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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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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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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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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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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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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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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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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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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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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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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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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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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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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세종대)박철규 - 세종대 호텔경영
- 작성일2015/03/12 20:51
- 조회 478
학교명 : 20
박철규 – 고려대 1차 합격 – 세종대 호텔경영 합격
합격수기!! 저도 한 번은 써 보고 싶었습니다. 편입을 준비하면서 다른 분들의 합격수기에 많은 힘을 얻기도 했고, 제 자신을 채찍질 하기도 했던 기억에….
저는 작년3월부터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학원 선택에 있어 이런 저런 고민을 하는데, 저는 그런 점에 있어서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재승이라는 친구가 브라운에서 편입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저에게 추천해 주었고, 저는 다른 학원은 전혀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브라운을 선택했으니까요..
아침에는 보통 8시까지 갔고, 저녁8~9시까지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는데, 3달째 까지도 모의고사 점수가 전혀 오르지 않고, 계속 30점대에 머물렀습니다.
문제는 모두였습니다^^ 문법은 문법대로, 어휘는, 독해는 독해대로 항상 저를 괴롭혔습니다.
문법은 이재현 선생님한테 이론 수업을 들을 때는 정말 정리가 잘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풀 때는 잘 적응이 안 되었는데,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정말 많은 문제를 풀어야 적응력이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하루에 반드시 문항 수를 정하고 꼭 해결하시기를 말씀드립니다. 문법 문제는 하루라도 안 풀면 감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어휘는 김샘한테 들었는데, 재밌습니다^^ 매일 여학생들하고만 친한 것 같아 좀 서운하기도 했지만 밥 몇번 얻어 먹고는 완전히 풀렸습니다.~ 한 단어라도 정말 학생들에게 전달해 줄려는 열정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단어 또한 문법과 마찬가지로 하루도 안 빠지고 외워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하루에 보통 70~80 단어 정도 외웠고요, 꾸준히 반복을 했습니다.
독해는 정말 해도 해도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 같았습니다. 루디샘의 설명을 들을 때면 그렇게 쉽던 문장들이 어째 혼자서만 할려면 안 되는데, 정말 미칠 것만 같았습니다. 루디샘과 정말 많이 상담도 받았는데…. 지금와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누구나 공부를 하다보면 슬럼프가 옵니다. 저의 경우엔 항상 슬럼프 였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누구나 자신의 어려움이 세상에서 가장 큽니다. 그럴 때 마다 루디샘이 말씀해 주신 대로, 제가 가고 싶은 고려대, 경희대, 세종대 등에 놀러가곤했습니다. 갈 친구들도 딱히 마땅치가 않아서 처음엔 혼자 가기가 되게 뭐했는데, 몇 번 가다 보니 나중엔 아주 자연스러워져서, 특히나 경희대 도서관에서는 공부도 자주 했습니다.
특히 결전의 순간이 왔습니다. 처음 고려대는 1차 합격했을 때, 마치 합격한 것처럼 신이 났는데, 2차에서 물을 먹으니 많이 힘들었습니다. 기대했던 경희대 마저도 그렇게 날라가고는 하루 하루 세종대 결과를 기대렸는데…. 결론은 세종대 호경 합격!! 물론 고대를 더 희망하긴 했지만, 세종대 호경 또한 꿈에 그리던 곳이라서…~
누구나 힘들 때도 있고, 하기 싫을 때도 많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인내하십시오. 합격했을 때의 그 한 순간은 지난 험난했던 수험 기간을 충분히 보상해 주니까요.
합격수기!! 저도 한 번은 써 보고 싶었습니다. 편입을 준비하면서 다른 분들의 합격수기에 많은 힘을 얻기도 했고, 제 자신을 채찍질 하기도 했던 기억에….
저는 작년3월부터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학원 선택에 있어 이런 저런 고민을 하는데, 저는 그런 점에 있어서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재승이라는 친구가 브라운에서 편입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저에게 추천해 주었고, 저는 다른 학원은 전혀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브라운을 선택했으니까요..
아침에는 보통 8시까지 갔고, 저녁8~9시까지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는데, 3달째 까지도 모의고사 점수가 전혀 오르지 않고, 계속 30점대에 머물렀습니다.
문제는 모두였습니다^^ 문법은 문법대로, 어휘는, 독해는 독해대로 항상 저를 괴롭혔습니다.
문법은 이재현 선생님한테 이론 수업을 들을 때는 정말 정리가 잘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풀 때는 잘 적응이 안 되었는데,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정말 많은 문제를 풀어야 적응력이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하루에 반드시 문항 수를 정하고 꼭 해결하시기를 말씀드립니다. 문법 문제는 하루라도 안 풀면 감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어휘는 김샘한테 들었는데, 재밌습니다^^ 매일 여학생들하고만 친한 것 같아 좀 서운하기도 했지만 밥 몇번 얻어 먹고는 완전히 풀렸습니다.~ 한 단어라도 정말 학생들에게 전달해 줄려는 열정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단어 또한 문법과 마찬가지로 하루도 안 빠지고 외워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하루에 보통 70~80 단어 정도 외웠고요, 꾸준히 반복을 했습니다.
독해는 정말 해도 해도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 같았습니다. 루디샘의 설명을 들을 때면 그렇게 쉽던 문장들이 어째 혼자서만 할려면 안 되는데, 정말 미칠 것만 같았습니다. 루디샘과 정말 많이 상담도 받았는데…. 지금와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누구나 공부를 하다보면 슬럼프가 옵니다. 저의 경우엔 항상 슬럼프 였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누구나 자신의 어려움이 세상에서 가장 큽니다. 그럴 때 마다 루디샘이 말씀해 주신 대로, 제가 가고 싶은 고려대, 경희대, 세종대 등에 놀러가곤했습니다. 갈 친구들도 딱히 마땅치가 않아서 처음엔 혼자 가기가 되게 뭐했는데, 몇 번 가다 보니 나중엔 아주 자연스러워져서, 특히나 경희대 도서관에서는 공부도 자주 했습니다.
특히 결전의 순간이 왔습니다. 처음 고려대는 1차 합격했을 때, 마치 합격한 것처럼 신이 났는데, 2차에서 물을 먹으니 많이 힘들었습니다. 기대했던 경희대 마저도 그렇게 날라가고는 하루 하루 세종대 결과를 기대렸는데…. 결론은 세종대 호경 합격!! 물론 고대를 더 희망하긴 했지만, 세종대 호경 또한 꿈에 그리던 곳이라서…~
누구나 힘들 때도 있고, 하기 싫을 때도 많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인내하십시오. 합격했을 때의 그 한 순간은 지난 험난했던 수험 기간을 충분히 보상해 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