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한양대)최O주-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外 일반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20/03/31 11:49
    • 조회 3,209
    학교명 : 33
    등록한 대학 한양대학교 등록한 학과/ 신소재공학부
    성 명 최O주 수강 기간 20195월 중급반
    ~ 20201
    전적대/학과  
    단국대학교(죽전) 고분자공학과
     
    학점 3.80 영어 베이스  
    토익 ( 815 ) / 수능 ( 3 )
    기타 ( )
     
     

    1. 지원했던 대학 및 학과, 결과
     
      학교 학과 1 면접 최종 가채점
    점수
    1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 O - O -
    2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O O O -
    3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X X X -
    4 중앙대학교 화학공학과 X - X -
    5 이화여자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X X X -
    6 건국대학교 화학공학과 O O O -
    7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O - X -
    8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O - O -
    9 숙명여자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 X X X -
    10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부-전자재료 O - O  
     

    2.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전적대에서 2학년까지 보내면서 졸업 후 진로희망과 그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하고 싶은 진로희망은 정했지만 제가 지금까지 이룬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 상황에서 제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보았고 더 좋은 학교에 진학하여 더 깊은 지식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지금보다 더 큰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2년이 지난 후에도 고3 때 수험기간에 대한 아쉬움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벌 욕심이라기보단 그때가 제가 인생에서 가장 노력할 수 있었을 때였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다시 한번 기회를 얻고 후회 없이 공부해보고 싶어서 편입을 결심했습니다.

     


    3.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편입학원에 대해 알아보던 중 여러 학원의 합격 수기를 읽었습니다. 그중 브라운편입의 합격 수기가 눈에 띄었는데 먼저 학생들이 공통으로 강사님들에 대한 깊은 신뢰상담을 통한 유대관계를 강점으로 꼽았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강의력에 대한 칭찬은 물론이고 학생들이 강사분들을 완전히 신뢰했고 힘들 때 상담을 통해 정신적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번째로 강사분들이 직접 학생들을 관리해주는 노예제도 때문이었습니다. 모든 학원에서 학생을 일대일로 직접 학습계획에 대한 조언을 해주거나 과제를 주는 일은 드물었는데 오랜 시간 공부하면서 쉽게 해이해질 수 있는 수험생활에서 큰 강점으로 보였습니다.

    세번째는 영어뿐만이 아니라 수학 강의에 대한 후기도 좋았기 때문입니다. 수학과 영어의 후기가 모두 좋은 경우는 드물었는데 브라운의 경우 영어와 마찬가지로 수학강의의 질과 선생님과의 상담, 유대관계, 질의응답에 대한 후기가 모두 좋았기 때문에 이과인 저도 고민없이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특강에 대한 후기가 특히 좋았기 때문입니다. 높은 난이도의 편입영어의 경우 까다로운 문제 유형도 많고 유형마다 공부하는 방법도 다른데 브라운편입의 경우 모든 영역의 특강이 마련되어있고 미니모고나 s-class와 같이 선택에 따라 아침강의를 수강할 수도, 더 높은 수준의 지문을 다뤄볼 수도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강의 수가 많은데도 모든 특강의 후기가 정말 좋아서 브라운편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4.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노예상담 ★★★★
    먼저 수업시간에도 쌤들께서 공부에 대한 조언은 해주시지만 사람마다 맞는 공부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매번 상담때마다 자신의 공부방향이 맞는지 꼭! 수시로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 긴 수험생활에서 하반기에 들어설수록 해이해질 때 쌤이 시킨 것은 반드시 해가야하는 은근한 강제력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세 번째로 정신적으로 힘들 때, 공부할 때 슬럼프가 올 때 정말 쌤들에게 가서 말만해도 훨씬 기분이 나아지고 해주시는 조언들 정말로 도움많이 됩니다. 수험생활은 정신싸움도 정말로 중요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쌤께가서 꼭 응원받으세요!!!

