EX, Thus, so~that) 같은 것을 저만의 방식으로 표시하며 공부하였고, 나중에 가서는 문제를 풀면서도 보일 수 있게끔 꼼꼼히 분석했습니다. 

    이렇게 까지가 제가 2017년 2월 ~ 7월까지 공부했던 방법입니다. 자세한 방법 같은 경우 jeajine18로 카톡 문의주시면 답장해드릴게요! 

     


    6. 편입수학 공부법 & 교재 

    저는 2017년 2월 일반인문으로 도전을 시작하여 3월 학사인문으로 전환하고 7월 수학을 시작하며 학사공대를 결심했습니다. 많이 바뀌었죠? 제가 욕심이 많아서 그렇답니다. 고등학교 시절 이과를 선택하지 않았던 것이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후회로 남았다는 것을 재현쌤과의 상담을 통해 말씀드렸더니, 주변에서 모두 말렸던 수학공부를 시작하라고 말씀하셔서 주변의 어느 것도 상관하지 않고 수학공부를 시작했었습니다. 짬짬이 프로젝트를 통해 복습을 꼼꼼히 시켜주신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가장 감사를 하고 싶은 사람은 브라운 편입학원의 수학조교 준영샘!! 문과출신인 저에게 커리큘럼상의 많은 도움을 주셨고, 말도 안 되는 질문 같은 거 다 받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저는 2017년부터 시작을 했지만 재수는 아니었습니다. 문과출신이지만 7월부터 수학공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오면서 공부를 잠시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 방에 들어갈 때, 엘리베이터를 탈 때 안에 빨간 형체를 한 웃고 있는 인형이 저를 기다리고 있다는 착각을 하였고, 길을 걸어갈 때 누군가 나를 죽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빠져 살았습니다. 차도에 뛰어들려고 한 저를 누군가 막아주었고, 주변에서 저를 격려해주는 가족들과 선생님들이 없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겁니다. 병원에서 지어주는 약의 도움을 꾸준히 받아 재기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재현쌤이 해주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저의 삶에 있어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자기만의 늪에 빠지지 마시고 주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빛이 나는 날이 올 겁니다.
     

    편입? 브라운에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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