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동덕여대)최O지 - 동덕여대 국사학과 外 다수 학사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19/03/01 18:28
    • 조회 1,890
    학교명 : 12
    등록한 대학 동덕여자대학교 등록한 학과/ 국사학과
    성 명 최 O 지 수강 기간 20177(기초집중반) ~ 12
    20183(기초반) ~ 191
    전적대/학과  
    동서울대 시각디자인 졸업 -> 학점은행제 경영학사
     
    학점 3.36 / 4.5 영어 베이스  
    토익 ( X ) / 수능 ( 5등급 )
     



    1. 지원했던 대학 및 학과, 결과
     
      학교 학과 1 면접 최종
    1 국민대학교 일본학과 O - 불합(예비12)
    2 건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 X   X
    3 숙명여자대학교 일본학과 X   X
    4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   합격(예비4)
    5 가천대학교 한국어문학과 -   최초합
    6 동덕여자대학교 국사학과 -   최초합
    7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X   X
    8 명지대학교 일어일문학과 -   X
    9 한국외대(글로벌) 그리스불가리아학과 O   합격(예비1)
    10 덕성여자대학교 사회학과 -   불합(예비5)
    11 상명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X
    12 광운대학교 행정학과 -   X
    13 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   합격(예비2)



    2.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전적대를 다니면서 연합동아리로 뮤지컬 동아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친구들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서울소재 대학교들을 다니고 있는 친구들이라 저도 모르게 학교이름을 밝힐 때면 주눅이 들곤 했습니다. 또 그 친구들의 주체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이 왠지 모르게 수동적이고 의욕 없는 전적대 학우들과 비교되곤 했습니다. 그리고 2년제라 빠르게 졸업이 다가왔지만 저는 빨리 취업할 생각이 없었고 전공 또한 흥미롭지 않아서 학생으로서의 할 수 있는 것 들을 더 해보고 싶었고  제 자신의 가치관을 확장시키고 더 많은 경험을 하면서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고픈 욕심이 커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3.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전적대 전공이 시각디자인 이었던 터라 오랫동안 공부와는 접점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공부에 흥미를 느끼기 위해 독학을 하다가 풀어지는 절 발견하고 여러 군데 편입학원을 알아봤는데 아무래도 기초랑 의지가 부족한 저에게 노예제도가 있는 브라운이 바로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걱정하던 부분이 바로 친목으로 인한 분위기 흐림?? 이었는데 그런 거 전혀 없었고 모두가 열공! 분위기라 잘 적응하면서 다녔습니다. 규모도 중형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4.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제가 브라운을 선택하고 계속 다녔던 가장 큰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노예상담 이었습니다. 의지가 없고 나는 누가 잡아줘야한다, 빡세게 해보고싶다!! 는분들은 노예상담을 꼭받으세요 ! 재현쌤 외에도 원장쌤, 종현쌤, 추쌤도 잡아주시니 본인의 스타일과 맞는쌤 한테 관리를 받으실수 있구요, 혼자 수업듣고 복습하고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반드시 점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노예제도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특강중에서 기억에 남고 가장 베스트 특강을 꼽으라면 재현쌤의 편뽀특강입니다! 문법을 200가지 유형으로 압축해서 정리해놓은 것인데요 정말 들어도 들어도 모르겠고 문제 적용도 안되던 문법 부분이 특강듣고 제가 계속 복습하며 반복하니 서서히 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편뽀는 정말 본수업에 꼭 참여하여 밀리지 말고 수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막판에 종현쌤과 재현쌤이 해주시는 특강들을 정말 꼭들으세요!!!!! (특히 재현쌤 문법특강은 필수)
    파이널특강때 정말 핵심적인 부분만 쏙쏙 골라 설명해주시니 저같이 문법 모지리도 감이란 것이 생겨서 정말 막판에 시험보러 다닐 때 그 부분 계속 반복하니 정말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별표천개랑 정오형 특강 강추!)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원장쌤의 독해첨삭!!이 정말 많이 도움되었어요. 일단 매일매일 한지문씩 문제를 풀고 지문을 꼼꼼히 해석하는건데요 다른 공부는 솔직히 재미없었는데 정말 첨삭하는건 재밌었어요! 1:1로 매일매일 봐주셔서 효과적이구요. 그래서 다른 공부보다 우선 시로 했고 집중도 잘 되서 종현쌤의 본수업과 시너지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독해부분에선 정말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독해에 자신감 없으신 분들은 꼭 첨삭 받으세요!