    이것이 논리다 ★★★★★
    특히 상위권 대학일수록 해설을 읽어도 왜 정답인지 모르는 난해하게 느껴지는 논리 문제가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논리특강에서 종현쌤이 정확한 근거와 풀이방법을 알려주셔서 영어를 마치 수학처럼 명확하게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중엔 모든 문제의 논리가 거의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고 얇은 특강교재 한권만 3번 정도 반복해서 돌리면 중~하위권의 대학교의 문제는 몇초만에 풀 수 있고 손도 못댔던 최상위권의 문제를 자신이 맞추는 것을 보면서 놀라게 됩니다. 이과분들중에 시간이 부족해서 논리특강을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논리특강을 듣는게 시간관리에 훨씬 효율적이고 성적향상에도 훨씬 도움이 됩니다. 종현쌤이 시키시는대로만 하루에 딱 3문제만 해결하면 다른 시간 쏟을 필요없이 논리파트에 대한 고민이 없어집니다!! 

    독해강특강 ★★★★
    여러 문제 중에는 단순한 독해 실력보다 그 문제를 푸는 방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들이 더러 있습니다(특히 문단순서, 문장삽입). 짧은 시간에 편입영어문제를 모두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유형의 문제들을 반드시 잡아야만 점수가 오를 수가 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매달마다 각 유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함에 따라 점수도 비례하게 오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해당 유형만큼은 반드시 맞출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특히 자신에게 약한 유형의 문제만을 뽑아서 연습할 기회는 따로 없으므로 자신이 약한 유형의 강의는 반드시 들으시길 추천합니다. 실력이 오르기 위해서는 정말로 매일매일 2지문씩 풀고 분석하는 과제를 귀찮아 하지 않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니 모의고사 ★★★★
    브라운 모든 특강 중에서 가장 추천하는 강의입니다. 독해점수가 오르는데 한계가 느껴졌을 때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수강했었는데 단기간에 빠르게 독해실력이 올라 슬럼프를 깰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독해는 정말로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꾸준히 연습을 하는게 중요한데 매일아침 시간을 정해두고 억지로라도 문제를 풀었던 것이 후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바로 이어지는 해설에서 매일매일 적어도 하나 이상의 독해방법들을 얻어가면서 나중엔 그것들이 모여서 점수상승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잠을 너무 줄이면서 들으면 역효과가 나기 때문에 별을 하나 뺐습니다. 들으실 수 있는 분들만 들으세요!

    마라톤 특강, 편뽀특강 ★★★
    문과분들은 별다섯개입니다. 꼭 들으세요!!! 이과이신분들도 마라톤 특강은 꼭 들으시길 추천합니다. 후반기에 가면 이과이신분들은 문법을 공부할 시간이 없으실꺼에요. 초반에 공부했던것도 많이 잊으시고 문법을 아예 버리시는 분들도 정말 많을텐데 그때 해결책이 마라톤특강과 편뽀특강입니다. 시험에 잘나오는 문법을 뽑아서 가르치는 족집게 강의입니다. 저는 가을까지 문법에 정말로 자신이 없었고 그냥 버리고 독해문제만 풀기도 했을정도로 문법을 못했습니다. 막판에 마라톤특강 책과 편뽀 책만 그냥 익숙하게 한다는 느낌으로 가을서부터 시험때까지 그냥 읽기만 했는데 나중엔 정답이 저절로 보이는 경험을 했습니다.

    Time Attack ★★★★★
    이과에서 타임어택은 반드시 누구나 들어야만 하는 특강입니다. 절대로 예외는 없습니다. 안들으시는 분들은 땅을 치고 후회할 날이 반드시 옵니다. 정규교재로 개념과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지만 타임어택에서 많은 양의 문제, 반복되어 중요하게 나오는 문제를 다룹니다. 핵심적인 내용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정규교재+타임어택 문제를 모두 잡아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여러 파트 중 자신이 약한 파트를 반복하여 푸는 것, 허쌤이 수업시간에 말씀해주시는 여러 팁을 적용하여 푸는 것, 시간을 재고 푸는 방법을 연습했던 것이 실전 기출 점수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BET/BMT, 복습 동영상 ★★★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달마다 실시하는 모의고사인 BET, BMT는 항상 긴장하면서 공부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실제 시험처럼 모의고사를 보면서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과이신 분들은 BMT를 기준으로 마치 내신 중간, 기말고사를 준비하듯 한번씩 자신이 공부한 범위를 모두 훑어서 다시 공부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습니다.

