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세종대)장O림 - 세종대학교 외식경영학과 外 학사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21/02/26 12:27
    • 조회 448
    학교명 : 20
    등록한 대학 세종대학교 등록한 학과/ 외식경영학과/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성 명 장O림 수강 기간 20202월 사생결단반
    ~ 202012
    전적대/학과  
    경상대 해양경찰시스템학과 2학년 1학기 수료 자퇴
    학점은행제 경영학사
     
    학점 3.52 / 4.5 영어 베이스  
    토익 ( 845 ) / 수능 ( 5 )
     
     

    1.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저는 원래 지방에 있는 국립대의 해양경찰학과에 다녔었습니다. 국립대긴 했지만, 부산대나 경북대처럼 알아주는 지거국은 물론 아니었고, 지방에서는 그래도 공부 좀 했다는 전북대나, 충남대 정도의 학교도 아니었고, 그 학교 학생들이나 지거국이라고 하는 지방에서 약간 애매한 위치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과는 그중에서는 괜찮은 학과라서 계속 다니긴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해양경찰에 색약이 있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저는 자격요건 미달로 어쩔 수 없이 진로를 바꿔야 했습니다. 처음에 그 학교에 있는 문과로 전과를 할까 생각했었지만, 그 학교에서 문과는 도저히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하고, 우선 휴학을 한 뒤에 남들 다 하는 토익을 공부했습니다. 토익을 한 3개월 한 뒤에 점수가 생각보다 잘 오르자 저는 토익으로 할 수 있을 만한 것이 있나 찾아봤고 몇몇 대학교에서 토익으로 편입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2학년 1학기까지만 수료했었기 때문에 1학기가 모자라서 다시 복학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복학을 한다면 학교 수업을 듣는 동시에 편입 공부도 따로 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비효율적이라 생각하고, 사이버대학이나 다른 곳을 찾아보던 중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고, 거기서 만난 플레너분이 거의 모든 학교에서 토익보다 편입영어로 모집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여 편입영어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처음에 학원을 결정할 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지방에 살아서 학원에 다니려면 서울까지 올라가서 방을 잡고 다녀야 했습니다. 그래서 한번 학원을 정하면 다시 바꾸기 힘들었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학원을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 편입을 해봤다는 지인도 없고, 지방에 살기 때문에 학원설명회 같은 곳도 가보기가 힘들었습니다그래서 인터넷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정보를 찾았었는데, 아시다시피 선동글도 많고 어디가 좋다 하는 곳들은 거의 다 광고글이었습니다. 그렇게 커뮤니티를 뒤지고 선동 글들을 보다가, 그래도 사람들이 대형학원과 중소형 학원을 비교할 때 대형학원보다는 중소형 학원이 학생들 케어를 잘해준다는 사실에는 대부분 동의를 하는 듯 보였고, 그래서 중소형 학원에 다니기로 했습니다. 그중에 너무 작은 학원은 신뢰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중형학원을 다니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 플래너분이 브라운 학원에 다녔었다는 것을 듣게 되었고, 그분이 브라운을 추천하셔서 브라운 학원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알아보니 처음 등록했을 때 8시까지 강제자습을 시키고, 노예제도로 담당 선생님께서 단
