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대학편입

등록한 대학	세종대학교	등록한 학과/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성 명	조 O 석	수강 기간	2019년 02월1일 집중반 ~ 2020년 02월01일
전적대/학과	수원대 생명공학과 2학년수료 ->학점은행제 경영학 학사
학점	3.5/4.5	영어 베이스	토익 ( x ) / 수능 ( 4 )

 1.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저는 학벌에대한 자격지심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학과공부가 흥미와적성에 맞지않았기 때문에 대학생활이 힘들고 재미없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대외활동으로 SW관련교육을 들어보았었는데 그때 SW공부에 재미를 느껴서 이분야에대해 대학에서 좀더 배워보고싶은마음으로 편입을결심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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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편입하기로 결심하고 우연히 학점은행제 플래너선생님을 알게되었는데 그분의 추천을받아 여러학원을 소개받고 여러학원 방문상담을 받아보았었습니다. 그러다 브라운편입학원에 방문상담을 갔었을때 대형학원과 다르게 브라운은 학생개개인의 질의응답에대한 피드백이 잘된다는점과 학원공부분위기가 좋다는점이 마음에 들어서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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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수학
수학은 허쌤의 정규수업+타임어택수업이면 편입수학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허쌤수업의 장점은 자세한 개념설명과 증명과정을 해주신다는 점입니다. 증명과정을 자세히 설명해주시다보니 외워야되는 공식의 개수가 줄어들고 암기할때도 수월하며 하물며 문제를 이해하는 이해도도 빨라지기 때문에 많은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주기적인 숙제검사와 질의응답을 한명한명 최대한 다해주시기 때문에 1년동안 나태해지거나 개념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는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영어는 저는 종현쌤의 독해강특강을 추천합니다. 유형별로 독해문제를 접근하는 방식을 배울수있고 충분한 지문을통해 내가 부족한 유형에대해 연습을 해볼 수 있는 특강입니다. 저는 솔직히 영어독해문제 풀 때 핵심소재나 핵심문장찾는게 많이힘들었었는데 이강의를 통해 독해풀이법이 좀 더 체화가 잘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특강을 통해 내가 독해를 풀 때 부족한 유형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고 부족한 유형에 자신감을 갖게할 수 있는 좋은강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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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단어
저는 단어는 흰책,빨간책,검은책 이것만외웠고 제가 단어외우는게 느려서 영어공부중에서 가장 힘들어했었습니다. 하지만 재현쌤의 개인 노예제도 관리덕분에 흰책,빨간책,검은책 끝까지 외우고 시험장에 들어갈수있었던 것 같습니다. 재현쌤이 정해주신 데드라인을 지키려고 긴장감있는상태에서 매일매일 단어를 외우게되었고 그게 1년동안 단어를 놓치지않고 외울 수 있는 가장큰힘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어암기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른것같습니다. 저같은경우는 글자를 쓰고 작게 발음도해보고 하면서 외웠습니다. 원래 단어를 암기할 때 가장좋은게 눈으로 보고 직접써보고 말도해보고 하면서 하는게 암기하는데 가장좋은방법이라고 생각을했기 때문에 그러한방식을통해 단어암기를했고 평상시 자주단어를 노출시키면서 공부했었습니다. 시험장에서 단어가 흔들리면 많이불안합니다. 그러면 뒤에 수학문제도 흔들리게되고 남들이 맞추는문제인데 저만 틀리게되서 시작점에서 불리하게 시작하게됩니다. 그러므로 단어는 항상 신경써서 공부하셔야 나중에 실제시험장에서도 흔들림이 없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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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
독해는 종현쌤의 이것이구문이다1,2 와 독해강특강을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이것이구문이다1,2수업에서 가장좋았던 것은 영어문장을 해석하는방법이 명확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의역으로 독해하는걸 별로안좋아했기 때문에 “이것이구문이다“에서 종현쌤이 알려주셨던 문장해석법이 의역을 최소한으로하고 최대한 정확한 영어문장독해를 할수있는데 많은도움을 받았습니다. 해석이 난해한부분은 항상 수업끝나고 종현쌤께 찾아가서 ”이문장에 해석법을 적용하면 어떻게해석되는지“,”내가 해석한방법이 맞는건지“ 질문하고 물어보면서 종현쌤이 해석하는 방식에 최대한 가까워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덕분에 시험장에서도 오역하지않고 문제를 정확하게 풀수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단어와구문이 체화가된후에 독해강특강을 보면서 유형별로 독해풀이법을 배운뒤 여러 독해문장을 푸는연습을했습니다. 독해강특강은 독해유형별로 풀이법을 알려주시고 그풀이법을 적용해보는 수업이였는데 가장좋았던점은 내가 취약한 유형이 파악이되고 대비할수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9월까지 독해공부를 해왔고 10월부터는 기출을 풀면서 그동안 배웠던 것을 적용해가면서 공부를했습니다. 독해는 정말 단어와구문이 가장중요하고 독해풀이법을 내것으로 만드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과정에서 종현쌤의 강의가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논리
논리는 종현쌤의 이것이 논리다 특강을 수강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독해문제를 푸는방식이나 논리문제를 푸는방식이나 다르지않다라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이것이논리다특강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빈칸유형문제도 대비가되었습니다. 논리문제도 마찬가지로 핵심소재,중심문장을 찾는연습을 많이했고 독해풀이법이 논리에도 그대로 적용이가능하다는 것을 이것이논리다 특강에서 알수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독해와논리가 서로 같은문제라는게 잘 와닿지않기 때문에 이것이논리다 특강을 들어보시면서 독해문제와논리문제의 갭을 줄여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법
문법은 재현쌤의 마라톤특강을 복습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솔직히 문법은 제가 공부를 가장못해서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최소한 마라톤특강에서 중요하다고 표시해둔것위주로 공부를 했고 “그것만이라도 시험에 나오면 맞추자“ 라는 마음으로 공부를했습니다. 그래도 실제시험에서 마라톤특강때 표시해둔게 나와서 많은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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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편입수학 공부법 & 교재

