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성균관대)허형강 -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학사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17/02/22 22:50
    • 조회 1,078
    학교명 : 18

     

    1.학사편입(학점3.16/4.5)

    2.지원학교/결과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1차합격/추가합격(최종등록)
    -한양대학교 관광학부/1차불합격
    -중앙대학교 경제학과/1차합격/추가합격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언어문화전공/불합격
    -건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1차불합격
    -홍익대학교 법학부(공법)/1차합격/불합격
    -숭실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불합격
    -명지대학교 국제통상학과/1차합격/최초합격
    -단국대학교 무역학과/1차합격/불합격
    -국민대학교 국제통상학과/1차합격/불합격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과/1차합격/불합격
    -광운대학교 한중통상전공/추가합격
    -한양대에리카 중국학과/1차합격/추가합격
     
    3.공부
    공부기간
    15년9월시작 17년편입 약1년 4개월
     

    단어
    저는 브라운편입 학원교재인 빨강책과 검정책을 베이스로 삼아 계속 반복하면서 기출문제와 수업내용을 토대로 한 나만의 단어장을 외웠습니다. 나만의 단어장은 공부를 하다 보니 양이 점점 많아져서 계속 반복해 외우기 어려웠지만 그렇다고 도중에 손을 놓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양이 너무 많기에 저는 학원의 빨강책과 검정책 단어장을 완벽하게 체화하는 것을 제1의 목표로 삼았고 시험이 끝날 때까지 학원 단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에 단어는 하루에 최대한 많은 양을 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흘러 모르는 단어보다 아는 단어가 많아지면 새롭게 외워야 하는 단어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많이 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만의 외우는 스타일이 있고, 그 방법이 편하다면 도중에 방법을 바꾸지 말고 하시던 대로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어쨌든 외우면 되니까요. 단어는 편입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봐야합니다.
    시험이 마친 후 든 생각은 단어는 다니시는 학원에서 사용하는 단어장과 개인 단어장을 기본으로 하되, 이에 더해 시간이 된다면 보카바이블, MD와 같은 외부교재까지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시험 본 후 단어가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문법
    문법은 수업과 예복습이 중요합니다.
    저는 문법수업과 특강 그리고 예습과 복습 말고는 추가로 다른 문제집을 풀지는 않았습니다. 학원초반부터 마지막 수업시간 때까지 항상 미리 예습을 했고, 수업이 끝나면 하루도 미루지 않고 바로 자습실에서 복습을 했습니다. 계속하다보니 조금씩 실력이 느는 것이 보였고, 어느 순간이 되니 틀린 것보단 맞는 문항이 더 많아졌습니다. 결국 시험에 가까워질 때쯤에는 문법 영역이 저의 가장 큰 강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학원 선생님의 문법 문제 푸는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여 풀었던 것이 문법 성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은 최소 몇 년, 최대 몇 십 년을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공부한 분들이었기에 저는 선생님의 방식을 믿고 그대로 실천한 케이스입니다. 그렇게 풀어야 학교에서 의도한 함정에 빠지지 않고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논리
    논리도 학원 수업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해석이 완벽하게 된다면 어떤 방식으로 풀어도 상관은 없겠지만 짧은 일년 남짓한 기간 동안 원어민 수준으로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지문이 까다로운 경우에는 해석이 얼추 되어도 맞추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재현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식대로 풀었습니다. 긍정과 부정, 그리고 the same category순으로 풀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풀다 보니 어려운 문제도 비교적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밑바탕은 해석과 단어입니다. 논리도 해석과 단어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독해
    끝까지 발목을 잡은 것이 독해입니다.
    공부를 계속 하다 보니 해석은 되는데 문제의 답을 찾는 것이 꽤 어려웠습니다.
    기출문제를 통해 내가 어디서 약한지, 또 어느 부분을 간과해서 틀렸는지를 꼼꼼하게 분석했습니다. 또한 수업을 통해 선생님의 문제 푸는 방식을 따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독해는 가장 중요한 게 기출문제를 풀고 리뷰하는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 단 하나를 풀더라도 완벽하게 분석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출 푸는 의미가 없습니다. 아무리 많이 풀어도 본인의 문제점을 찾지 못한다면 시간만 낭비하는 꼴이 됩니다.
    양도 중요하지만 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활
    저는 혼자생활하며 공부를 했습니다. 일부러 원해서 그랬던 건 아니고 어쩌다보니 혼자 지내게 되었습니다. 혼자 지낼 경우 힘들 때 이야기할 사람이 없다는 단점도 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저의 공부를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이 더 많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혼자 외롭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맞는 공부환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고민도 나누고 정보도 공유하며 공부하는 것이 본인에게 맞는다면, 같이 친하게 지낼 친구 한 두 명쯤은 사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 하는 궁금증이 들 땐 망설임 없이 선생님을 찾아가 물어보았습니다. 영어 문제뿐 만 아니라 그 외의 일들도 어른들의 의견이 필요하다 싶은 일들은 여쭈어 보기도 했습니다. 학원에 아는 사람이 없기에 선생님께 많은 의지가 되었습니다.
     
    편입 공부 관련해서는 선생님들과 상담 후 가장 능률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12월 달에는 남은 기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선생님과 꼭 상담을 통해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남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는 상관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량과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휴식 또한 중요합니다. 너무 공부만 하면 힘들어서 도중에 퍼질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는 마음 놓고 쉬면서 공부하는 것이 효율성 면에서 더 효과적입니다. 편입은 마라톤처럼 장거리를 쉬지 않고 달려야 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꾸준한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좋고, 남들보다 더 위에 있기 위해 처음부터 무리해서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지치는 것보단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페이스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 점수가 안 나온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유지만 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맛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7월부터 기출문제를 풀었는데, 11월 달까지 점수가 오르지 않았습니다. 내가 이 학교를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많았지만 그렇다고 포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편입 시험 자체가 운도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시험 당일 날 컨디션이 좋아 평소의 실력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제 글을 본 분들 또한 저처럼 원하는 대학교로 진학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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