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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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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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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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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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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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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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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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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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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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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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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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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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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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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이화여대)신세영 - 이화여자대학교_의류학과
- 작성일2015/03/12 21:25
- 조회 696
학교명 : 26
1.합격한 대학과 지원한 대학
이화여대 의류학과 최초합격
경희대 생활과학부, 서울여대 의류학과 추가합격
고려대 지구환경학과 1차합격, 성신여대 의류학과(면접100%),한양대 의류학과- 불합격
2.학점
서울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과(4.43/4.5)
유통관리사2급
독학사 1단계 5과목 합격, 3단계 3과목 합격
3.편입을 하게된 동기
수능점수가 생각처럼 나오지 않았습니다. 편입을 알아보던 중에 학사편입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하고싶은 것을 하면서 편입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전문학교에 들어갔습니다.
4.공부방법
문법- 가장 후회되는 부분인데요, 지금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자신만의 문법을 정리해서 늘 보시고 어느시기가 되면 문법문제도 매일 꾸준히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하루 하루 수업을 따라가기만 급급했지 저만의 정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결과 마지막에 문법이 제 발목을 잡았습니다ㅠ
따라서 좋은 문법공부방법을 소개 하자면, 예습을하고 수업을 듣고(외우려고 노력하면서) 복습을하면서 모르는 내용을 마라톤 문법을 보고 정리하고 매일 자시만의 문법노트를 보고 일정량의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하핫 복잡하네요.
어휘- 꾸준히 매일매일 단어집 하나만 정해서 여러번 보는게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보카바이블만 보았는데요 처음에는 이걸 언제 외우나 했는데 보다보니 다보게 되더라구요. 저도 보면 한숨만 나오는 보카바이블을 보기위해서 잘외우는 방법을 많이 찾아보았는데요, 괜찮은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① 기본어휘만 다 외운다.
② 기본어휘를 외웠는지 확인하며 유사어휘군을 본다.(이때 다 외우려고 하지말고 스캐닝하듯이 눈으로만 익힌다)
③ ②가 한번 완성되면 ① + ② + 심화학습을 본다.( 마찬가지로 스캐닝하듯이 )
④ 마찬가지로③이 한번 완성되면 ① + ② + ③ + 추가어휘Ⅰ
⑤ ① + ② + ③ + ④ + 추가어휘Ⅱ
⑥ ① + ② + ③ +④ + ⑤ +기출필수표현
이런 방식으로 여러번 돌리다 보면 어느정도 어휘에 눈이 뜨이실 것입니다. 그러면 파트를 5개씩 묵어서 한번에 보시고 그다음에는 7개씩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해서 보시면 됩니다. 처음 한번 보는게 어렵지 나중에는 책에 손때(?)가 묻어 더 정감이 가서 빨리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마지막에는 4부분으로 나눠 11과를 한번에 보았습니다. 밑줄도 그어보면서 암울할 때마다 힘내라고 격려의 말을 써가면서요 이렇게 보시면 정말 여러번 보실 수 있습니다. 절대 잃어버려서는 안되는 보물로 변하거든요 주의하실 점은 너무 하나하나 다 외우려고 하지마세요. 이러면 진도 절대 안 나갑니다. 단어 외울때는 완벽주의의 성격을 버리셔야 해요ㅎㅎ
라직-라직은 어휘가 완성되시면 거의 다 되었다고 보시면 되요. 논리형 라직은 별도의 문제이긴 하지만 어휘형라직의 출제 빈도수가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독해- 독해는 꾸준히 하시다보면 어느순간 독해가 술술되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독해를 위해서 도치등의 문장구조를 많이 공부하세요.
5.하고 싶은 말
고3때 책에 이화여대 의류학과라고 써놓곤 했었는데 그말이 무색하게 수능을 망쳐버렸습니다.
졸업식 날, 너무나 잘해주시던 담임선생님께 죄송해서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도 전해드리지 못하고 나왔는데 2년이라는 시간을 둘러 정말로 이화여대 의류학과에 가게 되었네요.
지난 2년,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지만 그 기간 동안 정말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편입을 통해 배운 것은 무엇이든지 간절히 원한다면 이루어진다는 것과 성공을 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과 아픔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편입을 준비하는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자격증에도 2번이나 떨어졌고 독학사3단계를 1주일 공부해서 붙기도 했고 여름방학에 남들 열심히 공부할때 졸작준비로 밤늦게 미싱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가장 후회되는 부분이 학점인데 전공필수 과목 하나를 안들어서 학점이 12월23일에 되서야 완성되었습니다. 12월달에 직장인들 사이에서 수업을 들었으니 말다했지요ㅠ_ㅠ 학사준비하시는 분들은 정말 학점에 많은 신경을 쓰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브라운을 만나지 못했다면... 정말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너무나 열성적이신 선생님들... 학생수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지도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학생 여러분들... 매일 자습실에서 자기자신과 사투를 벌이며 한결같이 공부하는 그 모습들 정말 부러웠고 많이 배웠습니다. 또 다들 어찌나 착하신지 감사했습니다.
