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편입학원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세종대)익명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중국통상학과 外 학사편입 합격수기

작성일2021/02/27 12:39
조회 901

학교명 : 20

등록한 대학	세종대학교	등록한 학과/부	국제학부 중국통상학과
성 명	익명	수강 기간	2020년 5월 반 ~ 2020년 12월
전적대/학과	학점은행제 경영학사
학점	3.8 / 4.5	영어 베이스	토익 ( ) / 수능 ( )

1.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편입을 선택하시는 대다수의 분들처럼 저도 학벌 콤플렉스였습니다. 고3때 성적은 안되면서 눈만 높아서 인서울을 꿈꾸던 저는 논술전형, 수시, 정시를 다 광탈하고 중국으로 도피성 유학을 갔어요. 중국에서 좋은 친구들,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지만 내가 꿈꿔왔던 미래가 아니었을뿐더러, 앞으로의 미래가 밝아보이지 않았어요. 졸업한 선배들의 취업소식을 보면 굳이 내가 이 돈을 들여 외국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저런 데를 취업하려고 공부하는 건가 싶었죠. 20대 초반 철없이 놀기만 좋아하던 저는 부모님의 감시와 보호가 없는 외국에서 정말 열심히 놀았고 어학연수 온 친구들 정도의 중국어 수준을 가지고 자퇴를 했습니다. 중국대학교의 학점은 하나도 인정되지 않아서 학점은행제부터 시작했고 정말 내가 뭐한건가 싶었죠. 그러다 동생이 편입이라는 제도를 저에게 알려주고 같이 도전해보자고 설득해서 20대 중반에 처음 편입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낙타로 바늘구멍 뚫기라는 일반문과편입은 또 다시 실패를 했고, 또 자괴감과 상실감에 빠져서 바로 재편입을 도전하지 않고 1년동안 일을 했습니다. 연속 2년을 공부하기엔 너무 지칠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일을 하면서도 계속 대학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어요. 어쨌든 저는 고졸인 상태였으니까 어딜가도 내세울 것도 없는 제가 싫었거든요.. 제가 했던 일은 학벌을 전혀 보지 않는 직업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자격지심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재편입을 준비했습니다.

2.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처음에 동생이 편입을 같이 하자고 하면서 브라운편입학원을 알려줬고 저는 다른 학원들과 비교해보지 않아서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재편입을 할 때도 브라운편입학원을 선택한 건 재현쌤 때문이었습니다. 편입이 끝나더라고 학원과 완전히 끝이 아닌 다시 새로운 시작으로 취업노예처럼 계속 관리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어서 앞으로의 미래가 막막한 저에게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브라운을 다니면서 느낀 좋은 점은 1 : 1로 관리해주는 노예제도인데, 저처럼 의지력 약하신 분들께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또, 질문을 많이 해도 귀찮아하지 않고 열정과 진심으로 학생들을 대해주시는 쌤들이 너무 좋았어요. 저희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뿐 아니라 반 담임들을 맡아주셨던 쌤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같이 공감해주시고.. 이건 학원을 다녀봐야만 알 수 있는 포인트인 것 같네요 ㅎㅎ

3.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노예상담은 당연히 필수 중에 필수입니다. 특히 의지력 약하신 분들 선생님들과 일정 조율하셔서 더 자주 더 많이 만날 수 있도록 하세요ㅠㅠ

재현쌤 특강은 당연히 필수이신거 아시죠. 재현쌤이 수업을 안 하셔서 잘 모르는 친구들이 많을텐데 그냥 정신적 지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재현쌤 수업은 거의 반복하면서 따라 읽고 총 정리하는식의 수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신적 지주에게 세뇌당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냥 기계처럼 따라 읽지 마시고 특히 대학별 문법 무료특강 같은 강의나 마라톤 특강 등은 그 수업에 전부 다 내 걸로 만든다고 생각하고 쉬는 시간도 꼭꼭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정말 세뇌당해주세요 ㅎㅎ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좋았던 특강은 로직디저트입니다. 지현쌤 강의 스타일도 저랑 잘 맞았고 가장 중요한건 서성한이 좋아하는 SAT / GRE 강의이기 때문에 적중률이 높아요 ! 올해도 그대로 출제된 문제들이 5문제정도 있었습니다.
서성한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S클래스 강의를 들으셔야 하는데 월말평가에서 특정 점수 이상이 되셔야 들을 수 있는 조건이 돼요. 혼자 분석하기 어려운 지문들을 종현쌤께서 잘 분석해주시니까 실력이 되신다면 들으시길 추천드려요 !