     


    5.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1) 단어 
     흰빨검을 끝내는 것은 문이과 모두 영어에서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한 해야할 일입니다. 영어를 공부하시는 모든분들게 이 세 책을 놓치는 것은 편입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상위권을 노린다면 이과이신 분들은 +논리적중어휘, 추석어휘를 문과이신 분들은 +논리적중어휘, 추석어휘, v-summit도 외우셔야 합니다. 

    a) 이동시간에 반드시 폰하지 말고 단어책 보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것이 단어입니다. 자투리 시간에 단어를 외우면 생각보다 훨씬 많은 단어를 외울 수 있습니다. 저는 자리에 앉아서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도 자투리시간에 더 많은 단어를 외웠었습니다.

    b) 이과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단어 외우기
    이과이신분들은 갈수록 시간이 정말 부족해져서 수학에만 집중하느라 단어 외우는 시간조차 부족할 것입니다. 저의 경우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도착하자마자 한시간은 무조건 단어를 외우는데 투자하여 단어를 놓치지 않게 했습니다.

    c) 문과는 여러시간에 나눠서 단어 외우기 
    문과이신분들은 단어 외우는데 정말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셔야 합니다. 이럴 때 가장 힘든 것이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다는 것인데 한번에 5시간씩 단어를 외우는 것은 정말로 바보나 하는 짓이고 최대 2시간씩 나누어 단어를 외우시고 사이사이에 다른 공부를 넣어서 외우시길 바랍니다. 

     d) 손으로 쓰기보단 눈으로 외우기 
    먼저 손으로 쓰는 것은 같은 양의 단어를 외울 때 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또 손만 움직이고 머리로는 딴 생각을 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같은 시간에 많은 양의 단어를 눈으로 읽으면서 외우고 같은 단어를 하루에 여러번에 걸쳐서 외우는 것이 효과가 좋았습니다. (단어는 외우는 스타일이 다양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e) 형광펜보다 연필을 이용해서 외우기 
    안외워지는 단어를 형광펜으로 표시해서 외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나중에 책이 많이 더러워지고 여러 회독을 하다보면 모르는 단어도 달라져서 저는 처음에 안외워지는 단어는 체크, 그다음에도 안외워지는 단어는 동그라미로 한번 더 체크를 했습니다. 완전히 외우면 지우개로 표시를 지우고 다음 회독때 같은 방법으로 다시 표시를 하고 안외워지는 단어를 반복해서 외웠습니다.


    2. 문법 
    실제로 제가 가장 못했던 부분이 문법이었어서 다른 분의 후기를 많이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a) 마라톤 특강 반드시 듣기
    저처럼 나중에 문법개념을 많이 잊어버리신 분도 다시 회생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 마라톤 특강을 들으면서 각 항목을 모두 외우려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먼저 각 항목(1~200번)을 문법의 명사/동사와 같이 여러 목차로 나눠보세요. 처음보면 많아보이는 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각 목차별로 내용을 반복해서 읽습니다. 틈틈이 꾸준히 반복해서 읽는게 핵심이에요! 저는 많은 문제를 풀지 않고도 마라톤 교재를 반복해서 읽는 것만으로도 문제에서 포인트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논리
     혼자서 공부하기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파트입니다. 문이과 모두 ‘이것이 논리다’ 특강을 반드시!!!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a) 선생님의 풀이 정확히 필기 
    처음엔 어짜피 안풀리고 왜 이렇게 풀리는 지도 잘 몰라서 수업을 듣고 풀이방법을 잘 필기 해놓으시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각 문제 마다 다른 여러 문제에서 쓰일 수 있는 논리 포인트를 네모칸을 쳐서 필기를 했었습니다. 

    b) 쌤과 같은 방법으로 복습하기 
    수업 후에 반드시 그날에 바로!(종현쌤이 강조하시죠) 똑같이 따라 하면서 복습종이에 복습하세요. 저는 복습종이에 연필로 똑같이 따라하고 지웠다가 다시 반복해서 복습했습니다. 3번 정도 책을 돌리면 바로바로 어떤 논리로 이문제를 풀었었는지 바로 보입니다.

    c) 쌤이 말씀하신 방법으로 혼자서 예습해가기 
    수업을 듣고 어떻게 푸는지 알았으면 쌤이 말씀하셨던 방법으로 혼자서 예습 꼭 하고 가셔서 쌤 방법이랑 자기방법이 뭐가 다른 체크하면서 고쳐나가야 합니다. 정말 중요해요!!! 나중에 가면 쌤이 푼 방식이랑 자기 방식이 거의 똑같아질 겁니다. 
     
