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이화여대)임지현 - 이화여대 경제학과 외 학사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18/02/21 13:45
    • 조회 1,819
    학교명 : 26

    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지원대학 (학사) 1차 최종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합격 최초합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등록) 합격 최초합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합격 X
    건국대학교 응용통계학과 합격 X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X X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X X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X X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인하공업전문대학 4.24/4.5
    학점은행제 4.5/4.5
    토익 875

     

    3. 편입 지원 동기

    전적대학으로의 진학은 원치 않았던 길이었기에 학벌 콤플렉스가 컸습니다.
    졸업할 때쯤 대기업 인사팀에 취업을 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학력의 중요성을 더욱더 크게 느꼈고, 제가 한국에서 계속 살 거라면 전졸 학력으로는 어디서든 인정받기 힘들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회사를 다니며 학점은행제를 병행하여 학사를 취득했습니다.
    학은제로 근본적인 학력을 바꿀 수 없었기에 편입을 결심했고, 퇴사를 하고 편입 학원을 알아봤습니다.
    브라운에 기초 한달 단기완성반이 있는 것을 보고 상담을 받았습니다.
    강제성이 있다는 점과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어서 4월에 바로 브라운으로 등록했습니다.
     
     

    4. 어휘, 문법, 독해, 논리 파트별 공부 방법

    ① 어휘

    재현쌤께서도 항상 강조하시지만 어휘는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빨간책, 검정책, V-Summit을 외우고 나니 기출점수가 급상승했고, 독해실력도 같이 향상됐습니다.
    저는 쓰면서 어휘를 외우는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어휘는 최대한 많이 봐서 눈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마 개인차가 있을 겁니다.
    4월부터 시험 끝날 때까지 학원에서 보는 어휘 테스트를 한 번도 빼먹은 적이 없었고, 거의 틀리지 않을 정도로 외웠습니다.
    빨간책, 검정책은 학원 진도에 맞춰서 봤고, 재현쌤 노예로 보카바이블 표제어+파생어를 5~6월 한 달간 3회독 했습니다.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3주간은 거의 매일 V-Summit만 달달 외웠습니다. 시험이 끝날 때 까지 V-Summit만 7~8회독 했습니다.
    따로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지는 않았고,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V-Summit에 알파벳 순서에 맞게 정리해두었습니다.
    그렇게 적어두었기 때문에 V-Summit을 볼 때마다 모르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 옆에 正 자 표시를 해서, 막판에는 표시가 많은 단어를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② 문법

    문법은 학원 수업과 특강만 잘 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복습, 마라톤 암기는 필수!)
    저는 문법의 문자도 모를 정도로 문법을 몰랐습니다. 4월에는 재현쌤 문법 수업을 들었습니다. 재현쌤 문법 수업은 신세계였습니다!
    재현쌤께서 명쾌하게 설명을 해주시고, 학생들이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은 몇 번이고 잘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아주 잘 됐습니다.
    한달 수업을 하고나니 문법을 아예 몰랐었는데, 문법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이 확실하게 잡혔습니다.
    5월부터는 김선웅쌤 문법 수업을 들었습니다. 선웅쌤 문법 수업은 따로 두말할 필요 없이 최고입니다!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 예복습을 항상 꼼꼼히 했고,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께서 필기해주시는 것들 중에서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나 복습을 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개념들은 노트에 따로 옮겨 적었습니다.
    어려웠던 문제들과 개념들을 꾸준히 문법노트에 정리했고, 기출을 풀고 오답을 할 때 많이 참고했습니다.
    마라톤특강, ER베이직, 1200제 특강 등 모든 문법 특강은 선택이 아닙니다. 필수입니다! 저는 학원에서 하는 모든 특강을 다 들었습니다.
    ER을 풀 때 초반에는 많이 틀렸었는데, 많은 문제를 풀고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후반에는 오답률이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처음에 문법을 잘 못한다고 생각해서 불안하고 따로 문제집이라도 풀어야하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닙니다.
    그 시간에 단어를 더 외우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나중에는 문법에 대한 감이 생겨서 정확히 고칠 수는 없어도 정답을 골라낼 수 있었습니다.