4.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그냥 진짜 시키는대로 하면 됩니다. 브라운학원보다 더 큰 대형학원들에서도 잘 가는 친구들, 광탈하는 친구들이 항상 있듯이 어디서든 하기나름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원래 영어를 잘하고 자제력, 의지 강한 친구들은 독학해서 연고대, 서성한 잘만 붙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기초가 부족하고 의지박약인 친구들은 그냥 하라는 것만 제때제때 하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아침에 단어시험 보는 것 ! 하나하나 적기 힘드시다면 모르는 단어라도 체크하셔서 꼭 그날 범위는 완벽하게 외운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솔직히 하루에 단어 200개 많은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계속 같은 단어장을 반복해서 외울거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렵다고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그냥 계속 눈에 익히고 반복해서 보시길 추천드려요. 편입은 단어싸움이라고 하잖아요! 정말 많은 단어 외우셔야 하는데 기출된 단어들이 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 중앙대 등 제외 ) 검정책, 빨간책은 필수입니다. 절대 선택이 아니고 필수에요!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은 꼭꼭 완벽하게 본인의 암기법을 만들어서 제대로 외우시길 바래요ㅠㅠ 예를들면 adapt, adopt, adept 이런거요 ! 저는 집에서 학원 통학하면서 사람 많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책 꺼내기가 번거로워서 자기 전에 다음 날 단어 시험 범위를 사진 찍어두고 핸드폰으로 보면서 갔어요 ! 그리고 검정책은 알파벳 순서가 아니어서 다시 단어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저는 질병, 의사, 정치 이렇게만 따로 적어두고 계속 추가하는 형식으로 사용했어요. A4 용지를 4번 접어서 항상 들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문법은 저는 문법을 가장 좋아하고 그나마 잘하는 편이어서 ( 그렇다고 기출볼 때마다 문법을 다 맞지는 않았습니다. ) 문법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독해나 논리는 답을 찍어두고도 왜? 라는 질문이 있을 때가 많았는데 문법은 공식이 정해져 있으니 헷갈리거나 모르는 내용이면 다시 암기하고 그냥 재현쌤 기초문법을 암기하고, 미희쌤 문법프린트도 암기했어요. 저는 좀 헷갈리는 것들이나 재현쌤께서 이건 그냥 문장을 통으로 암기하자 하셨던것들은 핸드폰으로 사진찍어서 자주 보려고했어요 ! 이런식으로 동명사만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들을 정리해서 a부터 외웠습니다. 물론 마라톤특강에 정리되어있지만 추가로 나오는 것들 추가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운이 좋게 문법이 가장 많이 나오는 세종대에 합격한 것 같아요. 꼭 꼭 문법 포기하지 마시고 이해안되도 그냥 무작정 외우려고 해보세요ㅠㅠ

논리는 지현쌤 로직디저트 특강 들으시는 것 추천드려요! 저는 싱글블랭크 특강이랑 서성한 특강만 듣긴 했지만 로직디저트 내용자체가 GRE, SAT 문제들을 주로 다뤄주시기 때문에 서성한을 노리시는 분들이라면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현쌤 발음도 너무 좋고 수업이 귀여우시니까(?) 듣는데는 부담없으실거에요 ! 논리는 단어 + 독해라고 생각해요. 지문이나 선지에 있는 단어를 모르면 아예 풀 수가 없고 단어를 다 안다고 해도 장문일 경우 독해가 안된다면 찍는수밖에 없거든요.. 처음에는 논리도 무슨 말인지 모르다가 9월정도 되면 아 ~ 이런거구나.. 하는 감이 오실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지현쌤 노예가 아니어도 지현쌤께 매일 숙제처럼 검사맡는 거 하고 싶다고 하시면 쌤께서 단문독해해석같이 검사를 해주세요. 의지력 약한 저는 이렇게 검사를 해주셔서 아무리 공부하기 싫어도 그 숙제만큼은 해야지 하고 다시 책상에 앉았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 대망의 독해는.. 저는 솔직히 독해를 잘 못해서 드릴 말씀이 많이 없긴한데.. 한 마디로 독해는 종현쌤 믿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 이게 정답인데 이게 참 어렵잖아요? 저는 재현쌤 노예였는데 재현쌤께서 맨투맨이라는 교재 3권을 노예 과제로 주셨어요. 이 책이 되게 오래된 책인데 문법, 독해를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책이어서 맨투맨을 공부하고 나서 독해 실력이 조금 는 것 같기도 해요. 사실 저는 영어를 읽을 때 진짜 하얀 것은 종이이고, 검은 것은 글자구나.. 글자가 종이에서 둥둥 떠다닌다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정말 영어 잘하시는 분들은 이해 못 하실거에요.. 근데 신기하게도 어느 순간 ( 정확히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7월 이후 정도? ) 영어를 읽는데 이해가 돼서 정말 신기했었어요. 특히 외대나 건대는 지문 내용이 쉬워서 빨리 읽고 답을 찍으면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 하는데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읽고있었던 적도 있습니다..