1월~9월
저는 이시기에는 허쌤의 정규수업과 타임어택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했었습니다. 허쌤의 정규수업은 보통 공식테스트 개념설명 공식증명 문제풀이 숙제검사 질의응답 이러한 순서로 수업을 진행하시는데 저같은경우는 문제풀이도 물론중요하지만 정규수업때는 개념설명과 공식증명에 집중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점점 편입수학난이도가 올라가고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문제를 암기해서 푼다기보단 최대한 이해해서 풀수있도록 훈련하는게 좋을거라고 판단했고 실제로 시험장에서 변형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않고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식증명은 사실 외울필요까지는 없지만 과정들을 그래도 봐두면 공식암기에도 도움이많이되고 해설지풀이같은 것을 볼때도 많은도움이됩니다.(여기서 주의할점은 모든공식증명을 꼭 이해하기보단 최대한 스스로든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보는 과정입니다.) 실제로 편입수학공식들은 나중되면 너무많아지는데 공식을 암기보다 이해차원에서 봐두면 실제로 공식을 암기할 때 수월하면서도 까먹지않고 오래오래 기억할수있었습니다.(그래도 안외워지는 공식이나 증명이너무복잡한건 표시해두면 나중에 표시해둔거 위주로 공식암기하면되서 편하고좋습니다.)

그리고 매번수업때마다 공식테스트나 숙제검사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공식을 암기해주면서 이전시간에 배웠던 부분을 매일 복습할수있어서 많은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게가장중요한건데 그날모르는건 그날질문하는게 중요합니다. 나중에 해야지하고 남겨두면 나중에 어디를모르는지 모르게되므로 그날꼭 질문해서 모르는거없이 넘어가는게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형대수학만큼은 개인적으로 공부하실 때 처음볼때는 이해보다는 암기위주로 공부하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한번에이해하기에는 개념이 너무어렵기 때문에 암기를하다보면 결국 같은말을 다르게표현하고있구나 같은문제를 다르게 표현하고있구나 라는게 보이는 순간이 올것입니다. 저는 선형대수만큼은 이런식으로 공부했었습니다.그리고 나머지 미분1,2 적분1,2는 위에 설명드린것처럼 이해위주로 공부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업수학은 사실 이해보다는 빠른계산력과 정확하게 푸는게 중요하기떄문에 미분방정식,라플라스변환,등 쌤이알려주시는 풀이법들을 잘연습해서 내것처럼만드는 체화과정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이처럼 정규수업때 배운내용을 타임어택때 실전처럼 풀어보고 내가 자주까먹는 공식이나 어려운문제는 체크를 해두면서 나만의 정리 노트를 만들면서 9월달까지 공부를 했었습니다.


