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이화여대)안O주 - 이화여대 경영학과 外 다수 학사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19/03/01 12:06
    • 조회 1,880
    학교명 : 26
      학교 학과 1 면접 최종
    1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O O X
    2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X - X
    3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부 O O O
    4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과 O - X
    5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 O - O
    6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X X X
    7 동국대학교 회계학과 O O O
    8 홍익대학교 경제학과 X - X
    9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 O O X
    10 성신여자대학교 경제학과 - - O



    2.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저는 대입 때 뚜렷한 진로가 정해지지 않아 그저 인서울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 입학한 후 전공이 저의 적성과 맞지 않아 힘들었고 상위권 대학을 다니는 친구들을 보며 “왜 나는 한 번도 공부에 욕심을 내보지 않았을까”하는 후회가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주변에 편입이 성공하여 좋은 학교를 가는 친구들을 보며 저 또한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3.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저는 편입영어를 시작하기 전 토익 편입을 한차례 응시했었습니다. 900점 후반의 토익 점수를 들고 학원 상담을 가면 항상 최상위 반에 배정 되었지만 실제로 토익과 편입 영어는 매우 다르기 때문에 수업을 전혀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여러 학원을 돌아 다니다가 브라운 편입학원에 상담을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토익 점수가 아닌 반배정 시험을 치룬 후 저는 중급반을 배정 받았고 저의 현재 영어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게 해준 브라운에 대한 신뢰가 생겨 등록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4.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저는 이종현 쌤 논리 특강김선웅 쌤의 1200제 문제풀이 특강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에 대한 기본 베이스가 있었기 때문에 빨간책, 검은책을 외운 후에는 단어, 독해 부분에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논리 문제 만큼은 오답률이 줄지 않아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정말 절박한 마음으로 이종현 쌤의 논리특강을 들으며 쌤이 시키는 대로 문제 풀이, 복습을 해나갔습니다. 논리 특강 책 절반 정도 진도가 나갔을 때 논리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감이 생겼고 그때부터는 쌤 말씀대로 해석으로 푸는 것이 아닌 근거 찾기에 집중하며 오답률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화여대의 텐블랭크 문제를 풀 때 이 특강이 매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해, 이대에 지원하고 싶으신 분 들은 꼭 논리특강 듣고 풀이방법을 체득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원을 5월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재현쌤의 마라톤 특강을 듣기 전 선웅쌤의 문법 수업으로 처음 편입영어 문법을 접했습니다. 깔끔한 필기와 설명이 저의 공부스타일과 잘맞아 5-6월 동안 문법 공부를 가장 재밌게 했었습니다. 수업 시간엔 개념 정리를 하고 1200제 특강을 들으며 문제풀이를 하다 보니 흔히 얘기하는 문법에 대한 감(?) 이 생겨 이후에 시험을 보러 다닐 때까지 문법은 개념 돌리면서 문제 푸는 감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정도로만 공부해도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5.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어휘]
    5-6월에는 단어, 문법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3월 이전부터 수강한 다른 학생들을 따라가기 위해 빨간책, 검은책을 열심히 외워 두 달 안에 원장님한테 단어테스트를 받고 7월부터 v-summit을 시작했습니다. 검정책과 난이도 차이가 많이 나고 생소한 단어들이 너무 많아 2회독하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3회독 때부터는 시간이 조금 단축된다는 것을 느꼈고 가을부터 시작한 상위권 기출과 겹치는 단어가 꽤 있어 초반보다는 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논리적중어휘를 건너뛰어서 그런지 갈수록 빨간책, 검은책에 나오지 않는 기본 어휘들에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결국 12월부터는 v-summit의 분량을 줄이고 빨, 검, 논리적중어휘를 완벽하게 외우고 시험장에 들어간다는 마음으로 어휘를 마무리 했습니다. 상위권 학교를 목표로 공부하신다면 v-summit 꼭 외워야 하지만 기본에 충실하지 못하다면 효과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기에 꼭 빨, 검, 논리적중 어휘를 완벽히 암기한 후 v-summit으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법]
    문법은 초반에 개념을 확실히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후 문제풀이를 통해 감을 유지해나가면 파이널에 큰 무리가 없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개념을 계속해서 놓친다면 나중에 방대한 양을 감당하기 벅차 포기하게 되는 영역입니다. 그렇지만 난이도 높은 논리나 독해에 비해 보다 답을 명확하고 짧은 시간에 찾아낼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포기한다면 리스크가 너무 클 것이니 끝까지 포기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상위권 학교기출에는 문법 문제 수가 많지 않으니 final 1200제를 통해 여러 학교의 기출들을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논리]
    일단 논리의 기본은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빨, 검을 완벽히 외우기 전까지는 문제가 해석된다 하더라도 보기에 있는 단어를 몰라 문제를 전혀 풀지 못했습니다. 재현쌤의 논리 수업에서 사용하는 교재로는 논리의 단어와 어려운 문장의 경우 속 뜻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문제풀이 방법, 논리 문제의 구조는 종현쌤의 논리특강을 들으며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말이 되는 것 같은 답 말고 꼭 근거를 찾아 답을 고르려는 습관을 들이세요!

    [독해]
    상위권 학교를 노리시는 분들이라면 독해에 가장 많은 공부 비중을 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단 단어+문장구조에 대한 베이스를 갖춘 후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지문을 쭉 읽어나갈 수 있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여름부터 문제풀이 유형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될텐데 이때 문제 풀이 방법과 그렇게 풀어야하는 원리들을 잘 공부해 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9월부터 기출문제들을 풀며 이 방법들을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제, 제목 문제가 나오면 의식적으로 문제 옆에 '핵심소재' 라고 적어놓고 문제 풀이에 적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추론 문제에서는 '주제 먼저', '주제 반대' 등의 내용을 한글로 적어 놓고 문제 풀이 방법이 흔들릴 때마다 상기시키려 노력했습니다. (지금은 무슨 말인지 몰라도 나중엔 알 수 있을 거에요.!) 이렇게 일부러라도 계속해서 머리에 문제풀이 방법을 떠올리면 긴장되는 시험장에서 해석 위주의 문제 풀이가 아닌 지문 난이도에 상관없이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게 됩니다.

     


    6. 편입시험 후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저는 제가 건국대 시험을 치룬 후 정말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1차에서 떨어져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가고 싶었던 학교인 이화여대는 난이도가 급상승하여 시험 본 후에 공부도 못하고 이틀 내내 울기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대 최초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잘본 것 같은 학교들은 광탈하고 못 봤다고 생각한 학교들에 면접을 보러 가게 되는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니 10개가 넘는 시험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1년 공부한 것 아깝지 않게만 보고 오자 하는 가뿐한 마음으로 시험보세요! 개인적으로는 가채점도 하지 않는 걸 추천드리고 독편사에 들어가 답 맞추는 것도 하지 마시고 이미 본 시험엔 미련을 버리세요. 그럴 시간에 단어 하나라도 더 보면 그 단어가 다음시험에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저는 한차례 일반편입+공인영어, 논술 전형에 지원해 올킬을 당한 후 학사+편입영어로 재수를 했습니다. 다른 전형이지만 1년 6개월가량 편입을 경험하면서 무엇보다도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본인을 믿고 신중히 내린 선택이라면 그게 무엇이라도 꼭 끝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노예 상담을 할 때 종현쌤이 매번 버티기만 하면 그 끝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입니다 여러분! 이미 편입 하기로 선택하셨다면 1년 동안 편입에 초집중 해서 여러분이 원하는 결과 꼭 이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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