    어 과제를 내주셔서 따로 수업이 없는 단어파트를 공부하는 범위를 제 수준이나 상황에 맞게 정해주시고, 선생님들께 질문을 했을 때 잘 답변해 주신다고 하는 등, 학생들 챙겨 주는 것에 대해서는 여기가 그래도 제일 괜찮아 보인다 싶어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3.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저는 기본부터 열심히 하자는 마인드여서 몇몇을 제외하고 특강을 따로 듣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제가 여유가 되면 특강을 들을 생각은 있었지만, 남들보다 한 달 늦게 들어오기도 했고 학사학위를 얻는 데 필요한 90학점을 채우기위해 자격증을 따거나, 평생교육원 과제 등을 한다고 단어 진도가 남들보다 많이 뒤처져 있었기 때문에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쌤들이 꼭 들으라고 하는 마라톤특강 등은 꼭 듣길 바랍니다. 마라톤특강은 기초적인 문법 중에서 암기해야 하는 부분들을 한꺼번에 정리하는 특강인데, 이거 안 들으면, 나중에 문법 수업을 열심히 듣고 숙제도 열심히 하고 복습까지 열심히 했는데도, 쌤이 문제 풀이하실 때 옆에 사람은 열심히 고개를 끄덕끄덕하고 있을 때 자기 혼자 . 이게 뭐였지. 아니 내가 이런 걸 배웠었다고? 쟤는 기억하는데 왜 난 못하지?’라고 생각하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거 외에도 쌤들이 이거는 꼭 들으라고 하는 특강들이 있는데, 물론 다 들을 수 없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들으셨으면 좋겠고, 그중에서도 히 마라톤 특강은 꼭 들으셔서 저와 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질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특히 취약한 과목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그 과목 특강 하나 정도는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수험기간 마지막쯤 다른 과목은 다 점수가 올라갔었는데 논리는 어떨 때는 잘 나오다가 어떨 때는 점수가 안 나와서 가장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서울 논리 특강을 들었었는데 제가 많이 부족했던, 읽어야하는 부분만 찾아서 읽을 때 어디서부터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다가 힘드시면 꼭 쌤들한테 가서 말씀드리세요!!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기간이 길고 공부하는 것도 항상 잘될 수는 없으므로 공부하시는 중간중간에 심적으로 힘든 상황이 중간중간에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자기 혼자 나는 바보 멍청이야.’ 라고 하셔도 도움이 될 게 없습니다. 그럴 시간에 쌤들한테 가셔서 저는 바보 멍청이예요.’라고 하소연을 하시면 쌤들이 평소에는 싫은 척을 하시지만 그때만큼은 잘 들어 주시고,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같이 얘기해 주시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실 겁니다. 저도 가끔 열심히는 하는데 뭔가 안 되는 거 같을 때, 아니면 열심히 하기 싫을 때 친한 쌤한테 가서 말하니까, 딱히 별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열심히 하게 될 때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힘들 때는 쌤들한테 의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건 주관적인 생각이긴 한데 웬만하면 친구 안 사귀는 게 좋을 듯합니다. 꼭 하면 안 되는 것 아니긴 하지만 잘못하면 함께 노답이 되어버릴지도 모릅니다. 물론 공부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 만나셔서 합격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상황이 있을 수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를 생각하면 많이 가슴이 아플 수도 있습니다. 초반에는 누구나 다 열심히 하므로 여러분은 누가 끝까지 열심히 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만약 안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마음 아픈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웬만하면 친구는 안 사귀셨으면 합니다.
     
