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서울여대)김O원 - 서울여자대학교 경제학과 학사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21/02/22 20:53
    • 조회 637
    학교명 : 17
    등록한 대학 서울여자 대학교 등록한 학과/ 경제학과
    성 명 김O원 수강 기간 20208월 책임노예반
    ~ 20211
    전적대/학과 한양여자대학교 실무영어학과 (전공심화과정, 4년제)
    학점 3.6 영어 베이스  
    토익 ( 750 ) 수능( 4등급 )
     
     

    1.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전적대학의 졸업을 앞 둔 시점에서 평생 나의 학벌이 콤플렉스가 될 것 같았습니다. 그때의 저는 계속 편입이라는 도전을 망설이고 있었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을 때 전적으로 지원해주시겠다는 말을 듣고 제대로 결심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로 바로 편입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고 마침 전공심화과정(4년제) 졸업 전 한 학기만을 남겨둔 여름방학 이었어서 바로 학사편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을 때 다행히도 브라운에 이미 작년에 다녀 좋은 결과를 얻었던 친구와 제가 학원을 알아볼 당시에 이미 다니고 있는 친구까지 두 명이나 있었기 때문에 상담만 하루 가서 받고 바로 등록을 했었습니다. 
     

    2.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브라운을 선택하고 마지막 시험보는 날 직전까지 잘 다닌 것에는 많은 이유들이 있었지만 가장 큰 장점은 대형학원의 일괄적이고 일방적인 수업방식이 아닌 개인에게 맞춤화된 브라운의 시스템 때문이었습니다. 큰 시험을 앞둔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단순히 ‘좋은 질의 수업과 환경’보다는 ‘내 옆에서 든든하게 응원해주고 조금이라도 더 나에게 맞춤화된 지름길을 알려줄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등록하자마자 강의를 맡아주시는 선생님들 외에도 나를 직접적으로 케어해주시는 담임 선생님과 노예상담을 해주시는 선생님 두 분이 붙으셔서 학생을 직접 케어해주십니다. 분명 맡으시는 학생들이 많으신 데도 불구하고 저에 대해, 그리고 제 공부에 대해 저보다 더 관심이 많으시고 열정적으로 연락해주셨습니다. 특히 제가 노예상담을 배치 받은 재현 쌤은 낯선 학원과 낯선 분위기에 적응 못하던 저에게 모르는 것이 있거나 힘든 것이 있음 이 번호로 물어보라며 선생님의 번호를 넘겨주셨습니다. 대형학원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죠ㅠㅠ 정말 얼마나 든든하고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는지는 브라운을 다닌 학생들이라면 다들 느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수업에 대한 것이든 편입에 대한 다른 문제에 대해서든 전 결론적으로 모르는 것이 있을 때 각 과목의 선생님들 외에도 재현 쌤과 유리 쌤 두 분이나 더 계셨기 때문에 항상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끙끙 앓으며 허비하는 시간이 전혀 없었습니다. 편입 공부는 시간싸움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물론 어느 시험이든 시간이 다 중요하지만요!) 합격으로의 길을 걷는 나에게 어느 길이 조금이라도 더 맞고 빠른지 가르쳐주실 선생님들이 많다는 것이 브라운의 가장 큰 장점이자 제가 학원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3.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저는 미희쌤의 ‘Grammer Walk’를 강력 추천합니다! 미희쌤은 정답이 왜 정답인지만 알려주시는 것이 아닌 그 외의 오답이유 뿐만 아니라 전체 문장의 구조파악과 의미까지 모두다 해설을 해주십니다. 그만큼 필기량도 많으시고 진도는 다른 선생님들의 수업에 비해 조금 느릴 수는 있지만 그만큼 한 문장 문장마다 치밀하게 수업해주시고 디테일하게 알려주십니다. 또한 설명을 한번 해주셨던 내용들도 나올 때마다 매번 처음 배우는 것 같이 알려주시고 필기도 통일되게 해주시기 때문에 내가 굳이 반복학습을 하려하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지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몇 번만 문제에서 묻는 내용이 겹쳐도 ‘아 이거 저번에 봤던 내용이네?’ 하고 금방 저번에 들었던 설명이 떠오르고 그만큼 더 잘 이해되었습니다. 미희 쌤께서는 복습 시에 수업내용의 노트필기를 강조하셨지만 제가 게을렀던 탓에 복습 할 때 필기를 하기 보다는 복습강의를 한번 더 쭈욱 돌렸습니다ㅎㅎ 한 1.7배속으로 틀어놓고 듣는데도 모든 내용이 버퍼링 없이 이해가되면 내가 완벽히 이해했구나 받아들였던 것 같아요! 한 12월에서 1월쯤에는 혼자 문제풀이를 할 때도 미희쌤 목소리가 옆에서 들리는 것 같기도 했어요, 그 정도로 쌤의 모든 강의들을 엄청 들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강의들 중에서도 가장 추천하는 건 ‘Grammer Walk’ 라는 거!! 
     