6. 편입시험 후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국민대학교에 시험 보러 간 날 엄청 추운 한파였는데 ( 그날 영하 18도 그쯤되는..) 고사장에서 반팔 반바지를 입고 화장실에 가시는 분이 계셔서 너무 놀랬습니다.. 그리고 국민대 이번 시험이 너~무 어려워서 2차로 놀라고 주차장에 차가 너무 많아서 3차로 놀라고.. 이화여대에서 코로나 때문에 앞문, 뒷문 다 열고 시험 봐서 발이 깨지는 줄 알았습니다.. 홍대도 오전 / 오후로 시험이 나뉘었었는데 저는 오후에 시험보러 갔는데 그 날 숭실대보고 홍대로 넘어가야 해서 고사장에 1번으로 도착했는데 환기시킨다고 문이 활짝 열려있어서 또 너무 추웠죠.. 시험 보러 가실 때 정말 따뜻하게 입고가셔야 해요. 얇은 옷 많이 ! 올 겨울은 특히 추웠기 때문에 저는 스키장 가는 것처럼ㅋㅋㅋ 입고 시험 보러 다녔는데도 많이 추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핫팩 필수 !

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가장 중요한 건 학원에 빠지지 않는 거라고 생각해요. 지각도 절대 안되구요 ! 학원 할인제도 중에 지각, 결석하지 않고 단어시험 아침마다 보고, 위클리 테스트에 참석하시면 만원 할인해주는 제도가 있어요. 저는 이 할인을 거의 매달 받았어요. 솔직히 내 공부 하는데 만원도 할인된다니 개이득 아니겠습니까.. 만원으로 맛있는 거 사드세요 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강의할 때도 그 시간에 꼭 일어나시길 추천드립니다. 한 번 생활패턴 무너지면 겉잡을 수가 없어요.. 그건 바로 저였기 때문에 정말정말정말 아침에 일어나서 잘 때되면 자기 ! 생활패턴 꼭꼭 지키세요ㅠㅠ 정말정말 공부가 너무 하기 싫고 학원이 가기 싫을 때는 짧게 1박2일로 여행을 다녀오세요. 물론 학원 안 가는 날이요! 학원이 4주 스케줄로 짜여있기 때문에 5주차 때 3 ~ 4일 정도 수업이 없는 날들이 있습니다. 7월전까지는 주말 또는 공강날에 보상해주는 시간을 가지고 리프레쉬하세요! 쉴 때는 확실하게 쉬셨으면 좋겠어요. 어중간한 마음으로 아~ 그냥 지금 공부할까 ~ 이런 마음 가지고 쓸데없는 유튜브나 인스타, 넷플릭스 보면서 시간 때우지 마시고 정말 하고 싶었던 일들,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 먹고 싶었던 음식 먹고 힐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자고 하는 편입인데 행복하고 건강하게 편입에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는 다시 공부하면서 제가 실수했던 것들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건 학원에서 친구사귀기에요 ! 물론 밥 같이 먹을 친구있으면 좋죠. 생활패턴도 같으니까 자극도 받을 수 있고 같이 공부할 수도 있고 좋은 점들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그만큼 시간이 너무 많이 뺏깁니다. 그리고 지금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있으신 분들은 그냥 헤어지지도 말고 솔로이신 분들이라면 사귀지 마세요. 모든 인간관계를 끊고 그냥 공부만 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공부만 해도 스트레스가 엄청 많아요. 근데 다른 외부조건으로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공부를 못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2배가 아니라 3배, 4배 됩니다. 공부는 해도 스트레스, 안해도 스트레스에요. 그렇다면 공부는 하는게 낫겠죠 !!