    또 남들이랑 비교하거나, BET성적으로 너무 낙심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매달 BET를 보고 BET성적이 나오면서 순위도 같이 나오는데 보통 점수가 같은 사람이 많아서, 60점이 25명인 경우도 많습니다. 누구는 50등 했는데 자기는 100등 했다고 너무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사람 점수는 65점인데 본인은 60점이라도, 2문제 차이밖에 안 납니. 그리고 결국에 마지막에 어디 가냐가 중요하고, BET 점수는 기출 문제 풀이 시작할 때부터 확 오름니다. 저도 후반에 자격증 시험 막 끝난 직후에 60점 중반대 정도 점수를 받다가, 진짜 열심히 해서 한달만에 70후반에서 80초반으로 점수를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여러분들 점수가 낮더라 하더라도 열심히 하시다 보면 어느 순간 점수가 확 오르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뭐 꼭 해야 하는 거 많지만, 10까지는 웬만하면 남아서 하시고, 이것이 구문이다 열심히 돌리시고, 그냥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수업은(자격증 시험처럼 중요한일 있을때 제외하고는) 빠지지 마세!!!!!!!!
     
    마지막으로 쌤들이 연애하지 말라고도 하시는데 저는 수험기간 중간에 연애한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아프군요!

     

    4.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단어:
    처음에 학원 오시면 반에서 단어진도를 1~200, 201~400번 이런 식으로 하루에 200개씩 진도가 나갑니다. 그리고 담당 노예 선생님이 배정되는데, 단어를 어디까지 외워오라고 하시는데, 이게 어쩌다가 보면 반 진도랑 노예 선생님이 내주시는 진도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반 진도에 맞추는 것보다는 노예 선생님이 내주시는 진도를 따라서 단어를 외우시는 게 더 효율적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노예선생님이 내주시는 진도 무시하고 그냥 반에서 내주는 진도 따라서 공부 했었는데 결국 마지막에 노예선생님이 내주시는 진도 따라서 공부 했습니다. 그리고 단어 외우실때 한페이지 붙잡고 계속 보는 것보다, 노예선생님이 내주신 범위를 주어신 기간동안 최대한 많이 돌리는게 더 효율적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 단어 몇 개 잘 안외워지는 부분이 있으면 찝찝해서 다음 페이지로 못넘어 갔었는데, 최대한 여러번 돌리는 식으로 단어 외우는 방법을 바꾼뒤에는, 처음 돌릴 때는 물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잘 외워지지도 않는데 두 번 돌리고 세 번 돌릴때마다 더 빨리돌릴 수 있고 더 잘외워지는 등, 더 효율적으로 단어를 외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독해:
    독해는 초반에는 거의 구문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종현쌤도 실전 들어가기 전인 5, 6월 까지는 수업복습은 짧게 하고 구문복습에 시간을 많이 하라고 하셨었습니다. 그래서 그때까지는 수업 복습은 짧게 하고 이것이 구문이다 part2를 쌤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하루에 1시간 정도 보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실전 들어가고 기출분석을 시작 한 뒤부터 수업복습을 꼼꼼하게 하게 되는데, 제가 기출분석을 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지문은 처음에 주제가 있고 그 다음부터 쭉 예시로 나열돼 있다던가, 아니면 배경설명이 나오고 그에 대한 예시나 부연설명 등이 나오다가 그다음에 주제가 있는 등, 지문마다 글의 구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근데 거의 첫두문장에 주제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이 지문의 주제가 어느 부분에 있냐는 걸 파악할 때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능력이 없다면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곧 문제 풀이와 연결되기 때문에 글의 구조 파악하는 것은 복습할 때 꼭 꼼꼼히 해주셨으면 합니다!!
    두 번째로는 문제 풀이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보통 한 지문에 3-4문제가 있는데, 어떤 문제는 주제문제(제일 많습니다), 어떤 문제는 빈칸 채우는 문제, 어떤 문제는 나열된 단어 중에서 맞는 조합 고르기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 유형마다 접근해야 하는 방법이 다 다른데 이걸 익히시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주제문제는 보통 첫두분장에 있고, 예외가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 보통 But이나 However뒤에 있다‘, ’빈칸문제는 빈칸이 있는 문장의 소재 간의 관계를 보고, 빈칸이 수식하는 대상이 있다면, 그 대상을 설명하는 부분을 찾는다라는 식의 문제 풀이법을 익히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글의 구조를 파악하시는 걸 잘하시면 이 부분을 쉽게 해내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논리:
    처음에는 단어만 잘 외우시면 무난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중후반쯤에 가면 분명 논리파트인데, 이게 독해지문인가..?? 싶은 문제들이 나오게 됩니다. 보통 그런 문제들 특징이 읽기도 쉽고 단어도 쉬운데(아닌 경우도 있습니다ㅎ), 읽어야 하는 지문 길이와 비교하면 주어지는 시간이 짧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처음 그런 문제를 접하시면 아니 나보고 이문제들을 10분 안에 풀라고???’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논리 장문을 처음 봤을 때 그런 문제점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그렇다고 그 길고 긴 지문들을 다 읽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장문 들어가면서 동시에 장문에서 중요한 부분만 읽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빈칸을 중심으로 답의 근거가 있는 부분을 찾는 방법인데, 예들 들어서 빈칸이 있고, 선지를 봤을 때 빈칸의 품사가 형용사일 때, 빈칸이 수식하는 대상이 A라고 할 때, A에 관한 내용을 찾는 방법과 자주 등장하는 구분인 ‘not A but B’와 같은 문장에서 중요한 부분을 선별해 찾아가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수업을 들어도 아니 저게 무슨 말인가……. 나보고 저걸 하라고?’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익숙해지시면 문제 푸는 시간을 줄이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겁니다.