    d) 논리팁 한 공책에 정리하고 반복해서 읽기 ★ 
    제가 논리와 독해에서 가장 추천 하는 방법입니다!! 종현쌤의 논리와 독해 수업에서 모든 문제를 푸실 때마다 필기해주시는 부분을 얇은 공책에 따로 정리하여 논리나 독해공부를 하기전에 공책을 한번씩 읽고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종현쌤의 모든 수업에서 필기하는 양은 그닥 많지 않습니다. 같은 내용이 반복되거든요. 매번 잊고 새롭게 필기하고 새로 복습하면 당연히 많아 보이는데 그 필기를 한 공책에 정리하고 반복되는 내용은 다시 정리하지 않고 공책만 복습하면 효율적으로 암기하는 부분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모두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리는 빠르게!! 읽기는 많이!!
      

    4. 독해

    a) 독해의 기본은 구문!! 이것이 구문이다 15번 이상 돌리기!!★
    구문을 완벽하게 하지 않고 문제부터 푼다?! 모래위에 성 쌓기입니다. 문제는 7~8월에 처음 푸셔도 늦지 않습니다. 조급해 하는 사람만 바보됩니다. 학원 커리에 맞춰서 초반엔 문제 풀 생각은 절대 하지 마시고 구문공부 열심히 하세요. 저는 복습종이에 동그라미로 표시하면서 끝까지 약 17번~20번을 돌렸습니다.(저는 파트2만 공부해서 좀 더 많이 했어요.)구문을 정확하게 해둬야 실전문제에서 중요한 부분은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고 구문은 시험 전날까지 가져가야한다는 종현쌤의 말씀 잊지마세요.

    b) 필기 내용 한 공책에 정리하고 반복해서 읽기
    제가 정말로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논리 파트에도 써놨지만 각 파트 초반의 개념+각 문제마다 쌤의 필기를 수업들은 당일에 복습하면서 공책에 정리했습니다. 처음엔 쓰는데 시간이 걸려서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저는 반복되는 필기는 다시 정리하지 않았고 이 얇은 공책만 1년동안 외운다고 생각하면 암기할 양이 훨씬 적게 느껴져서 공책에 정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기내용을 정말로 모두 가져간다고 생각하고 공부하셔야됩니다. 그러기 위해선 여러책을 모두 뒤적이면서 공부하는 것보다 포인트를 정리해두는 것이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논리/구문/독해 공책을 각각 한권씩 가지고 있었습니다.

     


    c) 독해 풀이 방법 완벽하게 암기한 지문 꼼꼼!!하게 분석하기
    이것이 독해다’를 들어가면 선생님께서 각 문제 구조/유형에 따라 풀이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풀이방법을 완벽하게 외우는 것은 첫 단계입니다. 이 필기들을 외우지 않는다는건 영어를 포기하는 것이므로 기본과 같은 것이고 풀이방법을 외웠다고 독해문제를 맞출 수 있다는 착각은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이후부터는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것보다 한 지문을 풀어도 아주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문제 풀이→틀리면 근거 다시 생각하면서 다시풀이→또 틀리면 답보고 근거 찾기→지문 전체 구문분석→지문의 구조분석 순으로 한 지문을 마칩니다. 처음엔 정말 오래걸리지만 이 과정을 여러번 거쳐야만 나중에 독해 지문의 중요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에 구분할 수 있고 빠르게 지문 전체구조파악도 할 수 있습니다. 편입은 시간싸움이기 때문에 이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규수업, 특강지문, 기출문제 모두 이렇게 분석해야합니다.

     


     d) 선지 분석
    많은 양의 기출 분석을 해낸 후 가장 마지막 고비는 지문의 내용과 구조의 분석은 되는데 선지가 헷갈리는 경우인 것 같습니다. 시험장에서는 시간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선지를 고민할 시간이 없고 정답이 바로 눈에 보여야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기출을 풀면서 왜 이 선지는 반드시 답이 되고 저 선지는 답이 안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선생님이 항상 말씀하시듯 정답은 반드시 정답이 되는 근거가 있고 그렇지 않은 선지는 그런 근거가 있습니다. 느낌으로 답을 찍는 경우가 없어야 합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선지마다 근거를 꼼꼼하게 정리해두시고 복습하시면 대부분의 선지가 소거되는 근거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제/제목/요지 문제는 1)글의 핵심소재가 없음, 2)글의 구조가 맞지 않음, 3)예시를 주제로 정한 경우가 오답 선지의 대부분입니다. 

