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단국대)최O훈- 단국대 응용통계학과 학사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20/02/24 17:11
    • 조회 935
    학교명 : 9
    등록한 대학 단국대학교 등록한 학과/ 응용통계학과/학부
    성 명 O 수강 기간 20189월 기초노예반
    ~ 201912
    전적대/학과  
    학점은행제
     
    학점 3.1 / 4.3 or 4.5 영어 베이스  
    토익 ( x ) / 수능 ( 9등급 )
    기타 ( )
     


    1. 지원했던 대학 및 학과, 결과
     
      학교 학과 1 면접 최종 가채점
    점수
    1 서강대 국어국문학과 x x x  
    2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x x x  
    3 중앙대 도시계획 부동산 x x x  
    4 한국외대 터키어학과 x x x  
    5 건국대 행정학과 x x x  
    6 홍익대 법학과(사법) o x ?  
    7 국민대 법학과(공법) o x 예비6  
    8 숭실대 벤처중소기업 o x 예비20  
    9 세종대 국어국문학과 x x x  
    10 단국대 응용통계학과 o
     
    최초합격  


    2.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중, 고등학교 재학시절 저는 예체능 실기를 준비하는 학생이라 공부에는 크게 흥미도 없고 굳이 해야 될 필요성도 못 느꼈기에 웬만해선 누구나아는 교과목의 기본상식자체도 없는 굉장히 무지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다 고등학교 3학년에 들어서서부터 예체능의 미래와 현실에 대해 조금씩 깨닫게 되고 가난해도 하고싶은 일을 하면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은 너무 꿈같은 생각이었단 걸 인지하게 되며 결국 예체능을 접고 내가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하고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하게도 처음 드는 생각은 대학진학이였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 바로 담임선생님을 찾아가 진학상담을 요청했지만 지금 제성 적으로는 지방대 조차도 지원이 불가능하고 갈 수 있는 대학자체가 매우희박하다고 들어 결국 대학교 지원자체도 하지 않고 절망에 빠져있었습니다. 그 뒤에 수능 외에 다른 것으로는 대학진학을 못할까 하고 인터넷검색을 시작하다 처음 발견한 것이 학점은행제였고 그 학점은행제로 편입을 할 수 있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어만으로 대학진학을 할 수 있단 건 아무 선택권이 없던 저에겐 하나뿐인 기회라고 생각하여 고3겨울방학기간에 학원을 등록하고 졸업 후에 바로 편입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브라운편입학원을 처음 선택하게 된이유는 학점은행제 상담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고등학교 졸업자이다보니 학점관리같은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무지한 편이였기에 누군가의 서포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노예반이라는 커리큘럼이 굉장히 맘에 든다고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공부를 거의 처음해보니 집중력도 그렇고 수업자체가 귀에 들어오지 않는 저에겐 강제자습과 철저한 관리를 제공해주는 노예제도는 저에게 안성맞춤인 제도였습니다.  

     


    4.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저는 브라운에 처음 들어올 때 제일 힘들었던 게 문장구조 파악이였습니다. 노예반에서 다루는 문법은 문장구조를 할 때 기본적인 뼈대를 제공해주었고 심화된 구조파악은 그 뒤에 ‘해석의 정석’이란 특강으로 살을 붙혀나갔습니다. 해석의 정석약100개가 좀 넘는 문장구조가 정리되어있는 특강인데 그 문장들을 하나하나 암기하니깐 그 뒤에 문장구조로 겪는 어려움을 크게 없었기에 저는 해석의 정석 특강은 필수 특강이라 느낄 정도로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라톤 특강과 교재는 편입문법 출제문제를 다 담았다고 생각할 정도로 굉장히 얇지만 농도가 짙은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마라톤교재를 3번정도 외운 후부터는 문법문제를 틀리는 일이 적어졌고 효과를 굉장히 많이 봤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특히 주기적으로 하는 노예상담은 브라운의 상징이자 제가 제일 도움을 많이 받고 가장중요하다 느낀 부분입니다. 공부를 하면서 뭐가 힘든지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를 말씀드리면 그에 맞춰 처방전을 내려주시고 확실한 공부 방향성과 방법을 제시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위로와 격려, 가끔은 단호한 말씀들이 편입생활을 버텨나가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단어
    편입영어에서 가장 크게 중요한건 단어라고 다들 아실 거라 믿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단어를 어떻게 외워야 될지도 모르고 열심히 외워도 다음날만 되면 전부 까먹는 모습을 보면서 내 머리가 나쁜건가 하면서 자괴감에 들곤 했습니다. 저 또한 그랬고 공부를 처음하는 분들 중엔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명심해야 됩니다. 

