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숭실대)익명 -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학사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21/02/26 16:01
    • 조회 530
    학교명 : 22
    등록한 대학 숭실대학교 등록한 학과/ 경제학과
    성 명 익명 수강 기간 20206월 기초노예 반
    ~ 2020 12
    전적대/학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생명화학공학과 2학년 수료 후 자퇴
    학점은행제 경영학사
     
    학점 3.0 / 4.5 영어 베이스  
    토익 ( 925 ) / 수능 ( 3등급 )
    기타 ( )
     
     

    1.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인서울 명문대에 가고 싶어서 재수, 삼반수 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해 사수를 도전할까 고민하던 찰나 편입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문과 기준으로 논술 또는 영어 하나로만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해서 수시논술을 꾸준하게 배웠었기에 논술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고 영어 또한 그렇게 잘하는 것도 못하는 것도 아니었기에 이 기회에 영어 하나만 빡공해서 좋은 대학을 가보자 하고 편입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여러 커뮤니티에서 브라운 교수진들의 평가가 굉장히 좋았고 또한 저는 의지박약 스타일이라서 꼼꼼하게 관리해줄 수 있는 학원이 필요했습니다. 브라운 노예제도는 저처럼 의지박약 스타일인 사람에게 최적화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별 수준에 맞춰 선생님께서 과제를 내주시고 관리를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치 또한 자취방에서 버스로 한번에 학원 앞까지 갈 수 있었고 작년에는 코로나가 한창 유행하다보니 사람이 많은 대형학원은 기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브라운과 다른 학원 하나를 상담을 받았었는데 브라운이 더 마음에 들어서 바로 기초노예반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3.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저는 학원에 다니기 전부터 토익도 나름 높은편에 속했고 문법에도 자신이 있는 편이었기 때문에 바로 중급반을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상담해주시던 분께서 편입영어는 다른영어와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자신이 있어도 기초노예반 과정을 끝내고 중급반에 가는걸 추천해주셔서 기초노예반을 먼저 수강했었는데 이것이 신의 한 수가 된 것 같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는 1~5형식, 접속사,,절 등 매우 기초적인것들을 배워서 내가 아는 것들을 리뷰하는 시간이다 생각하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to 부정사와 동명사 파트부터는 제가 잘 몰랐던것들, 헷갈리는 것들이 나와서 당황했었습니다. 하지만 선웅쌤과 재현쌤께서 꼼꼼하게 가르쳐주셔서 문법에 대한 자만심을 버리고 기초부터 탄탄히 해야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복습을 열심히 하고 백지테스트 통과를 위해 공부하다보니까 기초문법에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마라톤 특강편입영어의 모든 문법을 총정리해놓은 편입문법의 교과서 같은 특강입니다. 재현쌤께서 단 이틀동안 편입영어의 모든 문법을 가르쳐주시는데 이 특강은 시험치기전까지 5회독 이상은 하셔야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첫 시험 전까지 5회독을 마치고 시험장에 들어갔더니 문법 문제를 마주하게 되자 재현쌤의 목소리가 떠오르면서 빠르게 답을 찍고 다른 문제로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S-CLASS 특강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의 독해문제들을 종현쌤의 풀이법대로 풀이해주시는 특강입니다. 이 특강은 다른 특강과 다르게 매월 말쯤 치는 학원전체모의고사(BET)에서 일정성적 이상을 받아야 들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특강입니다. 저는 8BET에서 S-CLASS를 들을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어서 9월부터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이 특강 덕분에 종현쌤의 독해 방식이 어느정도 저에게 체화될 수 있었던 것 같고 그 결과 서성한은 합격하지 못했지만 독해비중이 상당히 높은 숭실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로직 디저트 특강은 지현쌤께서 여러 논리 문제들을 풀어주시는 특강입니다. 저는 서성한 논리들을 다루는 10월부터 듣기 시작했었는데 조금 더 일찍 들었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가 남는 특강 중 하나입니다. 수업시간에도 논리 문제를 지현쌤과 함께 배워나가지만 특강을 통해 더 많은 문제를 풀고 지현쌤의 방법을 체화시켰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현쌤께 논리에 관한 질문도 좋고 수험생활 중 힘들거나 고민상담 할때는 언제든지 밴드톡 드려보세요! 지현쌤께서는 항상 유쾌하게 저희를 환영 해주실겁니다.(쓴소리가 듣고 싶을때도 효과 좋다고 합니다)

    새벽 미니모의고사 특강은 수업 1시간전에 종현쌤과 하루에 4~5문제를 풀고 종현쌤이 풀이를 해주시면서 종현쌤의 독해풀이법을 체화시키기에 매우매우 좋은특강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제일 후회하는 것이 이 새벽 미니모의고사 특강을 12월이 돼서야 들었다는 점입니다. 12월부터는 곧 시험이고 하니까 1시간 일찍 와서 종현쌤과 독해공부도 하고 본수업도 듣고, 수업이 없는날은 미니모의고사 특강을 듣고 바로 자습을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거리두기 때문에 학원이 문을 닫는 바람에.. 집에서 노트북으로 들었었는데 이 특강 덕분에 학원에 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규칙적인 기상시간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제가 브라운의 모든 특강들 중에서 이 특강을 가장 강추드립니다. 꼭 들으셨으면 좋겠어요!!