    ③ 독해

    독해는 키워드와 주제 잡기, 깊이 조절이 중요합니다. 키워드와 주제를 잡은 뒤 꼭 써두어야 나중에 문제를 풀 때 헷갈리지 않습니다.
    두 개 선지에서 답이 헷갈릴 때는 지문으로 돌아가서 키워드와 주제를 확인해야합니다.
    두 선지가 헷갈리기 시작하면 지문을 보지 않고, 두 개의 선지만 보며 비교를 하기되는데 그러면 정답을 고를 수 없습니다..
    반드시 지문으로 돌아가서 키워드와 주제를 담고 있는 선지를 골라야합니다.
    문제를 푸는 것은 시간싸움이기 때문에 깊이 조절이 정말 중요합니다.
    지문을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해석 자체로 받아들이는 깊이 조절을 해야 합니다.
    어려운 철학, 과학 지문들을 이해하려고 하다보면 말리게 되고, 결과적으로 시간이 부족해집니다. 깊이 조절을 잘해서 빠르게 답을 선택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 독해는 질보다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문제를 풀면서 양으로 승부하기 보다는 구문 파악을 하고 꼼꼼하게 지문 분석을 하며 리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재현쌤께서 늘 강조하시듯 문장구조 파악이 중요합니다.
    재현쌤의 해석의 정석 101을 들으면서 문장구조를 파악하고, 쌤이 말씀하신대로 일주일에 3회독하면 문장구조가 금방 눈에 들어옵니다.
    후반에는 재현쌤께서 기출 위주로 리뷰를 하라고 하셔서, 기출 리뷰 위주로 독해를 했습니다. 학교마다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고자하는 학교의 유형을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④ 논리

    논리는 근거를 잡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절대로 해석으로 풀어서 안됩니다.
    논리=이종현쌤!! 초반에 논리를 잘 못풀었을 때는 단어를 문장에 대입해서 해석해보면, 대부분 말이 되는 느낌이라 많이 헷갈렸습니다.
    여름부터 종현쌤이 브라운에 오셨는데, 첫 강의부터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선생님의 엄청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쌤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확실한 근거를 찾고, 핵심어와 긍정 부정을 잡는 연습을 했습니다.
    논리 영역은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서 문제를 풀면 실력이 금방 오릅니다.
    저도 쌤 강의를 들은 지 한 달 만에 논리 실력이 급상승했습니다.
    자신의 답에 확신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논리를 풀 때는 확실한 근거가 없다면 처음 고른 답을 고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항상 처음에 고른 답을 고쳐서 틀렸습니다.. 본인이 잡은 근거와 답에 확신을 가지세요.
     

    5.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①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그대로 따라가면 무조건 합격!
    재현쌤 말은 진리입니다! 선생님께서 시키시는대로 하면 무조건 합격합니다.
    선생님께서 정해주신 기한내로 할 일을 다 끝내세요. 저는 한 번도 기한 내에 끝내지 못한 적이 없었습니다.
    선생님과의 약속이자 나 자신과의 약속이니 꼭 지켜야합니다. 그럼 합격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에요!
     
    ② 건강관리 잘하기!
    건강관리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시험 준비하는 내내 한 번도 아팠던 적이 없었는데 홍대, 이대 시험 보는 주에 독감에 걸려서 일주일간 공부도 못했고 시험을 망쳤습니다..
    노력의 결실이 독감 때문에 무너졌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너무 속상했어요. 다행이도 이대 최초합 한건 반전! 아무튼 건강 정말 잘 챙기세요! 준비가 길어질수록 체력이 중요합니다!
     
