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덕성여대)박OO - 덕성여대 의상디자인, 가천대 일반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18/02/07 14:01
    • 조회 1,017
    학교명 : 10

    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학교 / 과 (모두 일반편입) 합격 경쟁률
    이화여대 / 문헌정보학   6명 뽑음 (14.83:1)
    숙명여대 / 의류학   1명 뽑음 (16:1)
    한국외대 / 일본언어문화전공   4명 뽑음 (37.50:1)
    가톨릭대 / 의류학 예비 2명 뽑음 (23.5:1)
    가천대 / 패션디자인 예비-> 합격!!! 6명 뽑음 (13.33:1)
    건국대 / 경영학   23명 뽑음 (29.04:1)
    한성대 / 패션학부(주간) 예비 7명 뽑음 (15.29:1)
    서울여대 / 의류학   1명 뽑음 (34:1)
    덕성여대 / 의상디자인 최초합격!!!!!!!!!!! 3명 뽑음 (14:1)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인서울 전문여대 2년제 패션전공 / 3.88 / 토익성적 없음
     


    3. 편입 지원 동기


    수능을 망쳐서 재수도 자신이 없어서 일단 성적에 맞서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편입생각을 가지고 전적대학을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너무 학벌 자격지심 같은 게 커서 부끄러웠고 어디 다닌다 말도 못하고 숨겼습니다.
    더구나 학교 셔틀버스 타는 곳이 명문대학 셔틀버스 타는 곳들과 겹쳐서 진짜 더욱 더 동기부여가 되었던 거 같아요.
    꼭 서울에 있는 4년제에 가고 싶은 마음이 커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4.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 조언


    저는 브라운학원에서만 3월부터 저녁반으로 다음 해 1월까지 쭉 다녔습니다.
     
    학교가 전문대에 예체능이라서 전공 과제가 말도 안 되게 진짜 많았고요.
    졸업해야 편입을 할 수 있기에 졸업학점 채우려고 2학년 1학기 전공 7개, 2학기에 5개 들으면서 학원 병행했습니다.
    막 학기 학점을 챙기지 못해 학점평균이 내려갔지만 엄청 낮은 게 아니라면 중요하지 않은 게 학점인 거 같습니다. 영어공부 열심히 하세요 ㅜㅜ
    학교에서 처음에 같이 편입 한다던 친구들 많았는데 마지막엔 결국 2명 남았었습니다.
    학교 다니는 도중이라면 나중에 포기하는 사람이 엄청 많아져요.
     
    처음에 원장쌤이 저보고 학점은행제로 돌려서 공부할 생각 없냐고 물어봐주셨는데 저는 괜히 학교 다녔던 1년이 아깝고 장학금 받고 다녀서 돈도 별로 안 들었고,
    편입 실패하면 여기 졸업장이라도 있어야지 하는 생각에 안 한다고 말씀 드렸어요.
    엄청 후회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냥 학은제로 돌려서 공부시간도 많이 있었더라면 더 공부했을 거 같아서요.
     
    1학기에는 진짜 무슨 생각이었는지 공부 안 했던 거 같아요. 학원 수업은 최대한 안 빠졌지만 그냥 학교 다니면서 단어만 외우고 그랬던 거 같습니다.
    평일에 공강도 없어서 주말엔 학교 과제하고 쉬고 그러면서 일요일에 학원 여는 것도 여름까지 몰랐고 공부 한 적이 별로 없었네요....
     
    재현쌤이 공부 자극 이야기 같은 걸 수업시간 끝날 때 쯤 자주 해주셨는데
    저는 맨날 이야기 듣고 거의 속으로 울면서 공부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해놓고 이틀이면 잊어버리고 한심보스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재현쌤 이야기가 항상 가슴에 콕콕 박혀서 동기부여가 크게 됐었습니다.
     
    여름방학에는 어휘프리즌 이라고 주말 내내 선생님이랑 시간 맞춰서 단어 외우는 게 있었는데 한 번도 지각 결석 안 해서 나중에 보증금도 돌려받았어요!
    이때 아니었으면 단어 못 외워서 시험도 못 봤을지도 몰라요.
     
    저는 엄청 잘 했던 게 아니라 공부 방법 같은 걸 알려드릴 게 없는데 정말 하고 싶은 말은 무조건 어휘 공부 제발 많이 하세요.
    학원에서 계속 말씀해주셨는데 전 여름방학 때가 되서야 깨달아 공부 시작했습니다.
    후회됩니다. 시험 보러가서 단어부터 모르는 게 나온다면 엄청 멘탈이 흔들리더라고요.
    단어 안 외워지는 거 알지만 계속해서 반복하다보면 머리에 남는 단어가 생겨요! 연상 시켜서 외우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
     
    나중에 문법 포기하고 다른 거 잡겠다며 문법 수업 안 들어오시는 분들 진짜 많았는데요
    저는 사실 문법 암기를 잘 못해서 김선웅 쌤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들었는데 수업 빠지면 죄송하기도 하고 수업은 꼭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끝까지 들었습니다!
    재현쌤도 그렇게 말씀하셨고요. 재현쌤의 편뽀특강 계속 반복하며 암기하면서 선웅쌤 수업 열심히 들으니깐 신기하게 막판에는 수업을 따라갔습니다!
     