    별표천개특강은 편입 시험에 꼭 나올법한 문법들을 재현쌤께서 프린트에 정리해주신걸 토대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이 자료는 문법 문제가 나오는 학교 시험장에서 시험치기 전에 빠르게 한 번 속독 하고 시험쳤었습니다. 첫 주에는 현강이었지만 마지막 수업은 거리두기로 인해 유튜브 라이브로 수업을 들었었습니다. 마지막 총정리인 만큼 모르는 개념이 있다면 빠르게 정리하고 아는 것은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갈 수 있는 좋은 특강인 것 같습니다!
     
     

    4.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꼭 해야하는 것:
    1. 단어는 절대 끝까지 공부시간의 40~50%는 차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기초노예반을 등록하고나서 바로 재현쌤과 노예상담을 진행하였는데 1달만에 흰,,검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었습니다. 분명 흰,,검의 모든 단어들을 다 외운 것도 아닌데 테스트에 통과했다는 사실만으로 단어는 마스터 했다고 착각하여서 11월까지 단어공부시간을 하루에 1시간? 정도 밖에 하지 않았던게 큰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2.기출리뷰는 초반에 매우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8월부터 노예 과제로 기출분석을 하기 시작하였는데 처음엔 기출점수가 막말로 매우 개차반이었습니다. 30점대부터 많이 나와도 60점대로 점수가 다양했었습니다.(실제 시험장에서 푼다하고 찍은 것도 맞다고 치고 점수 계산한 것) 그래서 분석을 어떻게 해야할지 매우 고민스러웠어서 재현쌤께 리뷰방법에 대해 질문했더니 채점하고 틀린 문제 다시 생각해보고 모든 문장 다시 해석해보고 모르는 단어 따로정리 하는 방식으로 하는게 좋다고 해서 이 방식대로 진행 했었습니다. 그러나 처음이라 해석도 잘 안되고 다시 고민해봐도 답의 근거를 잘 찾지 못하겠고 그러다보니 정해진 기간내에 리뷰는 끝내고 싶어서 답지라는 독에 자꾸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기출리뷰 개수는 늘어나지만 기출점수는 제자리고 그래서 저희반 담임쌤이셨던 슬아쌤께 상담을 요청했었습니다. 슬아쌤은 기출리뷰할 때 독해지문을 읽어내려가는 스킬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역접이나 시간표현 같은 경우에는 중요한 부분이니 꼼꼼하게 분석하고 그 외의 부연설명들은 가볍게 해석하고 넘어가야 시간도 단축되고 기출분석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슬아쌤과 상담을 하고나니 기출분석의 방향이 뒤늦게나마 잡히게 되어서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슬아쌤 짱!)

    3. 학원 내에서 최대한 친목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꽤 오래 알고 지낸 친구와 함께 다녔지만 밥만 같이 먹을 뿐 자습실도 서로 편한 곳에서 자습하고 집에 가는 시간도 달랐었습니다. 그러나 자습시간 중에 복도에서 떠드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고 자주 왔다갔다 거리시는 분들이 계셨었는데 그런 행위는 다른 사람들의 공부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본인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학원 내에서의 친목은 최대한 피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4. 멘탈관리 잘 하셔야 합니다. 멘탈관리 진짜 중요합니다. 원서지원 직전 배치고사를 3번 치는데 저 같은 경우 성적이 완전 극과 극이었습니다. 2차는 20등내에 들었었지만 3차는 250등밖으로 밀려났으니까요... 재현쌤께서 배치상담 해주실때도 이렇게 하다간 당연히 붙을 곳도 떨어질 수 있다고 더 신경써서 공부하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멘탈이 흔들린 상태로 하루에서 이틀정도 공부를 놨다가 재현쌤께 조언받고 나서도 쉽게 멘탈이 잡히지 않아서 조교님을 찾아갔었습니다. 조교님이셨던 채영쌤께 이런저런 고민을 털어놓았더니 채영쌤께서도 본인의 에피소드를 얘기해주시면서 그렇게 얘기하다보니 조금 후련하고 채영쌤께서 앞으로의 공부 계획까지도 어느정도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시험기간에도 종종 밴드톡으로 조언을 구했더니 조언도 해주시고 어디든 꼭 붙으실거라고 계속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험생활 하다보면 슬럼프도 올 수 있고 여러 고민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마다 브라운 쌤들과 조교님들께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받으면서 다시 힘 내서 편입시험 끝까지 완주하실 수 있을겁니다.