저는 올 한해 학원생 중 질문 많이 했던 학생 중 한 명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제 이름을 다 알고계셨어요. 그 이유는 밴드톡, 직접대면 질문을 많이 했기 때문인데, 질문을 할수록 쌤들과도 더 친해질 수 있고 그럼 더 질문을 많이 하게 되는 선순환이 생깁니다. 특히 문법같은 경우는 미희쌤께 정말 자주 연락드려서 질문했었는데 되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정말 질문 하나하나에 공을 들여서 설명해주십니다.. 쌤들 너무 어려워하지 마시고 질문 정말 많이 하세요. 쌤들께 질문하기 너무 부끄럽다 하시면 조교님들께 질문하셔도 좋지만 저는 쌤들께 질문하는걸 더 추천드려요 !!!! 꼭 질문 많이 하셔서 모르는 거 그냥 넘어가지마시고 내걸로 만들고 넘어가세요 !! 질문하기만 하고 대충 읽고 끝내지 마시고 복습도 하셔야하구요 !

마지막으로.. 솔직히 거의 2년을 준비해서 세종대에 합격한 건 가치관의 차이겠지만 아주 성공했다고 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사실 이런 글을 쓰고 있는 것도 민망하긴 해요. 하지만 제가 감히 이렇게 말씀드리는 건 우리 모두 내신 1등급 받는 법, 전교 1등 되는 법 이론으로는 알고 있잖아요. 예습, 복습 철저히 하고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듣는다. 그렇죠? 그런데 실천을 하지 못했고 부끄럽게도 이 나이 먹도록 편입 준비를 하면서도 방법은 알지만 실천을 하지 못했네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는 마음에 씁니다.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 것 같아요. 세종대학교도 추가합격으로 간절히 바라고 바래서 힘들게 합격이 된건데, 합격하고 보니 ‘아, 조금만 더 열심히 했으면, 진짜 재현쌤 말씀대로 올인했더라면 서성한 갈 수 있었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께서는 이런 후회 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편입하려고 마음을 먹으셨다면 끝까지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도 저도 아니게 하면서 그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건 아닌지 되돌아보세요. 편입이 아니어도 길은 많이 있다고들 하잖아요, 본인이 지금 왜 편입을 하고 있는지 간절하지 않다면 최대한 빨리 그만두세요. 그게 아니라면 끝까지 밀고 나가세요. 시험까지 꾸준히 1년 공부하는 친구들 정말 드뭅니다. 거의 없어요. 저도 그렇게 못 했기 때문에 후회와 반성을 하면서 여러분들은 꼭 지금 최선을 다해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경쟁률에 생각보다 허수가 많이 있어요. 재현쌤께서 일반문과는 7대 1 , 학사문과는 3대 1 이라고 가끔 말씀해주시는데 그 7명, 3명과 싸우는거에요. 그 친구들도 열심히 했겠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마지막 시험까지 열심히 임해주세요. 첫 시험 보고 충격받고 컨디션 관리한다는 핑계로 시험 2개인 날 시험 신청까지 하고 안가는 그런 바보같은 짓은 하지마시고 그냥 마지막까지 꾸준히 하시는겁니다.

지금 제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
나를 의심하지 마세요. 본인조차 본인을 믿어주지 않는다면 누가 믿어주겠습니까 ㅠ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공부하세요 !! 진짜 할 수 있습니다 !! 지금도 시간은 가고 있어요. 여러 합격수기 읽는다고 성적 오르지 않습니다. 빨리 잠 깨시고 정신 차리셔서 바로 공부하세요. 시험 끝나고 1월 중순부터 2월, 3월에 후회하지 마시고 재수하면 시간, 돈 너무 아깝습니다. 한 번에 갑시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파이팅입니다!

중급반 때 담임이셨던 주현쌤이 보내주신 공부자극 글귀 !

전문가의 무료! 편입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