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중앙대)김O성 -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外 다수 학사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19/02/25 21:35
    • 조회 1,372
    학교명 : 28
    등록한 대학 중앙대학교 등록한 학과/ 국제물류학과
    성 명 김 O 성 수강 기간 20177저녁
    ~ 20191
    전적대/학과 강원대학교 경제학과
    학점 3.5 / 4.5 영어 베이스  
    X
     


    1. 지원했던 대학 및 학과, 결과
     
      학교 학과 1 면접 최종
    1 서강대학교 사학과 X X X
    2 성균관대학교 소비자가족학과 X X X
    3 한양대학교 중어중문학과 O X X
    4 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 O O 예비1 → 합격
    5 한국외대 국제학부 O X ?
    6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O O 최초합
    7 홍익대학교 공법학전공 O O 최초합
    8 국민대학교 공법학전공 O O 예비2 → 합격
    9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O O 최초합
    10 한양대학교(에리카) 광고홍보학과 O O 전화추합


    1.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어휘
    - 이건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문을 보면 여러 문단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문단은 문장으로 구성되고, 문장은 단어로 구성됩니다. 문법도 단어가 몇 형식 단어인지, 부사인지 형용사인지 파악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은데 이는 곧 어휘로 연결됩니다. 논리도 어휘로 풀리는 문제가 정말 많아요. 특히 중대 서강대가 있겠네요. 독해는 굳이 적지 않아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초반부에는 어휘의 비중이 높아야합니다. 저는 어휘를 미리 외워서 남들에 비해 많이 알고 있다고 자만했다가 마지막 시즌에 가서 다 잊어버려 기초 어휘들부터 처음부터 다시 돌렸어요. 저처럼 이런 고생하지 않으려면 꾸준히 자만하지 않고 계속 복습하시면서 외워야합니다.ㅠㅠ 후반부터는 단어비중을 약간 줄이시고(그렇다고 너무 많이 줄이면 안 돼요.) 논리 독해 비중을 키워야 합니다. 단어는 다독이 좋아요. (하루에 일정량씩 계속) 

    * 단어는 브라운 빨간책+검정책+학원 추가 자료+v-summit+나만의 단어장(기출 어휘)을 계속 보았습니다.


    문법
    - 얕게만 알고 있는 문법실력(해외 기초 문법?)에서 김선웅쌤과 이재현쌤의 문법 강의들로 처음부터 다시 뼈대를 잡고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ER1200제기출문제로 살을 붙이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기출문제를 많이 풀면서도 지엽적인 내용들을 보게 되는데 이러한 것들은 오답노트를 하면서 반드시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러하여 본고사에서 문법은 거의 틀리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해요.(성대제외) 문법은 큰 틀을 먼저 잡고 지엽적인 것들은 가지를 뻗어 나가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더 알기 쉽게 예를 들어보자면, “1~5형식 구조“나 “콤마(,)+S+V 앞엔 어떤 것들이 올 수 있는 지“ 등이 큰 틀이라고 생각 들어요. 반대로 ”복수로 쓰지 못하는 특정한 명사” 같은 것들이 지엽적인 게 되겠네요. 수업을 통해 여러 문제를 선생님과 풀이함으로써 중구난방으로 풀이하는 것보다 정확한 풀이법을 익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ER1200제 학원 특강에서 혼자 풀었으면 보지 못했었을 부분까지 같이 잡아나가면서 조금 더 사고의 틀을 넓혔습니다. Final 시즌인 9월부터는 김선웅쌤의 정규 수업과 이재현쌤의 ‘편뽀’ 특강을 통해 공부하였습니다. 김선웅쌤의 수업으로는 나오는 기출 문제들과 관련된 동사들을 계속 까먹지 않게 주입식으로 공부하고, 이재현쌤의 ‘편뽀’ 특강을 통해 하나의 문법 문제를 보았을 때 정확한 풀이법을 체화시키면서 문법을 점점 단련하였습니다.