     

    6. 편입시험 후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국민대- 올해 코로나로 인해 국민대는 무려 시험을 4타임으로 나눠서 봤었습니다. 저는 제일 마지막 타임인 오후 720분 시험이었는데 정말 날씨가 추운데 불구하고 건물안에는 시험 1시간전부터 입실이 가능하다 그래서 밖에서 30분은 떨었던 것 같네요.. 애초에 국민대에 붙고싶은 마음도 별로 없었고 그냥 첫시험이니 시험장 분위기를 느끼러 왔다 생각하고 가볍게 치고 나왔는데 결과는 광탈이네요..

    건국대- 건대는 시험지를 나눠주는 유일한 학교이기 때문에 끝나고 바로 결과를 알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갑자기 단어,논리가 3점이고 독해가 2점으로 배점이 되어있어서 시험지를 받자마자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어와 논리에서 헷갈리는게 많았고 독해에서도 실수를 하는 바람에 끝나고 집에와서 바로 시험지 찢어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세종대- 세종대는 특이하게 오답감점제가 있는 학교여서 확실하지 않은 것들은 무응답으로 넘어가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는 학교입니다. 논리 문법은 잘 풀었는데 단어와 독해에서 실수를 많이해서 광탈당했습니다.

    숭실대- 숭실대 치는 날 기온이 무려 영하20도 까지 떨어져 중무장을 하고 시험치러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숭실대는 독해가 무난하기 때문에 맘 편하게 쳤었는데 치고 나오자마자 처음으로 여긴 무조건 붙을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었던 학교입니다. 네 유일하게 붙은 곳이죠.. 편입재수할뻔한 저를 구해주셔서 감사한 학교입니다.

    홍익대-숭실대와 같은 날 시험이어서 숭실대 치고와서 집 와서 라면먹고 바로 홍익대 보러 갔었는데 하루 2타임은 힘들더라고요.. 집중력이 매우 떨어져서 광탈..당했습니다
    중앙대-제가 정말 가고싶은 학과였기 때문에 더 애정이 컸었습니다만.. 1번문제부터 숙어가 나왔는데 모르는 숙어고 보기도 다 숙어라서.. 편안하게 스킵하고 풀었지만 역시.. 1차불합하고 환불받은걸로 치킨 사먹었습니다.

    한양대-중앙대 끝나자마자 바로 지하철 타고 왔었는데 학교는 진짜 너무 이쁩니다.. 올해 유형도 갑자기 급변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단문논리가 15문제였는데 보기가지고 장난쳐놔서.. 역시 광탈이었습니다

    성균관대-3때부터 제가 가장 가고싶은 대학이었는데 성균관대는 시험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지만 보기가 애매해서 골때리는 학교입니다. 역시 시험칠때도 헷갈리는 보기가 너무 많았고.. 네 뭐 광탈당했습니다 하하

    서강대-지현쌤께서 한양대 전날 올려주신 논리문제가 보기까지 똑같이 서강대 문제에 나와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 덕분에 논리와 단어는 잘 맞았지만 독해에서 헷갈린게 많았습니다...

    외대-서강대와 같은 날 쳤었는데 솔직히 서강대보다는 현실성있는 외대에 집중하자는게 저의 마음가짐이었습니다 그러나 외대문제가 예상보다 너무 어려워서.. 당황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마지막 문제 마킹하고 10초뒤에 종료령이 울려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여기도 떨어지겠구나.. 싶었습니다 하하..

    경희대- 원서 넣은 학교중 성균관대 다음으로 꼭 붙고싶은 학교였습니다 작년까지 논술로 편입생을 뽑다가 올해부터 갑자기 영어전형으로 바뀌었는데 성균관대 스타일과 유사했습니다. 지문은 쉬운데 보기가 너무 헷갈려서.. 예비도 못받았네요ㅠㅠ
     

    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비록 7~8개월동안만 편입공부를 했었지만 그 누구에게 뒤처지지 않을만큼 치열하게 했었습니다. 오죽하면 만약 올킬당하더라도 재수는 죽어도 안해 차라리 그냥 아무 알바나 하면서 돈벌어 먹고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였으니까요! 이 수기를 보고 계시는 분들게 감히 한 말씀 드리자면 진짜 단어 죽도록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어가 가장 중요합니다. 브라운에 계신 모든 쌤들께서 단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는데 저는 단어야 뭐 1,2점이고 독해가 3,4점이니 독해가 더 중요하지 하고 단어를 소홀히 했었던게 가장 후회스럽고 단어를 좀 더 빡세게 했었다면 조금 더 높은 학교에 붙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정말 단어 열심히 하시고 기출문제 분석할 때 처음엔 힘드실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지는 최대한으로 보지마시고 혼자 분석하시려고 노력해보는게 좋습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는 반드시 따라오실 거에요!
     

    편입? 브라운에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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