10월~시험직전
10월부터는 슬슬 대학별로 기출을 풀게되는데 이때는 체크해두었던 공식을 집중적으로 외우고  대학별로 풀면서 새로알게된 개념을 나만의 정리 노트에 추가시키면서 대중교통이나 쉬는시간 틈틈이 저만의 정리노트를 보았었습니다. 그리고 대학별로 자주나오는 유형에관해 정리하는 노트를 시험직전까지 만들면서 공부했었습니다. 이시기에는 이제 9월달까지 내가 공부했던내용을 다시보면서 잘안외워졌거나 표시해둔거위주로 복습하면서 보고 각대학별로 시험문제를 풀면서 시험에 익숙해지는 시기였었습니다. 이처럼 공부를 하게되면 내가 부족한부분위주로 공부하게되고 대학별문제를 풀다보면 유형에익숙해지고 부족한부분이보이면 다시매꾸고 그러다보면 여러분들이 나중에 수학시험장을 보러갈 때 준비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1월부터 시험끝날때까지
1년동안 제가 공부한과정과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공부방법에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위내용은 허쌤이 알려주신 공부방법을 기반으로 필요에따라 저에게 맞게 공부방법을 찾아나갈수있었습니다. 이러한 공부방법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허쌤이 많은 도움을 주셨고 특히 늦게까지 남아서까지 학생들 개개인의 질의응답을 받아주셧고 덕분에 모르는게 나올때마다 이해하고 넘어갈수있었기 때문에 시험장에서도 좋은결과가 나왔던거라고 생각합니다.“내가 과연잘하고있는건가?”라는 고민을 편입을 준비하다 보면 항상하게 되는데 여러분들이 열심히하기로 마음먹으셨다면 허쌤은 1년동안 큰힘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1년동안 포기하지않고 저처럼 바라는 목표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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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편입시험 후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학교마다 시험보러가면서 느낀점이나 주의할점에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항공대는 편입시험의 스타트라고 할수있는데 영어와수학 난이도 둘다 어렵게나왔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스타트가 안좋아서 불안감을 갖고있었는데 두 번째로 보던시험인 국민대는 반대로 영어와수학 난이도가 많이 쉽게 나왔었습니다.그래서 다시 자신감을 되찾는 학생들이 많아보였습니다. 이처럼 첫스타트가 나쁘다고 끝까지 나쁜건 아니기 때문에 어느학교를 보든 시험끝나고 난뒤에 “못본학교도있고 잘본학교도있고 그럴수도있다” 라는 생각을 갖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그리고 홍익대시험을 보러갈 때 수학난이도가 너무어려웠고 계산량도 많았는데 연습장도 안주셨기 때문에 계산을 쓸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지에 풀었는데 수식을 쓸만한곳이 없었고 볼펜으로 풀어서 더더욱 지울수도없었기 때문에 시험볼 때 너무 힘들었습니다.이처럼 수험생의입장을 고려안하면서 시험을 치르는 학교도 있을수있기 때문에 각 학교마다 연습장배부여부나 볼펜을쓰는지,샤프를쓰는지 확인하고 가는것도 중요한것같습니다.

건국대는 제가 전날밤에 걱정도되고 잠도안오고 그래서 그냥 늦게까지 공부하다가 2~3시간만 잠을자고 시험을 보러갔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피곤하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시험장을 갔었는데 타임어택도 심한학교라서 평소보다 더 많은 계산실수를 했었습니다. 나중에 가채점해보니 계산실수만 안했어도 1차정도는 붙었을 것 같았는데 아쉽게 못붙었던게 충격이여서 그때부터는 모든시험 전날에는 충분히 잠을잤고 특히, 타임어택이 심했던 중앙대 시험에서는 실수없이 문제를 풀고 나왔기 때문에 1차를 무난히 합격할수있었습니다 .실제시험에서는 실수하지않는게 모르는문제 맞추는거보다 더중요하기 때문에 이처럼 잠을충분히 자는게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은 저같은 실수하지 않고 컨디션조절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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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편입이란 시험을 준비하면서 느낀거지만 정말 자신에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볼수있는 것 같습니다.저는 사실 9월 이전까지는 많은 슬럼프도 오고 아르바이트도 병해하고 그래서 공부를 많이못했었습니다. 그래서 10월부터는 아르바이트도 그만두고 정말 공부에만 매진하면서 공부를 했었고 짧은기간이지만 많은 성적도약을 해냈었습니다. 성적이 오르는 것을 보고 점점 공부에 자신감이 붙었었고 “아! 나도할수있구나,”라는걸 느꼇습니다. 그러한 자신감이 마지막에 편입을 성공할수있었던 원동력이였던 것 같습니다.
 
편입을 준비하는 이유가 대다수가 학교을 바꾸거나 학과를 바꾸기 위해서이지만 그 목적이전에 자신의 가능성을 다시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아마 저처럼 대다수가 수험생때 성공의 기쁨보다는 실패의 상처나 좌절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학교에대한 자격지심이나 적성에 맞지않는 공부로 공부의 흥미를 잃거나 스스로의 가능성을 부정하거나 꿈을 포기하는 등 힘든시간을 보내셧던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물론 그랬습니다. 그러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보통 수험생으로 다시돌아갈 때 다시 공부하는게 많이 힘들수도있습니다. 하지만 브라운에 계신 선생님들을 믿고 여러분의 가능성을 믿고 열심히 공부하시면 편입에서 좋은결과를 볼 수 있을것입니다. 원하시는 학교,학과도 쟁취하면서 동시에 여러분이 놓치셨던 자신의가능성을 편입을통해 다시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끝까지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