    논리
    - 논리는 독해의 축소판입니다. 빈칸을 뚫어놓고 무엇이 들어가야 올바른지 고르는 문제입니다. 논리적인 사고를 요하지만 이는 어휘력과 문제의 본질을 알게 된다면 손쉽게 풀 수 있습니다. 한양대 같은 경우에선 정말 어려운 논리를 요하는 문제도 있지만 이런 것들까지 맞혀야 합격하는 건 아닙니다. 자신이 어렵다고 생각 들면 남들도 마찬가지에요. 풀 수 있는 논리들을 가능한 다 맞히면서 킬러문제들만 틀린다면 문제없이 합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논리가 끝까지 발목을 잡았던 파트였습니다. 해석에서도 약간의 빈틈이 있어 허점이 항상 존재하였습니다. 초, 중반부분까지 이재현쌤의 정규 논리 수업을 통해 여러 단어의 용례들과 해석을 통해 정확하게 답을 고를 수 있게 항상 연습해왔습니다. 그리고 기출 문제를 풀게되는 시즌부터 이종현쌤의 ‘이것이 논리다.’ 특강으로 해석이 되어도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를 때 정확하게 풀 수 있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정규 수업으로는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을 확실히 맞출 수 있도록 공부하였고 특강을 통해 조금 더 어려운 문제들을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로 인해 기출점수가 가장 낮았던 한양대 1차를 붙을 수 있었어요. 

    독해
    - 독해는 할 말 많아요. 우선 유학생에 대한 편견이 있는데, 유학 다녀왔다고 해서 무조건 독해 잘하고 그런 거 없습니다. 해석능력이 좋고 속독이 가능한 이점은 있지만 독해는 해석만 잘 한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이런 점을 보면 제가 독학이 아니라 학원을 다닌 것이 정말 잘 선택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수업을 통해 제가 보지 못하는 부분을 선생님이 잡아나가시는 것을 보며 항상 따라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문제가 요구하는 것이 뭔지 정확히 캐치해내서 그에 부합한 답을 찾는 게 독해입니다. 중앙대만 봐도 지문이 반 페이지가 되는데 전부 읽는다면 시간만 버리고 결국 뒤에 있는 문제들을 읽지도 못한 채 찍게 됩니다. 상당히 비효율적이라 문제가 요하는 것만 골라 읽읍시다. 또한 2018년도부터 특수유형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는 종현쌤의 문제 본질에 대한 설명과 스킬 덕에 본고사에서 문장삽입 순서배열 쪽을 대부분 맞힐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이 유형들은 처음엔 두 선지 중에서 갈팡질팡하지만 감을 잡는 순간부터는 정답률이 매우 높게 올라가는 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공부법에 대해서는 초반에 독해 비중을 크게 줄이거나 없애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휘나 구문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는 상황에서 스킬만 무작정 적용하면 독이 됩니다. 잘못된 독해 습관도 만들기 쉬워요. 그러므로, 처음에는 글의 처음과 끝을 계속 정독하셔야 합니다. 글의 전체도 정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데 글의 핵심을 본다는 것은 상당히 모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도 초반 독해 시간에는 정독을 하며 주제를 잡아가는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수업 예, 복습을 통해 정확한 해석 능력을 기르고 난 후 각 유형에 맞춘 여러 가지 풀이법을 체화시키시면 됩니다. 구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문을 읽는다면 말하고자 하는 바와 180도 다른 해석으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해에 있어서는 “어휘와 구문”, “스킬”, “문제 이해도“가 trinity라고 생각합니다. 
     

    2. 편입시험 후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1년 정말 길어요. 준비과정에 있어서 제일 아쉬웠던 게 체력관리였는데 저 포함 대부분 여름이나 10~11월에 무너지더라고요. ㅠㅠ 지금 너무 달리시면 후반부에 못 뜁니다. 체력관리 잘하세요. 
     
    의지가 없으신 분들께 : 저는 처음에 독학을 계획했었습니다. 의지도 크게 없고, 편입이라는 입시에 대해 과정, 커리큘럼 등을 정확하게 알고 제 실력에 맞춰 과정을 밟아 나가고 싶어서 학원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독학하는 것이 불안하다 싶으면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3.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스스로를 베이스 있는 유학생이라 여기며 편입영어를 쉽게 생각했던 걸 돌이켜보면 정말 바보 같네요. 편입은 “노력한 자+효율적으로 공부한 자” 만이 왕관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수능 1, 2등급이든 유학을 다녀왔든 베이스가 있다고 자만하며 나태해지지 마세요. 노력해야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계적으로 계획을 짜서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법을 깨달으며 준비하다보면 반드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실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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