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편입학원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건국대)익명 -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外 학사편입 합격후기

작성일2021/02/23 19:24
조회 676

학교명 : 3

등록한 대학	건국대학교	등록한 학과/부	행정학과
성 명	익명	수강 기간	2020년 3 월 심화 반 ~ 2021 년 1 월
전적대/학과	한양여대 경영과 → 학점은행제 경영학사
학점	4.4→ 3.4 / 4.3 or 4.5	영어 베이스	수능 ( 3 )

1.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고등학교때 수시 광탈을 하고 어쩔 수 없이 전문대에 진학했지만, 주변 인서울 4년제에 다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고, 제가 생각헀던 수업방식과 달랐기에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편입카페로 학원을 알아보던 중, 브라운의 노예제도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편입하고 싶은 의지는 강했지만 공부방법과 자세가 부족했던 저에게 딱 맞는 제도라고 생각하여 고민 없이 브라운을 선택했고, 저의 합격에 결정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것도 노예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학습 분위기입니다. 종로이기 떄문에 주변이 시끄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청계천에 위치해있어서 조용한 분위기였고 강의실을 잠깐 봤었는데 다들 전투적으로 공부하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 번째는 김선웅쌤의 문법수업입니다. 학원 다니기 전 타 인강사이트에서 김선웅 쌤의 강의를 잠깐 들었던 적이 있는데, 기초부터 꼼꼼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중딩수준의 영문법만 알았던 저에게 편입영어에 도전할 용기를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들으면 더 좋을 것 같아 브라운을 선택했고, 실제로 선웅쌤은 수업 후에 학생들 한명 한명 질문을 받아주셔서 그때그때 모르는것들을 질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3.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1. 노예상담 :
노예상담이 편입성공에 가장 큰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노예상담에서 중요한건 쌤이 내주신 분량을 한번에 통과해내는 것 입니다. 혼자하게 되면 계속 미루게 되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상담하면서 한번도 빠꾸 먹은적이없어서 남들보다 빨리 단어를 마스터할수 있었습니다.ㅎㅎ 그리고 통과할 때 마다 제 자신이 뿌듯하기도 했고 점점 성장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더 열심히 공부하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 마라톤 + 별표천개 :
재현쌤 특강은 브라운에서 진짜 꼭 들어야하는 강의입니다!!!! 편입영어에서 문법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중상위권을 목표로 하신다면 문법문제는 다 맞추고 들어가야 합니다. 때문에 가볍게 봐서는 안되고 후반기에는 정말 많은 시간을 쏟아야하는 부분입니다. 마라톤특강과 별표천개는 하루 강의시간 자체도 길고 외워야하는 양이 방대하긴 하지만 외우고 나서 재현쌤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보신다면 정답이 바로바로 보이실겁니다. 저의 경우 마라톤 1회독때는 4일분량을 나눠서 외웠고 2회독때는 2일, 3회독때는 통째로 암기했었어요. 그러고 시험이 끝날때까지 외운거 안까먹을려고 매일 복습했습니다. 실제로 마라톤만 외웠을 때에도 어떤 학교 기출문제를 풀어도 문법문제는 거의 틀린적이 없었고 문법로 유명한 세종대에서도 당당하게 최초합 할 수 있었습니다.

3. 새벽 미니모의고사 :
문법 대표특강이 마라톤이라면 독해는 새벽미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라운 학생들 절반이상이 수강할 정도로 가장 인기 있는 독해강의입니다. 새벽미니의 가장 큰 장점은 종현쌤의 독해방식을 가장 잘 체화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침 8시부터 약 10분 동안 독해 4지문을 풀고 종현 썜이 풀이를 해주시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매일 매일 듣다보니 어느 순간 독해 감이 확 잡혀서 성적이 엄청 뛰었던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10분 내로 풀어야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긴장감을 갖고 풀다 보니 실제 기출문제를 풀 때 긴장푸는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4.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단어: 단어는 모두 브라운 교재를 봤습니다. 흰, 빨, 검은책 , 논리적중 어휘, 추석어휘, 브이서밋 그리고 설날숙어 까지 ㅎㅎ 솔직히 단어는 회독수를 늘리는거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처음에 빨간책을 보고 와 이걸 어떻게 외우지...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한 4회독 정도 하고 나서야 외워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1회독을 할때는 완벽하게 외우진 않고 어떤 단어들이 있는지 훑어보는 정도였고 2회독부터 완벽하게 외우려고 했습니다. 잘외워지지 않는 것은 작은 종이에 적어서 밥먹을때나 이동할 때마다 외우면서 다녔어요!

그리고 단어는 하루에 외워둘 분량을 정해두고 언제 외울지 딱 정해놓는게 가장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하루도 빠짐없이 단어를 봤는데 흰빨검을 외울때는 6시간정도 시간투자를 했고 이후 브이서밋을 외울때는 3~4시간 정도 시간을 썻습니다. 단어는 진짜 시험장 들어가기 직전까지 놓치지 말아야할 부분이기 때문에 파이널때도 3시간 이상은 외우시길 바랍니다!!