     
    문법:
    단어 다음으로 외울 게 제일 많은 부분입니다. 문법도 단어처럼 잘 안 외워진다고 한 부분만 계속 붙잡고 있기보다는 수업 복습만 적당히 열심히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지금 이게 뭐였나. 이걸 다 외우라고??‘ 하실 순 있는데 어차피 중요한 부분은 정규 수업 때 여러 번 반복합니다. 그냥 똑같은 거 계속 뺑뺑이 돌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초반에는 문법 복습비중을 살짝 크게 잡는걸 추천합니다. 그러면 그다음에 같은 내용 들을 때 좀 더 편하게 들을 수 있고 복습하기도 편하거든요. 아무튼, 문법은 그렇게 수업 열심히 들으시고 복습 적당히 해주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마라톤특강은 꼭 들으셔서 저처럼 나중에 암기해야 하는 기초문법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가슴이가 아픈 일은 겪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학원 다닐 때 시험 끝나면 합격 후기에 이거 써야지 저거 써야지 막 생각했는데 뭘 써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우선 아쉬운 느낌이 제일 큽니다 마지막에 내가 일주일 동안 놀지 않았더라면 조금 더 좋은 학교에 갈 수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16일에 학교 추합 발표 나기 전에는 재수까지 생각했습니다. 결국, 붙었지만요일 년 동안 시험 끝나고 뭐도 하고 뭐해야지 생각했었는데 막상 시험 끝나니까 별 거 안 하네요.

    일 년이라는 시간 동안 제가 힘들 때마다 도와주신 쌤들한테 꼭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우선 지금은 학원에 안 계시지만 나가시기 전까지, 그리고 나가시고 나서도 제 공부방법 상담해주시고, 힘들 때마다 상담해주시고, 집 구하는 일, 다른 사적인 일까지 상담해주신 슬아쌤께 가장 감사의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쌤 저번에 밴드톡으로도 말씀드렸지만 쌤은 제가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의지했었던 사람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릴게요!! 그리고 종현쌤. 항상 질문할 때마다 꼼꼼하게 성의있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원에서 쌤 볼 때마다 ... 학생보다 일찍 오시네... 진짜 열심히 사시는 것 같다...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쌤이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까지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던 거 같아요!! 감사했습니다!!ㅠㅠ 그리고 지현쌤!! 마지막에 논리가 제일 약했었는데 상담해주시고, 공부하는 방법 가르쳐 주시고 부족한 부분 잡아주시고, 마지막까지 시험 끝나고 나서 고민 상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 들어가서는 꼭 행복하게 지낼게요. 그리고 선웅 쌤!! 수업할 때는 맨날 무섭게 말씀하셔서 질문할 때마다 긴장됐는데, 막상 질문드리면 다정하게 말씀해 주셔서 심쿵했습니다ㅎㅎ. 쌤이 잔소리하시는 것처럼 말씀하셨지만, 전부 맞는 말이고 저희를 위해서 하신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한 해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노예담당이셨던 미희쌤!! 일 년 동안 단어 량 많다고 찡찡거려서 죄송합니다!!!!ㅠㅠ 힘들 때는 격려해주시고, 마지막에 공부 안 하고 있었을 때도, 연락 주셔서 감사합니다. 쌤 덕분에 마지막까지 해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쓰다 보니까 눈물이 나네요...ㅠ 일 년 동안 멘탈도 많이 붕괴되고 공부한다고, 하고 싶은 거도 참고, 운동도 못 하고 맨날 카페인 먹어서 건강도 안 좋아지고....ㅠㅠ 제 결과과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일 년 동안 힘들었고,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쌤들도 다 감사하고, 저랑 같이 옆에서 열심히 하셨던 2020 브라운 동기분들한테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얼굴밖에 모르지만, 여러분이 열심히 하시는 모습!! 많은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이 글 읽고 계신 편입준비하고 계신 분들!!마지막까지 열심히 하셔서 꼭 원하시는 대학 가셨으면 좋겠네요!! 일 년 동안 힘든 일도 많을 거고, 자기한테 의심도 많이 하시겠지만, 여러분은 다 잘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저처럼 아무것도 제대로 할 줄 알던 게 없고, 다 애매하게 할 줄만 알던 사람도 결국 마지막까지 해서 결과를 얻었잖아요? 여러분은 꼭 저보다 잘하실 거예요. 제가 기도해 드릴게요여기까지 부족한 제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앞길에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기도할게요!!


     

    편입? 브라운에게 물어봐~

    전문가의 무료! 편입 컨설팅
    법인명 : 브라운에듀(주)대표명 : 이재현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99 (관철동, 수표교빌딩 6층)
    전화 : 02-2232-1381팩스 : 02-2232-1371사업자등록번호 : 101-86-75394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9-서울종로-1071호
    Copyright(C) Broun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