    4.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사실 다들 1년씩 공부하는 편입영어를 반년밖에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들에게 알려줄만한 저만의 특별한 공부법이 정립되기엔 시간이 조금 짧았던 것 같습니다..ㅜㅜ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냥 선생님들이 수업하시는 거 열심히 따라가고 복습한 기억밖에 나질 않아서 쓸 말이 없어요ㅠㅠㅠ (반년 늦게 시작한 지라 진도 따라가느라 정신없었던 것만 기억납니다!!)
     

    5. 편입시험 후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모든 학교들의 시험을 볼 때마다 매번 떨리고 긴장되고 외로웠던 것 같아요.. 학교까진 시험을 같이 치르는 친구, 부모님과 같이 가지만 막상 시험장에 들어가 시험을 봐야하는 건 저 혼자만의 싸움이었으니까요. 시험장의 앞 뒤 옆에 앉은 학생들이 모두 경쟁자처럼 느껴졌고 감독관 선생님들도 시험이라는 것에 더하여 코로나까지 터져 더 감독을 철저히 하셨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가끔 사소한 부정행위를 하는(시험 전, 후로 펜을 들고 있다 던지 마킹을 하려하는) 학생들에게 소리를 치는 감독관님들도 계셔서 더욱 긴장하고 쫄려서 봤던 것 같아요ㅜㅜ 시험이 끝나고 부모님이 데리러오지 않을 때는 대중교통을 타고 다녔는데 많은 인파가 몰려 버스나 지하철도 막 비집고 들어가서 낑겨서 가고 기진맥진 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그 당시에는 굉장히 힘들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졌었는데 이렇게 합격을 하고나서 되돌아보면 그때 그 힘든 시간을 혼자 견뎠던 제가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모든 힘들었던 기억들이 미화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게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합격인 거 같아요!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한 노고였다고 생각하면 하나도 아깝지 않으니까요ㅎㅎ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명지대에 시험 보러 갈 때 아침에 긴장한 상태에서 꾸역꾸역 먹은 밥이 체해서ㅠㅠ 가는 길에 내려서 오바이트하고 마저 학교 가서 시험 봤던 것..? (덕분에 시험 보면서 어지럽고 이미 힘이 다 빠져서 멍하니 시험 봤어요!ㅋㅋㅋ 명지대 이후로 시험 본 학교들은 아침에 긴장이 된다 싶으면 아예 밥을 안먹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여대 시험 보러 갔는데 제출서류를 안 가져와서 그다음 날 서류를 내러 다시 학교까지 가는데 비도오고 우산도 없어서 비 맞으면서 막 학교 입학처로 뛰어갔던 것 정도인 것 같아요ㅎㅎ 참 그 당시에는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고 제 꼴이 우스웠는데 지금은 그저 웃긴 과거의 에피소드가 된 것이 신기하네용~
     

    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학원에 등록하고 처음으로 온라인 강의를 들은 클래스가 재현쌤의 Grammar the beginning 이었습니다. 그 강의에서 해주신 말씀 중에 불안한 그때의 저에게 가장 든든하고 위로가 되었던 말이 있어요. 재현 쌤께서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질문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데 절대 그럴 필요 없다며 너희들이 합격만 한다면 그 뒤에 너희가 당장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고 (물론 당연히 유머였습니다!) 선생님은 합격 두 글자만 바라니까 제발 질문이 있으면 연락 좀 달라고 하시더라구요ㅎㅎ 새벽에도 쌤 심심하니까 공부하다 모르면 주저 말고 톡하라고 하셨던 그 말이 저에게 얼마나 든든하게 느껴졌는지 몰라요!
      
    사실 저도 남 눈치를 많이 보는 탓에 재현쌤이 그런 말 안하셨으면 혼자 모르는 거 찾느라고 매번 끙끙댔을 거에요ㅜ 안봐도 눈에 선합니다ㅋㅋ재현쌤 뿐만 아니라 모든 선생님들과 밴드 톡으로 연락을 주고받을 때마다 제가 ‘이거 모르겠어요’ 한마디를 남기면 한 서너 줄로 길게 설명해주시는 톡이 와서 모를 때마다 버리는 시간 없이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심적으로도 너무 든든했어요! 이 편입이라는 불안정한 레이스를 나 혼자서 짊어지고 뛰는 게 아니라는 것을 브라운에서는 항상 느꼈던 것 같아요.

    12월 때쯤이었나? 끝까지 거의 다 와서 슬럼프가 왔을 때도 학원 관두고 싶다는 거 유리쌤이 붙잡아주시고 힘들다고 징징대는 거 다 받아주시고 좀만 더 힘내보자고 응원해주셨거든요ㅠ 제가 봐도 전 멘탈이 나약한 사람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격의 문까지 학교공부까지 병행하며 반년 만에 도달할 수 있었던 건 분명 많은 선생님들이 지지해주시고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취업 노예반에 들어가서 더욱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편입? 브라운에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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