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대학편입

등록한 대학	숙명여자대학교	등록한 학과/부	경영학부
성 명	임 O O	수강 기간	2018년 3월 노예반 ~ 2019년 1월
전적대/학과	한양여대 의상디자인과 졸업 → 학점은행제 경영학사
학점	2.53 → 3.77 / 4.5	영어 베이스	토익 ( 555 ) / 수능 ( 5등급 )

1. 지원했던 대학 및 학과, 결과
 

	학교	학과	1차	면접	최종
1	국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o		x 예비4->1
2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x
3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과	o	o	o(예비1,2예상)
4	중앙대학교	영문학과	o		x
5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x
6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독문학과	x
7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	o		예비1->o

2.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전공 적성 안 맞음, 학벌에 대한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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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3월부터 본격적으로 학원을 다니려고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브라운 편입 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원 선택 기준은 멀지 않아 통학하기에 편리하고, 저를 잡아줄 강제성이 있는 학원을 원했습니다. 브라운 편입 설명회를 들은 후 1:1관리의 노예제도 체계와, 단순히 합격이 아닌 진로에 대해서까지 말씀해주시는 재현 선생님에 믿음이 갔고 여기다 싶어 별다른 고민 없이 노예반으로 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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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 노예상담
다시 돌아간다 해도 노예상담은 꼭 할 것입니다. 각자 수준에 맞춰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지도를 해주시고 진로 상담까지 가능한 시스템이 맘에 들었고, 재현샘이 내주시는 과제에 승부욕이 생겨 풀어지지 않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샘을 보러가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고 의지가 되기 때문에 멘탈 관리 면에서도 꼭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마라톤 특강
마라톤 특강은 편뽀특강과 마찬가지로 무조건 들어야하는 특강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법 이론을 총 정리한 특강인데 들으면서 기억을 되새겨 배운 것을 다시 짚고, 모르는 것을 외워가며 그동안 배워온 문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이것만한 특강이 없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재현샘의 강의를 집중해서 들으면 한번에 정리되는 느낌이 들어서 효율적으로 문법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독해특강
종현샘의 독해특강은 꼭 들으실 것을 강추합니다. 종샘이 유형별로 문제 푸는 방식과 전략을 알려주시는데 내주시는 과제를 풀고 내가 생각한 것과 샘의 생각을 수업시간에 맞춰가다 보면 어느 순간 문제도 다 맞게 되고 독해에 눈을 뜨게 될 것입니다. 특히 저는 주제. 요지 찾기와 문장배열 문제를 푸는 데 정말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명하게 기억나는 것은 문장. 순서배열 강의 첫 시간에 풀어왔던 문제에서 반타작을 했는데, 딱 한번 강의를 듣고 다음 주에 풀은 문제는 다 맞췄던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그냥 하라는 대로 적용만 했는데 잘 풀려서 특수유형문제는 종샘만 믿고 시키는 대로 연습하고 적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독해 유형별 강의를 들으면서 종샘이 푸는 방식을 계속 보고 맞춰가다 보면 답으로 가는 논리가 점점 명확해질 것입니다.

ⓓ 원장샘 1:1 과외
저는 원장샘과 독해 과외 또한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정확한 독해를 하고 배경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해석 실수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독해 공부를 하다보면 어려운 구문이나 놓치는 구문이 많은데 원장님께서 한문장 한문장 꼼꼼히 봐주시기 때문에 까먹을만한 구문을 꾸준히 연습하고 검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험이 다가오는 시기에 최악의 상황에서 문제 스킬을 알려주셔서 그것을 토대로 연습하며 짧은 시간에 문제를 푸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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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 어휘
어휘 외우는 방법은 각자 다 다르실 텐데 저도 여러 방법들을 시도해봤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시험을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빨간책과 검은책은 학원에서 시험을 하루에 2번씩 보고 개인적으로도 시험지를 신청해 여러 번 봤기 때문에 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단어를 외울 때 약간의 팁은 고통스럽더라도 끝까지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쓰면서 시험을 보든 뜻을 가려서 시험을 보든 모르는 단어나 생각날 듯 말듯한 단어, 헷갈리는 단어는 바로 뜻을 안보고 끝까지 생각해 본 후 보는 게 훨씬 더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 눈으로 단어를 보는 것이 효율이 떨어질 때 에이포 용지를 작게 잘라 앞에는 단어 뒤에는 뜻을 써서 카드로 만들어 봤는데, 글씨를 한 자 한 자 크게 쓰는 것이 기억에 남아 특히 어렵고 생소한 단어를 외울 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저는 단어를 많이 헷갈려 했는데 헷갈리는 단어 보실 때마다 따로 노트에 정리해둘 것을 추천합니다. 어휘를 외우는 순서나 중요도, 정리 방법은 추샘께서 밴드로 예시 사진까지 첨부해 아주 꼼꼼히 알려주시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데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빨, 검정책은 완벽히 외웠다고 생각해도 안보면 까먹기 때문에 후반부에도 꼭 틀린 단어 위주로 주기적으로 봐주셔야 합니다!! 제2의 뜻과 옆에 있는 동의어까지 확실히 외우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빨.검책에 나온 단어 틀리면 제일 억울해요!!