     


    5.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어휘]
    빨간책 검정책 추석 때 나눠준 어휘집 논리적중 이랑 나만의 단어장을 무한반복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강조하시겠지만 어휘 정말 중요합니다!!! 편입의 시작과 끝은 무.조.건 어휘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워낙 베이스가 없고 남들보다 뒤쳐진다는 불안감에 지하철 오가면서 밥 먹으면서 양치하면서 등 자투리 시간도 빠짐없이 단어암기 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막판에 종현쌤에 논리동의어 자료도 같이 봤는데 요거도 정말 시험 볼 때 도움 많이 됐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막판까지 빨검에서 흔들리는 단어들이 몇 있어서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기본단어, 기출단어들이 최우선이고 가장 중요합니다. 무턱대고 브이써밋이나 타학원 빨간책 같은 고급어휘부터 외우려고 하시면 안됩니다.

    [문법]
    문법은 정말 취약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편뽀와 별표천개특강은 정말 필수입니다!! 저도 정말 저 2개에 의지했던 것 같아요!! 편뽀랑 별표천개 시험 보실때까지 무한반복 하시면 문법 문제 유형과 패턴이 금방 뇌에 들어옵니다.

    [논리]
    논리는 정말 종현쌤 특강 두 번 들으세요. 세 번 들으세요!! 그리고 단어 정말 중요합니다. 내가 해석은 되는데 보기에 있는 단어들이 무슨 뜻인지 모르면 정말 답을 찍기 힘들겠죠? 단어암기+구문독해+종쌤특강=논리완성이라 생각합니다.

    [독해] 
    독해는 정말 답을 찍는 스킬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런 것들도 중요하지만 정말 제일 기본적인 것은 글을 읽을 줄 아셔야 합니다. 종현쌤이 끝까지 강조하셨던 것이 구문공부였습니다!!! 정말 정말 중요해요~ 기초공사가 그만큼 중요합니다. 기초가 탄탄해야 살을붙일수 있습니다.


    초시에는 독해영역은 완전 꽝이었습니다. 구문적으로 접근을 아예 못해 단어들로 대충 해석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비교적 난이도가 수월했던 3월 bet에는 꽤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자만하며 대충 감으로 문제를 풀던 제 성적은 점점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비상이 걸린 저는 그 후 본격적인 독해수업을 들으면서 이것이 구문이다 파트1, 2를 정말 꼼꼼히 복습 했습니다. 이때부터 글이 구조적으로 슬슬 읽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독해성적은 오르지 않아 좀 답답했습니다. 그 후 여름 방학 때 재현쌤이 노예과제로 내주신 맨투맨을 공부하고 난 후 그때 9월 bet점수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정점을 찍었던 건 10월부터 원장쌤의 독해첨삭을 받으면서부터는 독해영역에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6. 편입시험 후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저의 경우에는 시험 기간 동안에 마인드 컨트롤, 멘탈적인 부분을 설명 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길면 이제 한달 정도 시험을 계속 보러 다니실텐데요. 저는 기출점수도 잘 나오지 않고 배치고사 점수도 낮아 끝까지 힘들었어요. 그래서 학원에서 모의고사나 기출응시 할 때 굉장히 두려움을 가지고 봤던 것 같아요. 시험 보는 도중에 모르는 단어가 나온다던가 독해지문이 너무 안 읽히는 것 같을 때 속으로 하.. 망했다 이런 생각으로 임해서 집중력이 흔들렸고, 항상 시험 끝나면 좌절하고 어떨 때는 화장실 들어가서 울고 그랬던 것 같아요 (정말 유리 멘탈의 끝!) 그리고 평소에 점수가 잘 나오시던 분들도 본시험에서는 실수하면 어쩌지 긴장해서 글이 안 읽히면 어떡하지 등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하지만 본 시험에서는 마인드를 바꿨습니다. 일단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더 의연해졌던 것 같아요! 불안 초조 잡생각은 저 멀리 치우고 그 시험에 집중하세요. 일단시험장에 들어가시면 담담하게 보세요. 그리고 정말 자신이 열심히 공부해왔다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실 거에요 :) 그 시간이 지나면 이제 그 학교 시험을 볼일도 없고 그 시험으로 인해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되니 오히려 담담하게 한 문제 한 문제들을 풀 수 있었습니다. 막히는 문제들은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넘어간 뒤 아는 문제부터 풀고 다시 돌아와서 푸는 게 중요해요. ( 정말 마지막이고 내가 그 동안 해왔던걸 다 쏟아 부어야 하는 시간이니까요.)

