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지혜 - 인천대 경영학과
- 작성일2015/03/12 20:57
- 조회 560
학교명 :
인천대학교 경영학과 염지혜
저는 편입을 대학3학년 때부터(3년제 전문대 졸업) 알아보고 준비를 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취업을 준비하고 교수님들께도 취업 자리를 많이 알아봐 주시고 추천도 해주셨습니다. 저는 그럴 때 마다 "교수님! 저는 공부 계속 할 건데요..."
이렇게 한마디로 그 취업 자리를 거절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미친것 아니냐고 모든 취업 자리를 거절하니까요. 그렇게 근 일 년 가까이 어떻게 학사를 취득해야 하고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지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사실 이땐 학사취득이 더 큰 관건이었기 때문에 학사 취득에 더 큰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3년제 대학을 나왔기 때문에 학점인정이 120학점이나 되어서 한 학기 동안만 사이버 강의만 들으면 됐고 여름학기에 학위를 쉽게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다른 친구들보다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1월부터 시작해서 일 년을 다 영어공부 하는 곳에만 소비했습니다.(다른 친구들보다 운이 좋았던...) 하지만 기초가 너무 없었던 터라서.... 기초반부터 차곡차곡 들었습니다. 처음수업을 들을 때가 생각납니다.. 그냥 문법과 독해시간이 있는 날 이였습니다. 아침엔 단어시험이 있었고요..
수업 시작부터 끝까지 정말 멍하고.. 무슨 소린지도 모른 체 그렇게 수업을 들어도 들은 게 아닌 것처럼 지났습니다. 도저히 자습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어서 집에 가는 버스에서 그만 두고 싶단 생각만을 하면서 갔는데...
그래서 포기할까라는 나약한 생각도 했지만 "나는 할 수 있다." 이 말은 한 만 번쯤은 속으로 되뇐 것 같습니다.
정말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 하니까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 후 동영상 강의를 정말 처음부분을 각 과목마다 5번씩은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1월 달 동안.. 그래야 다음 부분을 알아들을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자꾸 들으니까 자꾸 이해가 되어 가는 거예요.
그러던 어느 날! 대학교 졸업식이 있었어요. 하지만 전 참석하지 않았어요. 갔다 오면 하루가 그냥 지나가 버릴 것 같고 그날 수업을 빼먹을 수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나중에 친구들 사진을 보면서 그 생각을 했어요."내가 지금은 못 갔지만 일 년 후엔 더 좋은 학교에서 학사모를 던지겠다."
그렇게 수업이 끝나고 나서도 자습을 하고 그렇게 공부를 했습니다. 학원이 끝나고 바로 복습을 해야만 했기에 자습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게 있으면 바로 선생님께 달려가서 여쭤볼 수 있어서 주로 저는 학원에서 자습을 했습니다.
특강과 수업을 절대 지각이나 결석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해야 기초 없이 시작한 저를 보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mc반이 있었습니다. 아침반 수업인데.. 솔직하게 정말 아침반 가장 많이 출석한 사람 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문법을 좋아해서 단어를 많이 소홀히 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mc반을 들으면서 단어정리도 많이 되었고, 라직 문제도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단어 암기가 정말 취약해서 정말 싫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공부하면 할수록 단어의 취약부분이 절실하게 느껴져서 단어에 중점을 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단어 외우기가 힘들어서 동영상 강의를 매일 오고가는 전철에서 듣고 쉴 때도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일 년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고 졸리고 놀고 싶고.. 이런 본능이 인내심과 절제심을 앞설 때고 있었지만 저의 미래는 제가 만들어 가는 거라고 제 스스로 경제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기초 없이 시작해서 한 공부라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고 괜히 했나라는 후회도 있었지만
해보지 않고 후회하는 건 미련이 남아서 자꾸 뒤만 보게 되고 해보고 후회 하는걸 경험이 되어서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어 준다고 믿고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인천대 경영학과에 합격했고 당당하게 경영학도가 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편입을 대학3학년 때부터(3년제 전문대 졸업) 알아보고 준비를 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취업을 준비하고 교수님들께도 취업 자리를 많이 알아봐 주시고 추천도 해주셨습니다. 저는 그럴 때 마다 "교수님! 저는 공부 계속 할 건데요..."
