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상명대)소O형 - 상명대학교 공공인재학부 外 학사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21/02/24 22:54
    • 조회 380
    학교명 : 14
    등록한 대학 상명대학교 등록한 학과/ 공공인재학부
    성 명 소O형 수강 기간 201월 기초반
    ~ 2012
    전적대/학과  
    원광대 원예학과 - 자퇴
    학점은행제 경영학 학사
     
    학점 2.8/4.5 영어 베이스  
    토익 ( x ) / 수능 ( x )
    기타 ( .level5 )
     
     

    1.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고등학교3학년때 무작정 공부해서 성적을 올려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뭘 잘하는지 어떤사람이 되고싶은지 어떤 직업을 가질것이며 그에따라 어떤 학교 어떤 과를 가야할지 등등 뚜렷한 미래에 대한 목표가 없었기에 열심히 해보지도 않고 성적맞춰 지방4년제 대학교에 들어갔었어요. 지역에 있는 대학교라 익숙했지만, 동기들이 내 생각보다 배울점 많은 친구들이 아니었고, 그래서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대학교1학년 시험기간에 조금만 공부했더니 4.0 나오는것을 보고 아 무슨 대학이 이래 했고, 결정적으로는 1학년 마치고 군대에 가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서 인 것 같아요. 요리를 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밖에서 무대설비를 하던 친구들도 있었고. 대학교가 중국 대학과 연계되어 중국에서 대학을 다니던 친구도 있었고, 돈많은집안에 서강대도 다니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 다양한 개인의 인생사를 들어보며 나는 제대 하고나서 뭘 하지? 라는 생각에 매일매일을 보냈고, 전과를 하고싶었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보고싶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싶고, 현실 도피의 결론으로 해외 편입을 생각해보았어요. 일단 조사해보자 라는생각으로 미국 전체 주의 대학교 중 내가 듣고싶은 상경계열의 대학석차를 세웠고.
    그중에 취업률과 외국인에게 장학금을 많이 주는 8개 학교를 추렸었습니다. 한달정도 그렇게 미국 뽕을 맞아 결심을 했고 부모님께 말씀드렸지만 금전문제로 현실에 부딫혀 허망한 꿈이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차선으로 다니던 대학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알아보는데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영어권이 아닌 대학들 뿐이었고, 중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던 친구들과, 중국에서 살던친구들에게 이 대학들은 처음 듣는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옆에서는 서강대친구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알아보는데 교환학생 안되는 대학교를 찾아보는게 더 쉬울 지경인만큼 엄청 많더라구요. 미국, 영국 등 수많은 기회들을 '선택' 할 수 있다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점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결심하게 된 것이 편입이었고,
    내가 해보지 않았던 공부인만큼, 얼마나 열심히 할 수 있을까 내 손으로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편입을 결심한 채로 제대하고나서 저는 편입학원을 알아보았습니다. 조건은 너무 크지 않고, 학생들 한명한명 신경 써주는 학원이어야 했으며, 저처럼 노베이스를 잘 이끌어주는 학원이어야 했습니다. 사람이 바글바글항 대형학원은 아니며 꼼꼼하게 학생들을 지도해주는 노예제도가 절 브라운 학원에 들어가게 이끌었으며 결국 합격의 길로 인도했습니다.
     


    3.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저는 브라운 학원을 다니면서 종현쌤을 찬양했습니다. 1월달 기초를 배우고 2월달에 독해첨삭을 받았는데, 전 제가 노베이스인줄 몰랐어요. 독해첨삭 받으면서 종쌤 옆에서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종쌤 믿고 열심히 했습니다. 독해첨삭이 바닥을 밟고 두발로 서는 과정이라면 미니모의고사, 이것이 독해다 특강은 본격적으로 앞을 향해 걸어가는 과정입니다. 특히 미니모의고사는 매일매일 꾸준히 독해실력을 닦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강의실이 가득 차는것을 보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매일매일 상기시켜주는 특강입니다.

