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항공대)박O훈 - 항공대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과 外 학사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19/03/10 12:50
    • 조회 1,207
    학교명 : 31
    등록한 대학 한국항공대학교 등록한 학과/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
    성 명 박 O 훈 수강 기간 20185월 노예반
    ~ 20191
    전적대/학과  
    인하공전 / 메카트로닉스
     
    학점 3.9 / 4.5 영어 베이스  
    토익 ( X ) / 수능 ( 4등급 )
     



    1. 지원했던 대학 및 학과, 결과
     
      학교 학과 1 면접 최종
    1 한양대(에리카) 로봇공학 O - X
    2 광운대학교 전자공학 O - O
    3 서강대학교 기계공학 X X X
    4 중앙대학교 전자전기공학 O - X
    5 인하대학교 산업경영공학 O - X
    6 건국대학교 기계공학 X X X
    7 아주대학교 기계공학 X X X
    8 홍익대학교 화공시스템 O - O
    9 항공대학교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 O - O
    10 국민대학교 융합기계공학 O - O



    2.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나름 대기업이라는 제약회사를 다니다가 현실에 안주하는 자신을 보고 겁이 났습니다. 이때 마침 하고 싶은 포지션도 생겼고 이대로 인생을 재미없게 살기 싫어서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고 이때부터 편입을 결심했습니다. 실패하더라도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이 더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3.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저는 미리 전화를 하고 학원에 도착했을 때 왠지 이 학원이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추쌤, 허쌤, 실장님 이렇게 총 3분이랑 상담하면서 가족 같은 편안한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너무 큰 학원보다는 브라운처럼 한명 한명 케어해줄 수 있는 학원이 저한테 맞았습니다.

    또한 노예제도라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반이 있어서 신선했고, 풍수지리면에서도 청계천이 있어서
    생각이 많을 때나 밥을 먹고 소화시킬 때 걸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쌤들과 연락이 너무 잘되고, 궁금하거나 모르는 것 또는 고민거리나 선택의 기로에 있어서는 쌤들이 진짜 진정성 있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수업도 항상 열정적으로 하셔서 감동했습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정말 후회한 적이 한 번도 없었고, 쌤들이 항상 넘치도록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본인 노력 하에 달려 있는 거 같습니다. 좌우지간 운명처럼 저에게 브라운은 후회 없는 선택이였습니다.

     


    4.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음… 솔직히 브라운에서 너무나도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기 때문에 그대로만 따라하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 방향에 있어서는 전적으로 재현쌤 믿고 따르시면 됩니다^^ 몇 개월 다니시다 보면 재현쌤이 항상 수업 중에도 공부 방향을 반복적으로 잘 말씀해주셔서 나중에는 재현쌤 성대모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머릿속에 박힙니다.ㅎㅎ 저는 재현쌤이 하라는 것만 했고 하지 말라는 건 안했습니다. 브라운 편입학원을 다니면서 각종 테스트, 공부 자료, 모의고사, 이런 것들은 저에게 충분하다 못해 넘쳤습니다. 방대한 자료가 있다는 점들이 너무 좋았지만 저는 공부량이 많지 않아서 다 못봤습니다. 하지만 한 길로는 쭉 걷고 다른 길로 새지 않아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5.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저는 완벽한 이과생이였고, 영어는 너무너무 못했습니다. 베이스도 전혀 없었고 모의고사 40~50%? 정도여서 학원에서 재현쌤과 종현쌤 그리고 웅쌤이 시키는 것만 했습니다. 그리고 독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을 때 거의 매일매일 종현쌤한테 카톡으로 독해공부법을 귀찮을 정도로 괴롭혔는데 종현쌤이 항상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도움을 정말 많이 주셨습니다. 

