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편입학원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서울여대)류O현 - 서울여자대학교 행정학과 外 학사편입 합격수기

작성일2021/02/25 21:24
조회 469

학교명 : 17

등록한 대학	서울여자대학교	등록한 학과/부	행정학과
성 명	류O현	수강 기간	2020년 1 월 사생결단 반 ~ 2021 년 1 월
전적대/학과	배화여대 글로벌관광학과 2년 졸업 → 학점은행제 관광경영학 학사
학점	3.1 / 4.5	영어 베이스	토익 ( ) / 수능 ( ) 기타 ( )

1.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2년제 전문대를 다니던 중 2학년 막 학기가 되자 당장 취업하기엔 자신이 없었고 친구들이나 사회에 먼저 나가신 분들의 얘기를 들을 때마다 학벌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또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도 토익 성적조차 없었기에 영어공부가 필요했는데 편입영어가 가장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편입영어에 도전한다면 어떤 영어든 자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편입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편입학원을 알아보기 위해 편입카페에 가입해서 여러 학원 추천글을 봤는데 그 중 브라운에 노예제도가 있다는 것을 보고 바로 브라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노예제도에 대해 알아봤는데 의지가 부족한 저에게 꼭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 됐고 그 후로 더 알아보지 않고 바로 브라운에 상담예약을 했습니다. 추쌤이 상담해주셨는데 친절하고 믿음이 가게 상담해주신 덕에 부모님과 상의 후에 다음날 바로 학원에 등록하게 됐습니다.

3.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노예상담을 종현쌤과 진행했는데 매 상담 때마다 단어테스트를 봤습니다. 다 외웠다고 생각했지만 종현쌤 앞에만 가면 생각이 안 나서 빨간책과 검정책 테스트를 정말 많이 봤습니다. 정말 다 외웠을 때는 종현쌤 앞에서도 단어테스트를 가뿐히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외운 것이 아닌 것 같을 때 아닌건 아니라고 말씀해주시고 테스트도 꾸준히 진행해주신 덕에 흰/빨/검 책을 확실히 외울 수 있었습니다! 또 모르는 것이 있을 때나 원서 접수할 때 학교나 학과 고민이 될 때 여쭤보면 같이 고민해주시고 좋은 방향으로 상담해주신 덕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생결단반에서는 아침에 단어시험1차 저녁에 2차 단어시험과 그 날 배운 내용을 통째로 복습하는 백지테스트를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백지테스트는 통째로 외워서 쓰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백지테스트 덕분에 기초를 잡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S-class 특강은 최상위권 대학 기출문제를 하루 한 지문씩 풀어 갔어야 했는데 혼자 풀 땐 너무 힘들었지만 강의시간에 종현쌤이 풀이법을 알려주시면 이걸 왜 놓쳤지!?하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처음엔 최상위권 지문이라 힘들었지만 나중에는 정규수업에서 가르쳐주신 팁들과 험께 문제를 풀다보니 마지막엔 실력이 늘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라톤 특강/편뽀/별표천개>
마라톤 특강은 문법을 또 한 번 전체적으로 훑으면서 기초는 확실히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하다 보면 모르는 문법은 마라톤 특강 책만 펼치면 나와 있어서 시험 마지막날까지 마라톤특강 책을 들고 다녔습니다!! 편뽀 특강은 문법 유형별로 문제를 풀기 때문에 문법 유형별로 출제 유형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별표천개 특강은 시험 보기 전에 총정리하기에 딱 좋은 특강이었습니다.

4.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weekly test와 첫 BET를 보고 좋지 않은 성적에 굉장히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당시에 나의 공부량이 부족했나? 나의 공부법이 잘못 되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량이 더 채우고 싶어 학원 교재 외에 다른 책을 사서 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좋은 점수를 얻으려고 했던 것이 큰 욕심이었다는 생각이 들고, 차라리 그 시간에 기초문법과 단어를 더 외울 걸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1-2월 내내 기초 단어인 흰/빨책을 외웠지만 3월에 다시 테스트를 봤을 때 기억이 안 나는 것을 보며 나는 편입을 준비하면 안 되는건가? 라는 죄책감까지 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어는 시험 마지막 날까지 놓아서는 안 되는 기본 중에 기본이기에 매일 항상 보다보니 외우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외워지게 되었습니다.

혹시 초반에 공부가 안된다고 실망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혼자 죄책감 갖지 마시고 꼭! 노예당담선생님과 상담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시거나 문법이나 단어를 더 외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wt나 bet나 기출문제 채점 후에 점수에 많이 실망했지만 오히려 틀린 문제를 오답하면서 몰랐던 내용을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틀린 개수, 점수에 연연해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실제 시험을 쳐보니 모의고사/기출문제는 실전과는 정말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6. 편입시험 후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올해는 첫 시험이 숙명여대부터였는데 숙명여대는 감독관님들도 너무 친절하셨고 강의실도 정말 쾌적했습니다! 처음엔 좋은 분위기에 시작했지만 국민대에서는 결시자의 omr을 감독관이 대신 마킹하는데 컴싸 “끽끽” 소리를 정말 크게 내며 마킹하시고 시험시간 내내 돌아다니시고 시험이 끝나기 전에 칠판을 지우시고,, 정말 정신이 사나웠습니다.. 저는 다행히 이후에 신경 쓰이는 감독관이나 다른 수험생분들은 없었지만 다른 수험생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많은 유형의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험 당일에 이런 일로 멘탈이 흔들리지 않도록!! 학원에서 bet나 모의고사를 볼 때 미리 적응을 해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편입시험 시작 전에 토익점수도 없었고 공부 시작 후 처음 알게 된 것도 많았고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도 많았던 노베이스에 가까운 수준으로 시작했습니다. 또 의지가 약해 학원을 1년 내내 다니는 것도 힘들었고,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공부해야할 때가 많았기에 혼자 책상 앞에 앉아 공부를 시작하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노예제도로 종현쌤과 진도를 맞춰가며 단어를 꾸준히 외웠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언제 1년이 지나 시험을 보러 다닐까 했는데 벌써 최종결과까지 끝난 게 실감이 안 나지만 목표했던 학교와 학과는 아니어도 합격증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꼭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의 무료! 편입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