논리: 논리는 크게크게 보는게 중요합니다. 빈칸 뚫린 부분만 보면서 무작정 접근하는게 아니라 빈칸을 먼저 보되, 앞뒤 문맥과 어우러져서 답을 도출해가야 합니다. 사실 편입 공부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부분이기도 했지만, 지현쌤 논리 방식을 정확하게 익히고 나서 문제로 돌입하면 꽤 쉽게 풀리는 문제도 많았습니다. 다른 문제더라도 답에 접근하는 방식은 동일하게 때문에 꼭 수업 빼먹지 마시고 쌤이 어떤 방식으로 푸는지 숙지하세요 !! 그리고 여러 문제 풀어보면서 그 방식을 적용해보면 어떻게 풀어야 되는지 확실히 알게되실겁니다.

문법: 문법은 기초 문법과 단어만 알아도 80%는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지엽적인 부분이기 떄문에 일단 기초 탄탄하게 해놓으시고 나머지는 마라톤특강과 별표천개 특강으로 보완하면 웬만한 문제들은 다 맞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틀렸던 문제나 해설을 봐도 어려웠던 문제는 노트에 따로 적어 놓았아요. 틀렸던 문제는 또 틀리기 일수 입니다ㅜㅜ 특히 문법은 틀린 문제를 내가 정확하게 파악하고 보완해나가면서 실력이 쌓이는 것 같습니다.

독해: 우선 독해는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지 않고 구문이 완벽하게 되야 성적이 오르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구문이다 part2는 20회독 넘게 한거 같아요. 종현썜이 가장 강조하시는게 구문연습이고 그만큼 진짜 중요해서 하루에 1시간정도는 반드시 투자하셔야합니다. 그리고 구문책에 있는 표현들은 글에서 핵심문장일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영어 독해를 할 때 감으로 푸는 경우가 많았는데 종현쌤을 만나고나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해석을 잘한다고 독해를 잘하는게 아닙니다. 어차피 긴장을 하거나 상위권학교로 갈수록 읽어도 모르겠는 지문들이 나옵니다. 그럴 때 장치를 보고 어디가 중요한 부분인지 빠르게 캐치하고 뒤에 나올 내용을 에측 하면서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종현썜은 수학공식처럼 풀이법을 적어주시는데 이걸 다 외우고 나서 애매하기만 헀던 문제도 결국 답은 명확하다라는 것을 깨달았고 어느 학교 기출문제든 거의 그대로 적용되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그래서 항상 기출을 풀 때 풀이법은 완벽하게 외우고 풀었고 실제 시험장에 들어가서도 시험 직전에 단어랑 풀이법만 보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독해도 복습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틀린문제가 있다면 쌤은 어떻게 접근하셨고 나는 어떤 포인트를 못봐서 틀렸는지 다음에는 절대 안틀리겠다는 마인드로 복습해주세요! 혹시라도 애매하게 풀었던 문제가 있으면 답지보기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고 확실해 질 때 까지 고민해보는것도 독해 성적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6. 편입시험 후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시험장에서 시간이 부족해지는 경우를 막기 위해 기출문제를 풀면서 무조건 모르면 넘어가도록 연습을 많이 했었습니다. 예상했던대로 첫 시험이었던 숙대에서 긴장을 너무 많이 했었고, 일단 연습했던 것처럼 모르는 문제는 표시해두고 바로 넘어갔었어요. 그러다 보니 시간이 30분이나 남았었고 그때부터 다시 마음 가다듬고 여유롭게 모르는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여러분이 생각했던 것 보다 더 긴장될 수도 있고, 소음도 갑자기 신경 쓰이게되고 여러 변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출 푸실 때 소음이 있는 곳 에서도 풀어보시고 오엠알카드도 꼭 실전처럼 준비해서 보세요!

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처음 의지와 달리 시간이 갈수록 지치기만하고, 성적도 안오르고 제자리걸음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을 겁니다. 저는 공부하면서 ‘분명 나는 다른 애들보다 열심히 하는데 왜 나만 이래’ 라는 생각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어느정도 좋은 성적을 유지해왔다가 마지막 비이티에서 90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도 제 스스로를 믿으면서 끝까지 버텼어요. ‘내가 지켜왔던 것들을 오늘도 지켜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루일정을 정말 빽빽하게 짜면서 매일 15시간 공부하는 것을 놓치지 않았고, 수업시간때는 쌤들 말 하나 하나 안놓칠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배치고사에서 1등도 하게 되더라구요ㅎㅎ 정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노력한사람이 어느 정도 운도 얻는 것 같아요. 끝까지 포기하지마시고 후회안남을때까지 열심히 하다보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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