    “단어를 열심히 외워도 다음날 잊는건 당연하다!” 
    정말 단어를 외울 때 가장 실수하는 것이 하루만에 완벽하게 외울라고 하는 습관입니다. 그렇게 완벽하게 외우려고 노력해봤자 다음날엔 50%도 기억에 남지가않습니다. 시간은 시간대로 뺏기고 머리에 남는 건 없기에 굉장히 비효율적인 방법이고 저도 흰빨검을 외울 땐 뭣도 모르고 그렇게 외웠다가 시간만 지체하곤 했습니다. 검정책 부터는 내방법이 문제가 있단걸 스스로 인지했고 v summit을 외울 때부턴 방법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방법은 어차피 다음날에 잊어버릴거니깐 ‘하루에 최대한 많은 단어를 가볍게 외우고 빠른 반복으로 외워보자’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녁을 먹은 후에 7시부터 밤11시까지 4시간동안 총400개의 단어를 한 페이지마다 손으로 가려서 뜻을 다 읊을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넘기는 정도로 가볍게 외우고 넘어갔습니다. 평일5일은 그렇게 하고 주말 이틀 동안은 그렇게 해서 본2000개의 단어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세하게 외우도록 노력했습니다. 이 방법으로 v-summit을 약2달 만에 80%정도 외웠고 재현쌤 노예테스트 때 최초합격일정도로 가장 효율적인 단어암기 방법이였다고 저는 자부하기에 도저히 외우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은 한번쯤은 속는 셈 치고 따라 해보길 추천 드립니다.


    문법
    문법에서 제일 중요한건 많이 풀어보는 것입니다. 문법 지식을 다지는 것은 저는 다른 교재는 전혀 보지 않고 오로지 마라톤특강 교재하나로 해결하였습니다. 마라톤교재는 정말 모든 편입문법 출제경향을 보여주는 가이드북 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라톤을 외울 때도 단어 외울 때와 마찬가지로 하루에 최대한 많은 양을 얕게 외우자는 식의 마인드로 손으로 한 파트를 가리고 대충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된 것 같다하면 넘어가는 식으로 그렇게 약5일정도면 1회독을 할 수 있고 그 뒤에 매일2~3시간씩 투자하였습니다. 

    그리고 문제풀이는 기출문제와 김선웅쌤ER GRAMMAR 1200제 BASIC, FINAL 특강을 통해서 다졌습니다. 선웅샘의 특강을 들으면 왜 문법으로 유명한 분인지 알게 될 겁니다. 문법 풀이의 정석을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기초반에서 배우는 이론들을 충분히 숙지한 후에 듣는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논리
    제가 가장 자신 있던 파트중 하나가 논리문제였습니다. 논리문제는 간혹 쉬운 문제들은 해석만으로도 충분히 풀 수 있지만 상위권 대학들 같은 경우는 핵심단어를 찾는 것을 중요시 했습니다. 그런 핵심단어들을 찾는 것이 저는 굉장히 재미있다고 생각하였고 어려운 문제를 풀고 맞출 때의 쾌감을 즐기곤 했답니다. 일단 논리문제를 풀 때 문장구조의 완벽한 파악은 당연히 깔고 가야될 전제입니다. 구조파악이 안된단 것은 해석이 안된단 것이고 그렇다면 뭘 묻는지는 커녕 핵심 키워드는 눈에도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핵심키워드를 찾을 때는 but이나 역접부분 뒤에를 주목해야 됩니다. 독해도 그렇고 논리 또한 역접되거나 상반되는 부분에 핵심단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팁이 있다면 다읽어도 핵심키워드가 전혀 안보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문제들은 보통 문장구조를 굉장히 꼬아놓고 그중에 가장 어렵게 쓰여진 구조 안에 단서를 넣어놓고 숨기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만약에 한두줄 정도 문장구조가 극암으로 어려운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게 된다면 그 안에 키워드가 있을 것입니다.


    독해
    독해는 편입의 꽃이자 점수를 좌지우지하는 가장 큰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독해는 정말 다 필요없고 주제만 잡으면 게임이 끝납니다. 저같은 경우는 독해를 처음 할 때 글을 완벽히 이해하자는 마인드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 문장 한 문장 이해하려하고 전문용어나 경제상식 철학 같은 글도 인터넷에 검색하면서까지 이해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시간낭비에 바보같은 짓이였단걸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영어 지문은 이해하려 하지마시고 아 이런얘기가 있구나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지 논문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기에 영어지문들을 보면서 문제를 풀려하긴 커녕 지문에 감탄하고 이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문장이라고 볼 수 있는데 첫 문장에서 하는말이 그뒤 모든내용과 연관 되어있습니다. 그렇게에 첫 문장을 기억하면서 저는 그 뒤 문장을 연결해 나갔고 그러다보면 저자가 무엇을 반복적으로 얘기하고 있나가 보일 것 이고 그게 답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but이나 역접 뒤에가 저자의 주장일 경우가 대다수고 should나 must가 들어간 문장 또는 모든 얘기가 끝나고 마지막에 저자의 생각들이 나오는 부분들이 핵심문장이니 독해가 해석조차 안 된다면 이 문장들만 중점적으로 봐도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다수일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7. 편입시험 후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편입 시험 때 컨디션 조절은 정말 필수입니다 저 또한 시험을 끝내고 가장 아쉬움이 컷던게 컨디션 조절을 전혀 못하고 갔단 것이었습니다. 평소에 불면증을 심하게 앓았기에 오후 시험 같은 경우는 지장이 없었지만 오전시험들 같은 경우는 밤을 새고 갔기에 실력발휘를 제대로 못한 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평소 수면패턴에 지장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시험시즌 1달 전엔 바로 잡아 놓으시길 추천드립니다.