    5) 마지막으로 조심해야 할 점 (나중에 기출문제 풀 때만 주의해야할 사항입니다.)
    : 지문은 절대 빨리 읽는 것이 아니다. 그럴 바엔 차라리 첫 세문장을 정확히 읽는게 낫다.
    : 내가 못 본 무언가가 더 있을 거란 생각 버리자. 내가 푼 풀이법을 믿고 바로 답을 찍자.
    : 모든 지문에서 소재잡기/도입부 분석독해하여 구조파악하기/반복되는말 빨리 넘기기/ 도입부만 읽고 속단 하지 말기.

     


    6. 편입수학 공부법 & 교재 

    1. 초반~8월 : 영어에 더 집중하기
    여름까지는 영어를 훨씬 더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쌤도 항상 말씀해주시지만 후반기가 가까워질수록 영어성적은 올리기 어렵고 수학은 후반에도 성적을 끌어올릴수 있습니다. 이때까지는 영수를 7:3 혹은 8:2 비율로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a) 정규수업에 집중, 짬짬이 복습 필수 ★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정규수업은 꼭 집중하면서 들어주세요. 복습영상이 제공되지만 복습영상을 믿고 수업을 대충 듣는 것은 정말로 시간을 버리는 일입니다. 최대한 수업내용은 수업시간 내에 완벽하게 이해해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복습은 한 강의의 내용을 다음 수업 전까지 최소 한번은 꼭 하셔야하고 두세번을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편입수학은 양이 많아 두세번씩 복습해도 나중에 금방 잊어버리기 때문에 이렇게 두세번은 하고 시간이 지나서 문제가 100번대가 지나가면 처음부터 다시 복습해주세요. 이게 정말로 중요합니다(허쌤도 많이 강조하실꺼에요!). 두세번 풀려도 안풀리는 문제는 꼭 체크를 해두고 계속해서 다시 풀어봐야 합니다.

    b) 수업시간엔 필기보단 집중 
    수학은 모든 풀이가 제공되기 때문에 쌤이 특별히 필기를 하라고 한 부분 빼고는 필기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필기하시는 분들 정말 많은데 오히려 수업 내용을 놓치기 쉽기 때문에 수업시간동안 필기를 하기보단 수업내용을 모두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이해가 안된부분을 절대로 넘기지 마세요!!!

    c) 공식은 따로 정리하여 암기하기
    수학은 암기해야하는 공식이 정말로 많습니다. 그리고 그 공식이 하나도 빠지지 않고 모두 시험에 나옵니다. 저는 초반에 암기하는걸 싫어해서 종종 미뤘었는데 나중에 가장 후회한 것이 공식을 그때 바로 외우지 않은 것입니다. 기출문제를 풀 때서야 느끼겠지만 시간이 정말로 부족하기 때문에 아는 문제도 공식을 똑바로 외우고 있지 않으면 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식만 모아서 정리해두고 틈틈이 외워주세요!

    d) 타임어택 반드시 수강하기
    타임어택의 중요성은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어떤 대학을 목표로 하건 무조건 들으셔야 합니다. 허쌤이 맘이 약하셔서 꼭 들으라고 강조를 못하실수도 있는데 타임어택의 양을 따라가기 버겁다고 안듣는 것은 대학을 가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같습니다. 정규수업 복습을 하느라 타임어택 복습을 대충 넘길수 있는데 저는 5월부터 수강해서 밀린 것도 많고 복습하기가 어려워서 늦게 들어온 것을 정말로 후회했었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후회하지 않도록 타임어택 복습도 꼭 밀리지 말고 해주세요. 정규교재 복습과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가을~끝 : 정규교재+타임어택+기출문제+오답노트 
    이제부터는 반드시 수학으로 완전히 집중을 돌리셔야 합니다. 유지했던 공부패턴을 돌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는 평소에 영어를 좋아했어서 가을이 지나도 영어시간을 줄이지 못했는데 정말로 후회 많이 했습니다. 9월부터 기출들어가기 전까지는 영수비율을 4:6정도로 기출에 들어가면 1:9로 수학비율을 늘려주세요. 