    5~6월
    처음 공부를 시작했을 때 노예반이였고, 오전에 영어수업하고 오후에는 오전수업 복습하고 오후에 백지시험 준비하려고 문법 통째로 외웠습니다. 저녁 7시부터는 수학 수업이 없으면 10시까지 빨간책만 외웠습니다. 진짜 하루종일 외우기만 했었는데 돌이켜보니 백지시험이랑 단어테스트가 진짜 도움 많이 되고 기본기가 탄탄해져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7~8월
    2달 열심히 하고 7월 초에 아주대 기출을 봤는데 16점인가 나왔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였지만 처음 보는 시험이었기 때문에 다시 마음잡고 계속 공부했습니다. 이때부터는 재현쌤 노예상담카드 쓰면서 재현쌤이 하라는 대로 했습니다. 7월에는 검은책 달달 외우고 8월에는 해석의 정석이랑 접속사 특강을 인강으로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종현쌤 독해특강 들었고 수업 복습은 한 시간으로 줄였습니다.

    9~10월
    이때부터 빨간책, 검은책 일정량을 정하고 반복적으로 계속 봤습니다. 그리고 9월 중순부터 영어 기출 모의고사 일주일에 2~3개씩 풀었습니다. 기출 풀면서 먼저 문제유형에 대해서 감을 잡았고 왜 틀렸는지 이유를 적으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왜 이렇게 생각했는지 생각해보고 종현쌤이 말씀 해주신 거 생각하고 재현쌤이 말씀 해주신 거 떠올리면서 공부했습니다. 최대한 해설지는 안보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그러고 나니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은 쉽게 맞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1~12월
    어느 순간 기출점수가 안 오르는 것을 보고 왜 안 오를까 생각을 해 보았더니… 단어가 너무 약했습니다. 그래서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한 달 동안 논리적중이랑 추석어휘 몽땅 다 외웠습니다. 빨간책이랑 검은책 외울 때는 3~4개월씩 걸렸는데, 공부 방법을 터득했는지 한 달 만에 다 외웠습니다. 그리고 이때까지 거의 영수 비율을 5 : 5로 끌고 갔습니다. 수학에 비해 영어가 너무 약한 것을 알아서 끝까지 영어 안 놓고 끌고 갔습니다. 하지만 막판에 시험 시작할 때부터 독해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고, 그래서 독해감이 떨어져서 후반기 시험일수록 영어를 못 봤던 것 같습니다. 최대한 시험기간까지 꾸준히 페이스 유지하면서 하던 대로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6. 편입수학 공부법 & 교재 

    저는 수학을 좋아해서 수학 공부하는 것에 있어서는 재미있게 했던 것 같습니다. 초반 모의고사 때에는 등수가 절반정도였는데 한달 한달 지나면서 마지막 모의고사 때에는 5등 안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모의고사 때에도 점점 점수가 올랐습니다. 그냥 허쌤이 하라는 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5~6월
    처음 허쌤이랑 상담 받고 커리큘럼을 짜주셨습니다. 정규수업으로 선대를 듣고 따로 5월에는 미분학 6월에는 적분학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주말에 하루 종일 독서실에서 인강 6시간씩 듣고 복습 3시간씩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규수업 복습하고 ‘짬짬이’까지 열심히 했습니다. 솔직히 미적분까지 공부하느라 복습을 3번씩 못하고 2번 정도씩 했습니다. 그러면 허쌤이 흡족해 보이는 표정을 지으면 왠지 뿌듯해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싸인 30도 이런 것도 잘 몰라서 골치 아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져 갔습니다.

    7~8월
    이때 미적분학2를 공부했습니다. 솔직히 5~6월에 너무 방대한 개념을 공부했기 때문에 이때에도 미적분학1과 선대 복습하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정규수업 따라가려고 열심히 했고, 그에 대한 복습도 빠짐없이 했습니다. 복습만 몇 시간을 했는지…ㅋㅋㅋ 그리고 이때부터 타임어택수업을 들었습니다. 타임어택 들으면서 3~4월 타임어택수업 인강도 같이 들었습니다. 진짜 다른 친구들 진도 잡으려고 2배는 더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9~10월
    이 시기에는 공업수학을 공부했습니다. 생각보다 공업수학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부터 ‘짬짬이’를 진짜 무한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짬짬이’를 풀었고 문제만 봐도 답이 나올 정도로 풀었습니다. 안 풀리고 어려운 문제들은 핸드폰 갤러리에 저장해놓고 자주 봤습니다. 미적분학 정규교재는 10바퀴, 선대는 7바퀴, 미적분학2는 7바퀴씩 돌렸습니다. 그리고 공식집을 원래 외우지 않았는데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짬짬이 돌리면서 공식집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다 외웠습니다.