    논리는 논리관계랑 연관성 같은 거 잡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독해는 제가 끝까지 속 시원히 해석하면서 풀지는 못했는데 주제랑 키워드 잡아가면서 거의 막 세뇌시키면서 풀었어요.
    그러다보니 어느 정도는 풀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특강들도 물론이지만 재현 쌤 특강 무조건 당연히 꼭 들었어요.
    현강 안 들으면 혼자 복습동영상으로 들어야 하는데 제 생각엔 대부분 밀리기 때문에 현강 추천 합니다.
    학교 다니면서 현강 특강 듣기 진짜 힘들지만 저는 최대한 현강 들으려고
    학교에서 수업 끝나자마자 뒤도 안 돌아보고 나와서 따릉이라는 자전거 타고 막 밟아서 겨우 도착해서 듣고 그랬어요.
     
    그리고 저는 괜히 친구 생기면 밥 먹고 수다 떨고 시간 낭비 하는 걸 많이 봐서 조용히 지냈습니다.
    물론 현명하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친구사이도 있으실 거예요! 하지만 저는 이게 큰 도움이 되었던 거 같아요.
     
    저는 의상학과 지원을 무조건적으로 원했기 때문에 의상학과를 많이 넣으려고 했는데
    제가 지원하는 해에 이대 중앙대 상명대 등등 상위권 대학들이 전부 일반편입 의상학과 뽑는 인원이 없어서 아예 지원도 못 했어요......
    심지어 다른 학교들도 다 엄청 적게 뽑았기 때문에 원서 접수하면서 많이 걱정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역시나 예비도 많이 안 돌았고요.
     
    원서 쓰기 시작하는 막판 12월부터 너무 힘들어서 맨날 집에서 울고 뭐 먹기만 하면 맨날 속도 안 좋고 버스 멀미까지 해서 지하철 타고 학원 다녔어요...
    힘든 거 아무도 몰라주는 거 같아서 서럽고 맨날 우울하게 살면서 학원 다녔는데 시험 보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더 힘들었어요.
    그래도 학원에 나와야 공부를 하기 때문에 맨날 나와서 자습 했어요.
    종강하고 나서부터는 거의 맨날 문 닫는 11시까지 하다가 집 갔어요
    (절대 집 가서 공부한다고 하지마세요 집에서 못 합니다! 제가 집 가서 공부한다고 집 간 게 얼마나 후회되는지...)
     
    1차 합격이 다른 시험들 보는 중간에 나오기 때문에 엄청 타격이 크더라고요. 숙대 1차 뜨던 날 집 가서 엄청 울었어요.
    같은 시험장에서 시험 봤던 학원사람은 1차 합격해서 학업계획서 쓰는데 저는 떨어지니깐 나만 안 되는 거 같고
    이런저런 생각 다 하면서 진짜 그만하고 싶었는데 마음 겨우 잡고 공부하고 그랬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아무리 힘들어도 일단 끝까지는 해야 해요.
     
    시험 다 끝난 다음에 마음 편히 놀지도 못하고 맨날 합격발표만 기다리고 그러다가 슬슬 발표하는데 다 예비 뜨는 거예요,,,
    물론 예비가 돈다고는 하지만 저는 제가 도는 줄 알았어요.
    근데!!! 마지막 발표였던 덕성여대에서 최초합격 했습니다!!
    옛날 기출만 남아있어서 기출도 안 풀어보고 몇 문제인지도 모르고 간 학교라서 잘 본지도 모르고 나왔던 학교였고 너무 적게 뽑으니깐 최초합 생각도 못했었는데
    최초합격 받아서 울면서 재현쌤에게 바로 전화 드렸습니다!!!! 흐흐 그리고 가천대도 곧 추가합격했습니다!
     
    저는 걱정도 겁도 많아서 어떤 시험이든 맨날 떨려서 망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편입 시험을 치르면서 겁도 많이 없어지고 이 힘든 걸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자부심 같은 게 생겼어요.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는 거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제가 가장 가고 싶어 하던 학교는 아니지만
    목표인 인 서울 4년제를 가게 되어 엄청나게 기쁩니다! 지금도 기뻐요!!!!!! 재수 안 하는 거 너무 기뻐요!!!!!
    다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학원에서 하라는 대로 열심히 준비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독편사 같은 카페 많이 하지 마세요.
    저는 시험 다 끝나고 나서 예비 빠지시는 분 있나 보려고 들어갔지만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은 곳 인 거 같아요!!!
     
    일단 재현쌤 믿고 공부했습니다! 하라는 대로 하세요 제발,,, 이런 글 되게 많던데 다 이유가 있습니다!
    너무 예쁘시고 착하신 추쌤!!♥ 걱정 많아서 원서접수 때 질문도 많았던 저를 항상 잘 받아주시고 챙겨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6층 카운터에 계시던 쌤들도 항상 다들 저한테 잘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ㅜㅜ 늘 감사히 생각했습니다.
    종현쌤도 제가 마지막에 불안해서 아무질문이나 다 했는데 항상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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