정말 간절히 원한다면 꿈은 다 이루어집니다. 자신을 믿고 꿈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 가십시오.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오늘보다 더 나은 내가, 기다리고 있을 것 입니다.
이화여대 의류학과 최초합격
경희대 생활과학부, 서울여대 의류학과 추가합격
고려대 지구환경학과 1차합격, 성신여대 의류학과(면접100%),한양대 의류학과- 불합격
2.학점
서울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과(4.43/4.5)
유통관리사2급
독학사 1단계 5과목 합격, 3단계 3과목 합격
3.편입을 하게된 동기
수능점수가 생각처럼 나오지 않았습니다. 편입을 알아보던 중에 학사편입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하고싶은 것을 하면서 편입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전문학교에 들어갔습니다.
4.공부방법
문법- 가장 후회되는 부분인데요, 지금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자신만의 문법을 정리해서 늘 보시고 어느시기가 되면 문법문제도 매일 꾸준히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하루 하루 수업을 따라가기만 급급했지 저만의 정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결과 마지막에 문법이 제 발목을 잡았습니다ㅠ
따라서 좋은 문법공부방법을 소개 하자면, 예습을하고 수업을 듣고(외우려고 노력하면서) 복습을하면서 모르는 내용을 마라톤 문법을 보고 정리하고 매일 자시만의 문법노트를 보고 일정량의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하핫 복잡하네요.
어휘- 꾸준히 매일매일 단어집 하나만 정해서 여러번 보는게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보카바이블만 보았는데요 처음에는 이걸 언제 외우나 했는데 보다보니 다보게 되더라구요. 저도 보면 한숨만 나오는 보카바이블을 보기위해서 잘외우는 방법을 많이 찾아보았는데요, 괜찮은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① 기본어휘만 다 외운다.
② 기본어휘를 외웠는지 확인하며 유사어휘군을 본다.(이때 다 외우려고 하지말고 스캐닝하듯이 눈으로만 익힌다)
③ ②가 한번 완성되면 ① + ② + 심화학습을 본다.( 마찬가지로 스캐닝하듯이 )
④ 마찬가지로③이 한번 완성되면 ① + ② + ③ + 추가어휘Ⅰ
⑤ ① + ② + ③ + ④ + 추가어휘Ⅱ
⑥ ① + ② + ③ +④ + ⑤ +기출필수표현
이런 방식으로 여러번 돌리다 보면 어느정도 어휘에 눈이 뜨이실 것입니다. 그러면 파트를 5개씩 묵어서 한번에 보시고 그다음에는 7개씩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해서 보시면 됩니다. 처음 한번 보는게 어렵지 나중에는 책에 손때(?)가 묻어 더 정감이 가서 빨리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마지막에는 4부분으로 나눠 11과를 한번에 보았습니다. 밑줄도 그어보면서 암울할 때마다 힘내라고 격려의 말을 써가면서요 이렇게 보시면 정말 여러번 보실 수 있습니다. 절대 잃어버려서는 안되는 보물로 변하거든요 주의하실 점은 너무 하나하나 다 외우려고 하지마세요. 이러면 진도 절대 안 나갑니다. 단어 외울때는 완벽주의의 성격을 버리셔야 해요ㅎㅎ
라직-라직은 어휘가 완성되시면 거의 다 되었다고 보시면 되요. 논리형 라직은 별도의 문제이긴 하지만 어휘형라직의 출제 빈도수가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독해- 독해는 꾸준히 하시다보면 어느순간 독해가 술술되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독해를 위해서 도치등의 문장구조를 많이 공부하세요.
5.하고 싶은 말
고3때 책에 이화여대 의류학과라고 써놓곤 했었는데 그말이 무색하게 수능을 망쳐버렸습니다.
졸업식 날, 너무나 잘해주시던 담임선생님께 죄송해서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도 전해드리지 못하고 나왔는데 2년이라는 시간을 둘러 정말로 이화여대 의류학과에 가게 되었네요.
지난 2년,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지만 그 기간 동안 정말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편입을 통해 배운 것은 무엇이든지 간절히 원한다면 이루어진다는 것과 성공을 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과 아픔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편입을 준비하는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자격증에도 2번이나 떨어졌고 독학사3단계를 1주일 공부해서 붙기도 했고 여름방학에 남들 열심히 공부할때 졸작준비로 밤늦게 미싱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가장 후회되는 부분이 학점인데 전공필수 과목 하나를 안들어서 학점이 12월23일에 되서야 완성되었습니다. 12월달에 직장인들 사이에서 수업을 들었으니 말다했지요ㅠ_ㅠ 학사준비하시는 분들은 정말 학점에 많은 신경을 쓰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브라운을 만나지 못했다면... 정말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너무나 열성적이신 선생님들... 학생수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지도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학생 여러분들... 매일 자습실에서 자기자신과 사투를 벌이며 한결같이 공부하는 그 모습들 정말 부러웠고 많이 배웠습니다. 또 다들 어찌나 착하신지 감사했습니다.
정말 간절히 원한다면 꿈은 다 이루어집니다. 자신을 믿고 꿈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 가십시오.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오늘보다 더 나은 내가, 기다리고 있을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