    11~12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기출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12개 학교 6개년 치를 봤습니다. 시험 보기 전까지 기출을 계속 풀었고 풀었던 거 또 계속 풀고 틀린 것도 계속 풀었습니다. 진짜 무식하게 하루 종일 풀었습니다. 각 학교 시험 볼 때까지 최소3바퀴 최대5바퀴는 풀고 갔습니다. 수학은 반복 하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7. 편입시험 후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솔직히 시험 보러 다니면서 많이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그냥 다 놓고 싶었고 시간도 빨리 안가고… 그러면서도 책상에 앉아서 공부했습니다. “이번 달만 버티자.”라는 생각으로 그냥 앉아 있었습니다. 시험 보면서 느낀 점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날의 컨디션도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고 느꼈습니다. 건대 시험을 보는 주에 몸살감기를 걸려서 공부도 못하고 계속 누워 있다가 시험 당일 진짜 시험도 보지말까라는 생각했습니다. 그 정도로 힘들었는데 공부한 게 아까워서 몸 질질 끌고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컨디션 관리 진짜 중요합니다.

    그리고 시험 보러 다니면서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는 게 중요한 시험이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고 문제가 기억나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잘 안 풀린 문제들에 대해서 미련이 남고 그런 문제들을 다시 마주쳤을 때 풀 수 있기 위해서 부족한 부분들을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양대, 항공대를 제외한 나머지 수학시험에서는 진짜 부족함이 없었고 진짜 거의 다 풀었습니다. 항상 시험 보면서 만족했고 오히려 영어에서 많이 갈렸던 것 같습니다. 항상 시험을 보면 영어가 너무 아쉬웠고 어려웠습니다. 그나마 영어를 끝까지 잡고 있어서 선방했던 것 같습니다.

     


    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편입이라는 게 단지 학교를 가기위한 수단이외에도 많은 경험을 하게 해준 시험인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거짓 없이 행동하게 하고 편안함보다는 힘들고 지치고 그런 힘든 것들만 선택하게 하고 고통을 계속 안겨주면서 정신적으로도 큰 성장을 할 수 있게 도와준 것 같습니다. 뒤늦게 5월부터 맨몸으로 학원에 들어와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브라운을 믿었고 처음 보는 쌤들을 신뢰했습니다. 한번 브라운에서 시작했으니 마무리도 브라운에서 하고 싶었고, 쌤들의 열정에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웅쌤이 한번은 뜻 깊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어떤 섬에서 더 나은 삶을 동경만 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 다른 더 좋은 섬에 가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될 것인지는 본인이 선택 하는 것이고, 선택을 했으면 끝가지 해야 된다는 말이 너무 와 닿았습니다. 그 말 생각하면서 끝까지 완주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쌤들은 몇 년 몇 십년 동안 편입교육을 하셨던 분들이기에 항상 어느 순간에서도 저희보다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냥 쌤들이 하라는 대로 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공부하면서 항상 합격수기 어떻게 쓸지 생각했었는데 막상 쓰려니깐 생각이 잘 나지 않네요…ㅜ

    1년 동안 운명처럼 브라운에서 공부했던 것이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항상 좋은 말 많이 해주신 재현쌤, 항상 열정적이고 형처럼 잘 대해주신 종현쌤, 가치관이 잘 맞았던 선웅쌤,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쉽게 설명해주시려고 항상 고민하시는 허쌤, 가끔 힘들 때 투덜투덜했지만 잘 받아주신 추쌤, 데스크에서 지원해주신 채송쌤, 윤겸쌤 다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편입? 브라운에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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