    그리고 경쟁률, 내가 붙을지 떨어질지 불안 고민할 시간에 공부하란 쌤의 말씀도 와닿았습니다. 추쌤이 밴드에 올려주신 말들도 캡처해서 흔들릴 때마다 계속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쌤들의 말씀 몇 개 적어 보겠습니다. ‘(재현쌤 왈) 첫 문제부터 막힐 수 있다. 늘 그래왔으니깐 당황하지 말고 담담하게 봐야한다. 한 문제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마지막 문제까지 풀 수 있어야 한다.’ ‘(추쌤 왈) 그냥 시험장 가서는 아 이제 진짜 마지막이다. 그냥 시간 안에만 다 풀자! 하고 아무 생각 없이 봤어요.’ ‘여러분한테 집중해서 나만 잘하면 되는 거에요!’

     


    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끝까지 버티세요!!!!

    저 같은 경우는 편입재수를 한 후 성적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아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습니다. 기출점수도 매번 5,60점대로 나와 정말 기출풀기가 싫을 정도로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었구요. 막판 배치고사성적도 40점대로 나와 정말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았습니다. 툭하면 눈물 나와서 우울증 걸리고 체력은 워낙 약해서ㅎㅎ힘들어도 그러려니 하는데 내가 합격을 할지 올킬을 할지에 대한 불안감에 멘탈적으론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울면서 단어장을 손에서 안 놓고 꾸역꾸역 보면서 버텼고 걱정을 하느라 허비한 그 시간만큼 공부량도 더 많이 해서 붙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힘들어도 공부는 손에 안 놨어요. (너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단어라도 보세요. 정말 유유...)

    그래서 시험보러 다니면서 그동안 공부했던 자료들을 차분히 정리하고 이러니 점수가 확 오르면서 막판에 포텐이 퐝 터졌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서울여대 시험을 준비할 때는 과를 “좀 더 높은 과를 쓸 걸”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상위권의 학교는 아니지만 현역 때는 꿈꾸기 어렵고 제가 최초합을 두 군데나 하고 결국엔 5관왕까지 하게 되었네요!  끝까지 자기 자신을 믿으면서 죽기직전 까지 묵묵히 공부하세요 :) 내가 원하는 것을 올인하고 죽어라 노력해서 이뤄낸 결과와 성취감은 정말 짜릿합니다. 그리고 이 느낌은 해본 사람들만 알거에요. (일종의 카타르시스죠gg) ‘아 나도 할 수 있구나.’를요. 저 같은 경우는 일생동안 대충 대충 살다가 편입을 준비하면서 진심을 다해 열심히 사는 법을 배운 것 같아요.

    그리고 설사 목표를 이뤄내지 못했더라도 과정에서 진심을 담아 최선을 다했다면 그것 자체로도 내 자신이 성숙해질 수 있는 큰 경험이라고 생각됩니다. “꿈이 크면 깨진 조각도 크다.”라는 말도 있죠. 언젠간 그 노력했던 과정이 돌아옵니다. 그리고 저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대학생활, 그리고 사회생활도 잘 해 나갈 거라 믿습니다.

    제 결정 존중해주시고 학원비 보태주신 부모님, 매일 도시락 싸주시고 기도해주셨던 할머니 그리고 나 기다려주고 합격소식에 그 누구보다 축하해준 친구들 그리고 저의 정신적 지주이신 재현쌤 !!!!! 쌤 없었다면 정말 포기했었을 것 같아요...... 노예검사 할 때마다 울고 자신감 없는 모습만 보여서 죄송해요. 수기를 적으면서도 눈물이 나는데 제가 정말 힘들었나봐요!

    그리고 항상 열정적이신 종현쌤! 주야장천 톡으로도 질문 받아주시고 수업이 끝나셔도 학생들 위해 남으셔서 질문 받아주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첨삭하면서 매일 만났던 원장쌤. 그전까지는 원장쌤이랑 얘기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항상 웃으면서 반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츤데레 문법 선웅쌤, 쌤의 명쾌한 문법수업은 들을 때마다 감동이었습니다. 힘들 때 고민도 잘 들어주시고 학생들 맘을 누구보다 잘 헤아려 주시는 추쌤!! 그리고 실장님이랑 데스크 쌤들 모두 다 감사합니다.ㅎㅎ

    저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지만 학원에 혼자 다녀도 외롭지 않았던 이유는 브라운이라는 든든한 마음의 친구가 있어서 힘들 때 누구에게 휩쓸리는 것 없이 온전히 저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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