    재현쌤이 해주시는 무료특강들은 모두 필수적으로 들으세요. 배웠던 개념들에 대학들이 내는 유형들과 오랜 데이터를 더해서 합격으로 더 쉽게 이끌어주는 영양제가 됩니다.
    개념을 어느정도 배운 후에 시작되는 마라톤 특강은 이틀동안 그동안 배운 개념을 다시 정리해주는 재현쌤의 특강입니다. 그동안 내가 놓쳤던 개념들을 알게되고, 질문을 통해서 기반을 닦을 수 있는 특강입니다. 그리고 노예상담이 하이라이트라고 생각되는데요, 노예상담을 통해 혼자 외우다 보면 나태해지는 단어 범위를 정해주고, 일정을 잡아 테스트를 하게 됩니다. 기간 내에 단어를 외우려다 보니 쓰면서도 외워보고, 읽어도 보고, 가려도 보고 하는 등 본인에게 맞는 암기방법도 발견하게 됩니다. 종쌤의 하반기에는 별표천개 특강을 통해 배웠던 개념들 중 가장 핵심적인 내용들을 잡아주시는데 꼭 집중해서 암기하셔야 합니다.


     
     

    4.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몸 관리 하세요.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나와의 싸움에서 가장 빨리 지는길이 아픈거에요. 종합비타민 알아보고 꼭 챙겨드세요. 피곤하다 싶으면 홍삼스틱 드세요.
    밥 먹을 시간에 누군 도시락 먹으면서 책보더라 그래서 굶는다, 라면먹을거다 하시는분들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근데 시간 지나고 하반기 오면 더 촉박해질테니까 체력 쌓아두세요.

    시간관리 하세요. 놀아도 시간 쪼개서 계획하면 노는 와중에도 공부할 시간이 생깁니다. 계획을 세우는것과 세우지 않는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문법 공부가 안들어온다면 단어를 조금 외우다가 다시 문법공부 하면서 효율성 있게 공부하세요. 단어 안외워지는데 계속 쳐다본다고 외워지는것은 아닙니다. 저같은경우도 몇시간씩 집중되면 계속 하지만 중간에 자꾸 집중력이 흩어지면 50, 1시간 반 단어 외우고 다른 공부 하다가 다시 이어서 하고 그랬어요.

    1년만 혼자 집중해서 공부하세요. 학원은 공부하는곳이에요. 대화하면서 웃고 떠들고 하는 친구들 많이 봤습니다. 민폐일 뿐만 아니라 본인에게도 좋을거라 생각이 들진 않아요. 성인이 되어 다른친구들 놀때 공부하는, 내가 선택한 길인만큼 무거운 마음으로 공부하세요.

    스탑워치도 좋지만 저는 어플 '열품타' 를 많이 활용했어요.
    내가 잠시 다른생각 하는 와중에도 다른친구들의 공부시간이 올라가는 것 보면서 후반기에 흩어진 마음 바로잡고 공부했습니다. 강추

    카페 들어가지마세요. 근거없는 뇌피셜 천국입니다.
    브라운학원 강사님들을 절대적으로 믿으세요. 믿고 따라가세요. 중요한 정보라면 다 알려주실겁니다.

    쌤들이 좋은말씀 많이 해주실거에요. 학원다니는 학생들의 특권입니다. 전 하반기에 종현쌤이 수업 전 해주시는 말 녹음해서 수시로 들었어요. 정말 마음 다시잡는데 최고입니다.

    인강으로 볼 생각 하지마세요. 안볼겁니다 안봐요.
    본인 자신은 생각보다 나태한 사람이에요 그러니 이 악 물고 현강 듣고, 늦어도 뛰어 오세요. 중간부터라도 들으세요.
    책 두고오면 프론트 가서 프린트라도 해서 오고, 안되면 옆사람 책 찍어서 그 위에 필기 하세요.

     

    6. 편입시험 후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코로나로 싱숭생숭한 1년이었어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수험생들에게 힘들었던 한해였기에 누굴 탓 할 수도 없었어요그 때문에 더욱 생각해야 했던 것은 나 자신에 집중하자입니다.
     

    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알아요. 모두가 큰 꿈을 가지고 독기를 품고 시작을 합니다. 시작은 누구나 그런 것 같아요. 다만 얼마나 그 마음이 오래가느냐에 따라 내 의지와 간절함이 보이는 것 같아요.
    저도 느꼈어요. 생각보다 열심히 하는 것은 어렵구나. 무슨짓을 해도 나보다 앞서가는 사람은 존재하구나를. 남과 비교하면 할수록 조급해지는 1년이 될것이고, 플래너에 당장 오늘 할 일, 내일 할 일 등을 적어가며 나에게 포커스를 맞추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빛을 보게 될거라 믿습니다.
     
     여러분 조급해하지 마세요.
     
    본인을 깨닫고 공부 방법을 깨닫고 쌤들을 따라가다 보면 한해가 지나고, 합격한 본인을 보고 계실겁니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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