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대학편입

등록한 대학	한국외대	등록한 학과/부	국제통상학과
성 명	익명 요청	수강 기간	2019년 5 월 노예 반 ~ 2019 년 12 월
전적대/학과	2년제 전문대 졸업- → 학점은행제 경영학사
학점	3.4 → 3.6 / 4.5	영어 베이스	토익 ( ) / 수능 ( 3등급 ) 기타 ( )

1.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원래 하던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이 하고 싶어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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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 보다가 주변 사람 및 인터넷에서 브라운에 대한 좋은 평가가 많아 상담을 받아보니 관리, 위치 등에 매력을 느껴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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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처음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을 땐 노예반이 가장 큰 도움이 됐어요. 공부하는 습관이 없었기 때문에 10시까지 강제자습을 해야 하는 점이 좋았고 (하기 싫어도 일단 앉아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과 1:1 상담을 통해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야 할지 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특강은 아침 미니모의고사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침 잠이 많아 처음 듣기 시작 했을 때는 걱정했지만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어쨌든 하게 된다고.. 어떻게든 일어나서 학원엔 갔습니다. 학점은행제는 실장님에게 도움을 받아 혼자 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양의 어휘 테스트지를 풀면서 많은 어휘들을 까먹지 않게 중간중간 계속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3번 정도는 빨간책, 검은책 테스트지를 통해 까먹는 부분을 계속 보완해나갔고 시험보기 직전까지 테스트지 푸는 습관을 들여서 알고 있던 어휘를 실수해서 틀리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원 시험 직전 파이널 특강 때 정리하던 특강들이 많이 도움이 됐어요. 재현쌤 별표천개 특강, 종현쌤 대학별 특강 등을 들으며 광범위한 문법 그중에서도 꼭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 확실히 암기할 수 있게 되었고, 대학별 특강을 들으면서 그 대학에 맞춘 풀이법과 유형 등을 정리한 것이 그 주 시험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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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저는 정말 학원에서 나오는 책들과 특강 자료들로만 공부했습니다. 초반에 단어를 빨리 외워두는 게!! 후반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단어외울 시간이 없어져요 할게 쏟아지기 때문이지요! 그 외엔… 학원 다니는 내내 그냥 쌤들이 하라고 하신 대로만 했고 다른 책 일절 안 봤습니다. 

노예반때는 문법 열심히 외워서 그..백지 시험? 본다고 하면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외워서 썼고 (디테일이 생명이에요 손꾸락 아프다고 대충 하심 안됩니다) 독해와 논리는 수업 복습하는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첫 두 세달 정도는 거의 단어만 본 것 같아요. 지금 다시 돌아보니 단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시간이 저때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후반부엔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는데 문제 풀고 점수를 잘 받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저는 오답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모르는 단어들+문법들 정리+외우기. (외우기가 당연히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해석 안 되는 문장들 천천히 다시 해보기+안되면 쌤들 도움요청!

중후반부에도 문법, 논리, 독해 등의 영역은 계속 수업들으면서 쌤들이 풀어주는 풀이법을 계속 내 것으로 만드려고 노력했어요. 물론 100% 내 것으로 만든다기보다는 상대적으로 내가 푸는 방법이 더 좋은 부분과 쌤들의 방법을 취합해서 바뀌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노력하다보니 시험 볼 때에는 내가 푸는 느낌이 쌤들이 푸는 방법과 거의 일치된 상태로 부담없이 찍을 때도 고민하지 않고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종현쌤이 학교에 본시험 보러 가기 전엔 기출문제 시간 재면서 풀지 말라고 하셨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외대 시험 전 남는 2주간 문제 유형에 더 익숙해지고 시간 감각을 유지하고 싶어서 전날까지도 계속 풀었…어요 쌤 죄송해여.. 대신 점수를 보고 좌절을 한다거나 멘탈이 나간다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몇 점을 더 올려야 되고 어디가 부족한가 보고 오답 열심히 했습니다. 그니까…시키는 대로 하되…본인이 해야겠다고 확신이 든다면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이렇게 했더니 저는 본시험에서도 기출 푸는 것 같아서 긴장이 하나도 안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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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내년에 좋은 소식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다들 힘내세요. 내년 이맘때쯤 다들 기분 좋은 해방감을 만끽하길 바래요! 야 공부 안 해도 된다!!! 영어 안 본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