    학원에 처음 들어올 때 노예반 위클리 테스트를 꼴찌했던 것이 아직도 기억에서 생생합니다. 그때가 브라운 다니면서 가장 크게 충격먹은 일이였습니다. 그 뒤부터 열심히 죽어라 공부해서 다다음주부턴 위클리 20등 안에 들고 나중에는 bet를 10등 안에도 들어서 정말 쌤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지렁이가 용됐단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브라운을 다니면서 알게 된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고 매일매일 공부하는 건 힘들었지만 주변에서 도와주고 챙겨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외로움을 느끼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쌤들뿐만 아니라 학원에서 같이 있어준 모든 분들 영원히 고마워할거고 잊지 않을 한 해로 간직하겠습니다.

     


    9.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편입할 때 힘든 점이 굉장히 많을 것입니다. 일단 외로움은 둘째치고 돈 문제도 그렇고 슬럼프 시즌, 미래에 대한걱정들이 모두 결합되어 심한경우는 우울증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수험기간동안 한번도 안 힘들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겟죠. 하지만 그럴 때마다 위로를 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브라운의 모든 쌤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브라운이 아니었다면 견디지 못할 세월들이였다고 절실히 생각하고 저에게 브라운편입학원은 단순한 학원이 아니고 인생을 바꿔준 곳일 정도로 의미가 굉장히 큰 곳입니다. 지금 브라운을 다니시는 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나중에 꼭 느끼시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고 시간은 지나고 보면 한순간이고 다 지나고 나서 그때 더 열심히 할걸 그랬어 하면 아무의미가 없어지므로 지금 순간에 단어하나라도 더 보잔 마인드로 나중에 후회 없는 공부하시고 좋은 결과 반드시 받으시길 바랍니다!

    재현쌤께서 수업시간에 사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럽기에 우리는 학벌과 좋은 직업을 가져야한다는 말도 20살 어린 나이에 가슴에 와닿아 더욱 더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별적으로도 많이 예뻐해주셨기에 항상 감사드리고 있었습니다. 

    제 표정만 보셔도 힘들어 하는 걸 알아주시고 제가 안 보이면 개별적으로 문자나 전화를 해주시고 가끔 야단도 많이 맞았지만 그 야단 또한 여지껏 많은 학원을 다녔지만 저를 단순히 고객으로 보지 않고 친아들같이 여기시면서 하는 거였기 때문에 다른 곳에선 들을 수도 없었고 처음 듣는 것이었습니다. 매번 감사드렸고 노예제도가 아닌 재현쌤을 실망시키지 않겠단 전념 하나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주셨을 정도로 저에겐 매우 소중하고 의미 있는 분이십니다. 

    저는 정말 진심 10000000000000000000% 브라운편입학원을 선택하고 재현쌤이란 사람을 만나게 된 걸 제일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외에 추쌤도 재현쌤과 마찬가지로 제가 여지껏 본 학원 선생님들 중 가장 열정적이고 학생들을 진심으로 챙기시는게 보였고 자기 일에 자부심을 가지시는 게 보였기에 항상 존경하고 배울 점이 많다 느낀 분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얘기도 가장 많이 들어주시고 진심으로 저를 챙겨주는게 느껴지는 고마운 분이셨습니다. 항상 볼 때마다 공부 잘하고 있냐고 물어봐주시고 귀찮게 찾아가도 자기 일마냥 공감해주시고 해결책을 제시해주시고 가끔은 제가 야단맞을 짓을 하여도 너그럽게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학원 안에서 그 누구보다 저에게 의지가 되었던 분이고 제가 힘든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생각나고 찾아갈 정도로 저에게 의미있고 고마운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실장님도 저를 굉장히 예뻐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어린 나이라 학점은행제 제도에 무지하고 자격증시험도 자주 망쳤지만 한번도 화내지 않으시고 위로해주시고 저를 이뻐해주신다는게 느껴지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감사했습니다. 

    그 밖에도 많은 쌤들께 감사드리고 취업하거나 그 이후에 꼭 은혜를 갚고 싶을 정도로 브라운편입학원을 평생 잊지 못할 제 인생의 전환점이라 생각하고 살겠습니다. 


     

    편입? 브라운에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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