    ③ 내가 잘하고 있나 싶을 때는 꼭 선생님들께 찾아가서 점검 받기!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싶을 때는 꼭 선생님들께 찾아가서 상담을 받으세요.
    저는 4월부터 준비를 시작했고, 4~5월에는 아직 정신을 못차려서 학원에서 내준 숙제와 정해진 분량의 단어 암기만 했었습니다.
    6시 땡하면 나가서 놀았구요.. 6월초에 추쌤께 상담을 받고 ‘아 내가 공부를 진짜 안하고 있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그때부터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추쌤께서 한 달 목표를 세운 후 세세한 계획표를 짜라고 조언해 주신대로 계획을 짰고, 스톱워치로 시간을 재며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시험이 끝날 때까지 평일에는 평균 13시간정도 공부했고, 주말에는 알바를 하느라 시간이 부족해서 틈틈이 단어를 봤습니다.
    정말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④ 슬럼프가 올 때도 꼭 선생님들께 상담 받기!
    저는 다른 학생들에 비해 기출을 상당히 조금 풀었습니다.. 저는 제가 기출을 적게 풀고 있다는 사실을 늦게 알았습니다.
    7월부터 기출을 풀기 시작했는데, 11월까지 30개밖에 안 풀었습니다..
    그 사실을 안 순간부터 거의 매일 기출을 3-4개씩 풀었는데, 리뷰를 전에 비해 대충하다보니 갑자기 독해가 망가졌습니다.
    그리고 세 차례 배치고사를 심하게 망쳤습니다. 잘 봐야한다는 압박감과 기존과 다른 양치기 독해로 감이 떨어졌는지, 평소 기출과 BET를 볼 때보다 20점 가까이 낮게 나왔습니다.
    정말 멘붕 그자체였죠..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학원에서 그 누구와도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이런 슬럼프와 난관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잘 몰랐습니다.
    너무 속상해서 쌤들을 찾아가서 상담을 받고 많이 울었습니다..
    종현쌤께서 조언해주신 “잘 봐야겠다는 생각 버리기”, “모르는 문제는 쿨하게 넘기기”를 실천하니 자연스럽게 슬럼프가 극복됐습니다.
    혼자서 해결하려고하면 안돼요, 선생님들은 전문가시기 때문에 꼭 선생님을 찾아가세요! 역시 기승전쌤입니다!
     
    ⑤ 혼자서도 잘해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지냈고, 혼자 지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래 말이 많은 편이라 답답했지만, 친구를 사귀게 된다면 나 자신을 신경 쓰기에도 바쁜데 방해가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어울려 다니면서 시간을 뺏기는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특히 원서쓸 때... 남에게 신경 쓸 시간에 단어 한 개라도 더 외워야합니다!
    연애는 시간을 뺏기지 않을 자신 있으신 분만 하세요. 저는 연애를 했었는데 안하시는걸 추천합니다.
     
     

    6. 편입시험 후기

    10개월 동안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워서 안먹고, 사람들도 안만나고, 잠도 줄이며 공부하느라 고생 좀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브라운을 선택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신 재현쌤, 속상할 때마다 잘 달래주신 추쌤, 슬럼프를 극복하게 해주신 종현쌤, 문법을 알려주신 김선웅쌤, 브라운은 사랑입니다♡
     
     

    7. 면접 (건국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① 건국대학교 응용통계학과 (비동일계 / 경쟁률 1:6 / 교수님 3분)
    - 문제를 주고 대기실에서 10분 동안 그 문제를 푼 뒤, 교수님들이 계신 면접실에서 문제를 설명 (통계적 검정 문제)
    - 기본적인 통계학 개념들 (모수, 통계량 등 5개 정도)
    - 통계학을 공부하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 지원동기+꼬리물기 질문 (우리학교 나와도 대기업 못가는데 왜 퇴사를 했는가?, 무슨 직무를 맡았는가?)
    - 전적대 성적표를 보고 칭찬, 전적대에서 배운 과목에 대한 질문
    - 통계학과는 수학을 잘 해야하는데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 통계학과는 컴퓨터를 많이 쓰는데 컴퓨터를 잘 하는가?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 토익은 몇점인가?
     
    ②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비동일계 / 경쟁률 1:3 / 교수님 2분)
    - 학업계획서를 보니 사회조사에 관심이 많은데 사회조사와 관련된 사회학자는 누가있는가?
    - 질적조사와 양적조사의 개념과 장단점
    - (학업계획서에 서베이리서치센터 언급함) 우리학교 서베이리서치센터가 어떤 곳인지 아는가?
    - 사회조사이론과 방법론의 상관관계
    - 왜 퇴사를 했는가?
    - 본인이 맡았던 직무가 무엇이며 직무와 사회학의 상관관계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학교에 와서 배우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③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비동일계 / 경쟁률 1:3 / 교수님 2분)
    - 지원동기+꼬리물기 질문 (꼬리물기 질문이 많았는데 살짝 압박면접이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 편입을 하면 대학을 또 2년 더 다니고 다시 취업을 해야하는데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 왜 우리학교 경제학과여야 하는가?
    - 왜 경제학을 배우고 싶은가?
    - (졸업 후 동대학원 석사 진학 예정이라고 말함) 회사를 다녀본 입장으로서 석사 학력이 취업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 본인의 성격의 장점은 무엇인가?
     
     
     
     

    편입? 브라운에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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