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대학편입

등록한 대학	국민대학교	등록한 학과/부	법학과
성 명	이 O 석	수강 기간	2019년 3월 노예반 ~ 2020년 1월
전적대/학과	공주대학교 → 학점은행제 경영학사
학점	3.5 / 4.3 or 4.5	영어 베이스	토익 ( ) / 수능 ( 3 ) 기타 ( )

1. 지원했던 대학 및 학과, 결과
 

	학교	학과	1차	면접	최종
1	국민대학교	법학과			O
2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O
3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O
4	가천대학교	응급구조학과			O

2.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제가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취업을 위해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문과에서 공대로 교차지원을 하였고, 그로 인해서 제 내신 성적에 비해 보험으로 썼던 낮은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만족하지 못한 채로 다니다가 자퇴한 뒤,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3.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무엇보다 ‘관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상 관리가 없다면 집에서 인강을 듣는 것과 다름없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관리도 잘 되는데 교수진과 커리큘럼까지 호평이 많았기 때문에 브라운 선택지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학원에 직접 가서 상담을 해보았습니다. 다른 곳은 다 기억나지 않는데 브라운에서 실장님과 상담한 것만 기억에 남고 이곳이라면 괜찮다고 느껴져서 브라운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

4.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종현쌤) 제가 제일 많은 도움을 받은 특강은 새벽 미니모의고사 특강입니다. 사실 이걸 하면 공부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 특강을 듣기 전까지 무조건 밤 10시 이전까지는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업이 없는 날에 일찍 나오는 거에 대한 저만의 족쇄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열심히 공부하자’ 라는 마음으로 새벽 미니모의 고사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아침에 7시에 나온 이상 도중에 집에 갈 수 없었기 때문에 온종일 학원에 있어야 했고, 그로 인한 순 공부시간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단지 공부시간을 늘리는 장점 외에도 독해 적으로도 너무나 도움이 많은 수업이었습니다. 고작 1시간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게 쌓여서 한 달이 되면 거의 50개의 지문을 종현쌤과 함께 보게 되는데 상상 이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실제로도 미니모의고사를 착실히 나간 달과 아닌 달의 독해 실력은 체감으로도 느껴질 정도로 정말 많은 도움이 된 특강입니다. 꾸준히만 나가신다면 가장 추천해 드리고 싶은 특강입니다!

(재현쌤) 흔히들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두 분야가 ‘학’과 ‘습’이라는데 재현 쌤 특강인 마라톤 특강과 편뽀 특강은 완벽한 학습법이었습니다. 단어는 자신이 있었지만 문법에는 정말 자신이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주겠지 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편입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때까지도 문법은 컨디션이 좋으면 잘 맞고 아니면 많이 틀리는 그런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재현쌤의 마라톤 특강과 편뽀를 통해서 마라톤 특강으로는 문법 이론을 대부분 마스터 할 수 있었고, 편뽀 수업을 나갈 때 재현쌤이 이러한 방식으로 문제를 푸시는구나를 배우고 그것을 그대로 따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엄청난 경력과 노하우로 인한 문풀 방식이어서 그런가 정말 저에게 딱 맞는 방법이었습니다. 이 두 특강은 편입 시험을 다니는 시기에 단어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했고, 공부했습니다. 그게 저를 합격으로 이끌어준 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5.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저보다도 공부를 잘하신 분들이 많아서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것만 말하겠습니다. 편입은 수능과 달리 시험을 보는 기간만 해도 거의 50일 육박하는 시험입니다. 1년을 열심히 공부해도 막판에 무너진다면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든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제로 국민대 시험을 12월 15일엘 본 후 다음 시험이 있는 12월 23일까지 22일을 빼놓고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첫 시험으로 인한 극도의 긴장 때문이었는지 시험을 보고 와서 쓰러졌고 병원에서 수액을 맞은 뒤, 집에서 요양했습니다. 뭔가 다 끝난 느낌이 들어서 공부도 안 하게 되었고요. 결과적으로는 15일에 본 첫 시험이 가장 잘 본 시험이었습니다. 학원 선생님들은 시험을 보러 다니면서 실력이 늘게 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그와는 반대로 첫 시험을 보고는 완전히 무너져버렸습니다. 올해 편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정말 끝까지 놓치지 마시고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편입은 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시험인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윗대학을 붙어도 아랫대학을 떨어지는 경우도 허다하고 그냥 떨어질거 같아도 한번 써보자 한 대학이 붙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원서비 아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종현쌤 말씀대로 할 땐 하고 놀 땐 노는 사람이 끝까지 갈 수 있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