    a) 정규교재와 타임어택도 끝까지 돌리기 
    저는 학원에 좀 더 늦게 들어와서 회독수가 부족했었습니다. 하지만 정규교재와 타임어택을 제대로 못끝내고 기출을 푸는 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같은 문제를 여러번 풀어서 확실하게 가져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되도록 기출을 풀기전에 정규교재와 타임어택 문제를 모두 자기것으로 만들어 놓으시는 것이 좋고 저처럼 그렇지 못한 분들이라도 더 많은 시간을 쏟아서 반드시 정규교재, 타임어택, 기출문제 모두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여러번하셔야 합니다.

    b) 기출문제 미루지 말기
    수학은 반드시 학원에서 진행하는 기출문제 시험을 모두 응시하셔야 합니다. 실전연습에 정말로 큰 도움이 됩니다. 여러번 시험을 봐야 긴장감도 줄고, 자신의 시험전략도 세울 수 있습니다. 자기가 준비가 안되서 기출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것은 결국 공부를 미루는 자기타협에 불과합니다. 기출은 성적을 올리는데 정말로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많이 풀어볼수록 점수가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c) 오답노트 작성하기
    오답노트는 개인 맞춤 합격비법서와 같습니다. 기출문제풀이+기출오답은 1년의 수학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먼저 기출을 들어가기 전까지의 문제는 오답을 작성할 필요가 없고 기출문제에서 틀리고 어려운 문제의 오답을 작성합니다. 문제, 풀이, 잊은 공식, 기타 주의해야할 사항을 모두 적습니다. 저는 꼭 다시 외워야하는 공식과 주의해야할 점은 빨간박스안에 적어두고 틈틈이 읽었습니다. 이 문제들은 매일매일 절대 틀리는 일이 없을 때까지 반복해서 풀어야 합니다. 시험 직전에도 항상 오답노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틀렸던 문제와 빨간박스 안의 내용을 읽었습니다. 어떤 공책 필기이건 핵심은 필기는 빠르게 복습은 많이 입니다!!


    3. 학습계획

    a) 플래너 반드시 쓰기
    저는 공부를 하는 날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플래너를 꼭 썼습니다. 하루계획을 세우지 않고 공부하는 것은 정말로 비효율적입니다. 하루에 12~15시간을 학원에만 있습니다. 내가 가진 시간이 많다고 느껴지면 해야할일을 꼭 미루게 됩니다. 어떤공부를 구체적으로 몇시간동안 할것인지 계획을 짜보면 일단 내가 해야할일을 모두 끝내기에 하루가 그닥 길지 않다는 것을 체감할수 있고, 계획한 공부를 하나하나 체크해가는 것이 마치 게임의 퀘스트를 깨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공부가 더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또 계획한 공부를 많이 이루지 못한 날들을 보면서 왜 이날은 이만큼 밖에 못했을까 생각하면서 매일 발전하는 하루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 
    저는 편입이 시작하고서 끝나는 날까지 하루도 완벽하게 공부했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플래너를 작성하면서 반드시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매일 노력했던 것이 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같습니다. 

     

    b) 타이머로 시간체크 하기
    계획을 세웠다면 각각의 항목마다 공부한 시간을 꼭 재야합니다. 화장실을 가거나 잠깐 핸드폰으로 딴짓하는 시간 모두 타이머를 멈춰야합니다.
    시간을 재는 이유는 시간을 재는 동안은 딴 짓은 아무것도 못하고 오로지 공부만 하기 때문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 시간을 재봐야 자기가 얼마나 공부를 안하는지도 깨닫게 됩니다. 하루에 12시간을 넘게 있어도 실제로 공부하는 시간은 그것보다 훨씬적습니다. 꼭 타이머로 시간체크하면서 공부하세요!!

     


    7. 편입시험 후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1) 건국대
    고작 2~30명이 들어가는 작은 강의실에서 시험을 보는데 시작 후 3분정도 지나고 지각한 사람이 뛰쳐들어와서 시험지를 달라고 우는 돌발상황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엉엉 울면서 그 자리에 20분을 앉아있었고 저는 너무 당황해서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했습니다. 가뜩이나 건대는 시간이 매우 촉박한 시험이어서 손을 떨면서 시험을 봤었네요... 건대 시험을 보고 정말로 너무 우울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정말로 예상하지 못한 여러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저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반드시 다음 기회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루 울어도 다음 날부터 다시 태연하게 다음 시험을 준비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2) 중앙대-한양대
    일단 2일동안 서성/한중 시험을 몰아서 봐서 체력소모가 너무 심했었습니다. 특히 중앙대-한양대는 시험시간이 너무 가까워서 엄청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시험이 가까이 겹칠 땐 시험이 끝나자 마자 뛰어 나와야 빠르게 학교를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저는 다행이 빨리가서 제가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인하대, 한양대는 자리지정아님). 한양대를 다보고 나왔을때가 6시반이었는데 정말로 힘이 다빠져서 다리가 후들후들거렸었던 기억이 납니다. 힘들어도 정말로 온 힘을 다해서 시험을 보셔야 합니다.

