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대학편입

13년 3월부터 8월 말까지 다녔던 학생으로서, 그래도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서 들리게 되었어요. 제가 다닐적에는 학원도 이사하기 전이였고^^ 절 가르쳐주셨던 선생님은

이재현 선생님
김선웅 선생님
우동재 선생님

이렇게 세 분이셨는데, 김선웅 선생님 아직 가르치시는걸 보니 너무 반갑네요 ^^ 이재현 선생님은 .. (브라운 학원의 CEO셔서 어디 못 가시죠~^^)

우선 저는 연대와 외대 합격 했어요. 수업에 대해 조금 이야기 하자면, 저 다닐적에만 해도 전경식 선생님이 안 계셔서, 전 그 분 동강으로 들었어요. (독해 부분은 300% 만족할 정도로 아주 잘 가르치는거 같아요.)

김선웅 선생님은 꼼꼼하게 자료 준비해 주시면서 이해하기 쉽게 쉬원쉬원~ 잘 가르쳐줘요. 특히 웅 선생님 면담할때 시간도 많이 할애해 주시고, 자기일처럼 커리큘럼 정성스럽게 짜주신점 감사드려요.

끝으로 한 춤 추는데, 시간이 없어서 진도 나가야 한다고 늘 말씀 하시는.. ㅋㅋㅋ 이재현 선생님 ^^문법도 수학공식처럼 요령있게 쉽게 할수 있다는걸 브라운 학원 와서 알수 있었어요. (선생님 강의 정말 재밌어요 ^^) 사실 사람들은 합격수기를 왜 이리 길게도 쓸까 하고 불평을 했었는데, 막상 써보니 감사한 마음에 한자라도 더 쓰고 싶은것이 편입생 마음인가 봐요 ^^

이제 글을 마치면서 제가 브라운학원에서 느낀 장점은

1. 면담을 진짜 성의있게 해준다.
2. 자료가 풍성하다.
3. 학원비가 저렴하다.
4. 강사진이 실력이 있다.

비록 중간에 학원을 쉬었지만, 처음 영어 잡아주신 선생님들에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 글로나마 감사를 표합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