ⓑ 문법 
3,4월에 노예반을 들었는데 재현샘께서 기초문법을 탄탄히 잡아주셔서 기초에서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선웅샘께서 꼼꼼히 문제풀이를 해주시며 관련문법 사항을 반복해서 알려주시기 때문에 문법을 암기하는 데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문법 특강을 모두 들었는데 꼭 들어야하는 것은 재현샘의 ‘편뽀특강’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입에 나오는 방대한 양의 문법을 정리하여 유형별로 알려주시기 때문에 이것만 다 익혀도 실제 시험에서 막히는 문법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저는 문법을 잘하는 편이 아니었지만 많이 틀리더라도 끝까지 놓지 않아서 시험장가서도 익숙한 느낌으로 잘 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문법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한 문제 한 문제를 꼼꼼히 리뷰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만 많이 풀었더니 나중에는 정리가 안되고 맞고 틀리는 기복이 심해서 차라리 틀린 문제를 하나하나 왜 틀린건지 분석하여 확실히 익혀두고 넘어가는 것이 나은 것 같습니다. 여러 번 틀리는 문법사항과 헷갈리는 문법은 따로 노트에 정리해두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양이 많은 문법을 추샘이 어떻게 추리고 정리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시기 때문에 밴드공지 올라올 때마다 참고하시면 될 것입니다. 

ⓓ 논리, 독해
논리는 단어를 알고 해석만 되면 대부분은 풀리는 것 같습니다.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나 난이도가 높은 문제는 종현샘의 논리 특강 도움을 받아 접근 방법과 푸는 방식을 익혔습니다. 저는 독해를 잘 못하는 편이어서 종현샘이 가르쳐주시는 것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고 스스로 분석하면서 체화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독해 한 지문을 하더라도 꼼꼼히 분석하시는 게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분석할 때 주제문과 중요하지 않은 부연 문장을 분류하고, 연결사나 역접에 종현샘이 말해주신 특징을 생각하고 주의하며 글의 구조와 흐름을 파악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문법사항이나 숙어도 다른 색으로 줄을 치면서 꼼꼼히 분석하였습니다. 기출을 100개 이상 풀고 왜 이건 되고 이건 안되는지 선지까지 꼼꼼히 분석하다보면 이제 일정한 문제 패턴도 눈에 익게 되고 점점 체화되는 느낌이 들면서 답이 보이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이때 독해에 소홀해지지 마시고 꾸준히 풀고 분석해서 감을 유지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후반부에는 종샘의 말씀을 토대로 둘 중 헷갈릴 때 답을 선택하는 기준을 명확히 해두고 실수를 방지하는 데 집중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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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면접 본 대학 및 학과, 질문 내용

면접 준비는 재현샘께서 모의면접으로 자세부터 말투교정까지 세세하게 봐주십니다. 실전처럼 예상치 못한 질문까지 해주시기 때문에 실제 면접장 가서도 물론 떨리긴 했지만, 샘이 여러 번 봐주셨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과

학업계획서 기반의 인성면접이었습니다. 전공지식보다는 자신이 쓴 학업계획서 위주로 예상질문과 꼬리질문을 우선적으로 철저히 준비해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자기소개
ⓑ md라는 꿈을 어떻게 가지게 되었는지
ⓒ 왜 숙명여대여야 하는지
ⓓ 학업계획서 꼬리질문(3개)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학생 4명 교수님 두분으로 다대다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학생 차례대로 질문에 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전공면접보다는 인성면접이었습니다.
ⓐ 지원동기
ⓑ 각자 공감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 심리학 관련된 책을 읽어봤다면 어떤 책을 읽었고 무엇을 느꼈는지
ⓓ 학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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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12월부터 원서도 쓰기 시작하고 자소서와 학계서도 써야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공부시간이 줄어듭니다. 저는 이 시기에 학업 계획서를 쓰는데 시간을 정말 많이 할애해서 개인적으로 글쓰는 게 많이 어려우신 분은 여름방학이나 9월 정도에 미리 써두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12월부터 시험이 끝날 때까지의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이 시기에 생활 패턴도 망가지고 잠도 많아져 공부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마지막 시기에는 1차 합격에 방심하지 말고 마지막 시험이 끝날 때까지 더욱 철저히 공부 시간을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시기에는 어느 때보다 시간체감이 빠르고 생각보다 공부할 시간이 많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공부하는 동안 누구나 힘든 시기를 겪을 것입니다. 모의고사나 기출 점수가 안 나올 때 특히 많이 흔들리실 텐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그 점수, 등수 다 소용없습니다! 그 점수대로 대학가는 것도 아니고 잘나온다고 혹은 못나온다고 해서 대학이 결정나는 것도 아닙니다. 설령 시험보기 며칠 전에 해당 대학의 기출점수가 안나오더라도 그 대학교에 합격하는 경우도 있고, 잘 나온다고 해도 떨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좌절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저 또한 멘탈이 약해서 점수에 치여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는데 다시 돌아간다면 차라리 그 시간에 단어라도 한 개 더 외웠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점수나 등수에 휘둘리지 마시고 우직하게 끝까지 열심히 하다보면 그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을 거예요 정말!! 수업시간에 우리 샘들께서 조언 많이 해주시니까 선생님 말씀을 따르고, 믿고 열심히 달려가다 보면 어느 순간 끝나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브라운 편입 준비생님들 목표로 하시는 대학교 열심히 하셔서 꼭 붙으시길 바라고, 앞으로의 꽃길을 누구보다 응원합니다! ㅎㅎㅎ

끝으로 저를 도와주시고 끝까지 잘 가르쳐주시고 항상 학생들을 위해주시는 우리 재현샘, 추샘, 원장샘, 종현샘, 선웅샘 모두 너무나 감사드리고, 모르는 것들을 친절하게 도와주시고 항상 학생들의 편리함을 위해주신 실장님, 채송샘, 인훈샘, 윤겸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