     


    8. 면접 본 대학 및 학과, 질문 내용

    a) 건국대_화학공학과
    : 공통질문 : 물질수지식이란? / (반응 설명) 이러한 반응의 물질수지식을 간단하게 나타내면?
    : 편입동기
    : 휴학 후 뭐했는지
    : (전적대 성적증명서보고) 이 과목 학점이 낮은데 우리학교와서 잘할수 있겠는가?
    : 전적대에서 이러한 과목을 배웠는데 이 과목에 대해 아는게 있으면 말해봐라
    : 압박면접의 분위기였습니다. 대체로 교수님들 반응이 냉랭하시고 대답을 잘 못하면 비웃는듯한 표정을 지으시기도 합니다. 인성면접은 크게 중요하지 않고 면접장에 들어가기전에 받는 공통질문을 맞추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면접보다는 필기시험이 더 중요하므로 문제를 못맞춘다고 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므로 기죽지 않아도 됩니다.

     2) 성균관대_신소재공학과
    : 전공면접 내용은 매우 간단했고 적었음 인성위주의 짧은 면접.
    : 전적대의 전공과 신소재공이 유사한데 차이점은?
    : 신소재 공학과에서는 반도체에 대해 많이 배우는데 반도체에 대해 아는 데로 말해보시오
    : 편입동기
    : 졸업후 계획

     


    9.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꼭 말씀드리고 싶음 마음가짐에 관련한 팁입니다.

    a) 공부가 하기 싫을땐 한번만 더 참아보기 
    순간 공부가 하기 싫어지는 순간은 모두에게 종종 찾아옵니다. 저는 시험의 결과를 결정하는 것이 그 순간에 한번만 더 참아보는것이냐 아니냐로 갈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b) 자기가 싫은 부분에 오히려 더 젖어보기
    종현쌤이 해주셨던 말인데 이 말을 생각하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누구든 자기가 가장 싫어하는 부분은 건너뛰거나 대충하기 마련입니다. 그때 자기가 이부분은 대충하고 있었구나를 깨닫고 오히려 그 부분은 한번 더 그 어려움에 더 푹 젖어보고 더 열심히 해보세요. 그때 발전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c) 초조해하지 않기
    위클리, BET, 심지어 시험 직전에 보는 기출 모의고사의 성적 모두 대학 합격의 결과와는 정말로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저도 정말로 여러번 시험점수에 좌절했었습니다. BET, BMT 점수도 오르락 내리락 했었고 이과이신분들은 처음 기출문제를 풀면 정말 까암짝 놀라실 겁니다. ‘내가 도대체 지금까지 몇 개월을 공부하고 뭘한거지?’ ‘시험도 얼마 안남았는데 올킬각이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특히 저처럼 자신감이 부족하신분들은 더 점수가 낮을겁니다. 제가 가장 처음으로 봤던 17건대기출에서는 반타작을 했었고 한양대 기출은 가장 낮은 점수인 30점대를 받은적도 있습니다ㅋㅋㅋ 하지만 결국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날일 뿐입니다. 하루전까지 결과가 안좋아도 정말로 상관없어요. 절대로 초조해하지 마세요. 태연하게 다시 끝까지 공부하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꼭 알아두세요!!!

    d) 후회가 없을 정도로 열심히 한 사람은 시험결과가 좋을 수 밖에 없다.
    저는 제가 가장 열심히해서 시험 결과가 좋았던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시험장에서의 긴장과 마음가짐도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저는 시험을 보면서 떨지 않고 시험을 봤고 그 덕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떨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죽어도 이 공부를 다시는 못하겠다는 생각으로 시험을 봤기 때문입니다. 올킬을 당하더라도 후회없이 떠날 자신이 있었습니다. 시험이 끝난 것 만으로 너무 기뻤습니다. 여러분도 후회가 남지 않을 만큼만 공부해보세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정말로 열심히 가르쳐 주셨던 종현쌤과 허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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