이렇게 한마디로 그 취업 자리를 거절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미친것 아니냐고 모든 취업 자리를 거절하니까요. 그렇게 근 일 년 가까이 어떻게 학사를 취득해야 하고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지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사실 이땐 학사취득이 더 큰 관건이었기 때문에 학사 취득에 더 큰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3년제 대학을 나왔기 때문에 학점인정이 120학점이나 되어서 한 학기 동안만 사이버 강의만 들으면 됐고 여름학기에 학위를 쉽게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다른 친구들보다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1월부터 시작해서 일 년을 다 영어공부 하는 곳에만 소비했습니다.(다른 친구들보다 운이 좋았던...) 하지만 기초가 너무 없었던 터라서.... 기초반부터 차곡차곡 들었습니다. 처음수업을 들을 때가 생각납니다.. 그냥 문법과 독해시간이 있는 날 이였습니다. 아침엔 단어시험이 있었고요..
수업 시작부터 끝까지 정말 멍하고.. 무슨 소린지도 모른 체 그렇게 수업을 들어도 들은 게 아닌 것처럼 지났습니다. 도저히 자습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어서 집에 가는 버스에서 그만 두고 싶단 생각만을 하면서 갔는데...
그래서 포기할까라는 나약한 생각도 했지만 "나는 할 수 있다." 이 말은 한 만 번쯤은 속으로 되뇐 것 같습니다.
정말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 하니까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 후 동영상 강의를 정말 처음부분을 각 과목마다 5번씩은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1월 달 동안.. 그래야 다음 부분을 알아들을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자꾸 들으니까 자꾸 이해가 되어 가는 거예요.
그러던 어느 날! 대학교 졸업식이 있었어요. 하지만 전 참석하지 않았어요. 갔다 오면 하루가 그냥 지나가 버릴 것 같고 그날 수업을 빼먹을 수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나중에 친구들 사진을 보면서 그 생각을 했어요."내가 지금은 못 갔지만 일 년 후엔 더 좋은 학교에서 학사모를 던지겠다."
그렇게 수업이 끝나고 나서도 자습을 하고 그렇게 공부를 했습니다. 학원이 끝나고 바로 복습을 해야만 했기에 자습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게 있으면 바로 선생님께 달려가서 여쭤볼 수 있어서 주로 저는 학원에서 자습을 했습니다.
특강과 수업을 절대 지각이나 결석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해야 기초 없이 시작한 저를 보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mc반이 있었습니다. 아침반 수업인데.. 솔직하게 정말 아침반 가장 많이 출석한 사람 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문법을 좋아해서 단어를 많이 소홀히 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mc반을 들으면서 단어정리도 많이 되었고, 라직 문제도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단어 암기가 정말 취약해서 정말 싫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공부하면 할수록 단어의 취약부분이 절실하게 느껴져서 단어에 중점을 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단어 외우기가 힘들어서 동영상 강의를 매일 오고가는 전철에서 듣고 쉴 때도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일 년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고 졸리고 놀고 싶고.. 이런 본능이 인내심과 절제심을 앞설 때고 있었지만 저의 미래는 제가 만들어 가는 거라고 제 스스로 경제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기초 없이 시작해서 한 공부라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고 괜히 했나라는 후회도 있었지만
해보지 않고 후회하는 건 미련이 남아서 자꾸 뒤만 보게 되고 해보고 후회 하는걸 경험이 되어서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어 준다고 믿고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인천대 경영학과에 합격했고 당당하게 경영학도가 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