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대학편입

등록한 대학	중앙대학교	등록한 학과/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성 명	김 O 형	수강 기간	2018 .03~ 2019. 01
전적대/학과	협성대학교 2년 영어영문학과 수료 → 학점은행제 영어영문학과
학점	4.22 / 4.5	영어 베이스	토익 ( 350 ) / 수능 ( ) 기타 ( )

1. 지원했던 대학 및 학과, 결과
 

	학교	학과	1차	면접	최종
1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O	-	O
2	세종대학교	법학과	O	-	O
3	단국대학교	영미인문학과	O	-	예비(추합)

다른 곳은 '학사', 중앙대는 '일반'으로 넣어 합격


2.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대부분 편입생들과 비슷한 이유인 학벌 콤플렉스 때문이 였습니다. 수능을 준비하기엔 벅차다고 생각했고 한 가지 과목에 집중 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편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8학년도에 브라운을 선택해서 1년 동안 공부를 하고 합격하는 과정을 보면서 저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고, 곧 바로 편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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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18학년도에 친한 지인이 브라운을 선택해서 성공하는 모습을 봤고 그 모습을 보고 브라운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노예제도입니다 선생님과 학생과의 1:1 관리를 통해 객관적으로 학생을 평가 해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학사편입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학원 내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브라운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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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저는 첫 번째로 시기별로 하는 특강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정규 수업을 아무리 집중을 하고 복습을 철저히 해도 분명 놓치는 부분이 생겼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꾸 까먹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그 부분을 보충 할 수 있었던 것은 특강이 였습니다. 특히 문법 특강이 정말 좋았는데요. 초반엔 문법위주로 공부를 하지만 후반 갈수록 독해를 집중했습니다. 문법이 흔들 릴 수 있는 시기에 선웅쌤의 문법특강(ER1200제) 을 통해서 문법을 한번 더 되짚고, 또한 후반부에 재현쌤의 편뽀특강 으로 한 번 더 무한 반복 할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 아무리 문법을 잘한다고 해도 분명 문법에는 실수가 발생합니다. 학원에서 하는 특강은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꼭 수강해주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노예제도 관리입니다. 1:1 선생님과의 관리를 통해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고 만약 약점이 있다면 그 약점에 맞춰 과제를 부여받아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또한 공부 이외에도 멘탈 이 흔들리거나 포기하고 싶을 때 즉각적인 상담을 통해서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세 번째로는 학점 은행제 관리입니다. 시험을 보고 결과를 보시면 다들 동감하시겠지만 학사 편입이 굉장히 유리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학사 편입을 할 때 외부를 통해 학사를 땄을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고 시작하기 막막해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저희 학원은 학원 내에서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최대한 영어에 집중하고 학사 따는 것에 걱정을 덜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 성적에 집중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학원 분위기입니다. 학원이 굉장히 가족 같은 분위기로 되어있기 때문에 편하게 쌤들에게 질문 할 수 있었고 마음에 있는 말도 편하게 하면서 심리적으로 안정과 신뢰를 가지고 학원을 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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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어휘]
재현샘과 종현샘이 항상 강조하듯이 어휘는 진짜x100 중요합니다. 저는 그냥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빨간책, 검정책 을 6월 달까지 무한반복으로 보고 그 이후로 V-Summit을 1월달까지 무한반복으로 외웠습니다. 빨간책, 검정책을 막힘 없이 외웠을 때 어느 정도 어휘에 자신감이 붙어서 중하위권 기출을 풀었을 때 많이 맞 을 수 있었지만, 상위권 기출을 풀수록 어휘는 더 어려워지고 많이 틀렸는데, 그때 어려운 어휘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V-Summit 이였습니다. 3가지를 다 외웠을 때 어휘 뿐 만 아니라 독해도 상승 할 수 있었습니다. 

어휘공부 방법
: 어휘에 투자하는 시간을 아까워 하지 말아라! - 저는 3월부터 1월까지 어휘공부시간을 변함없이 하루 4시간을 유지했습니다. 아침 5:20분에 기상해서 6시, 늦어도 6시 30분까지 부터 수업시간 전 9시 20분까지 그리고 수업이 끝난 후 식사시간 후 2시~ 3시까지 아침과 오후를 나누어서 어휘시간을 배분했습니다. 만약 아침에 좀 늦게 왔다면 밥을 좀더 일찍 먹고 오후에 좀더 외웠지만, 3시는 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원에서 보는 단어 테스트 범위보다 조금이라도 더 외우자 라는 생각으로 외웠어요. 안 외워지면 진짜 계속 써서라도 확보한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이 제가 외 울 수 있는 한 많이 외웠어요. 저도 처음에는 힘들고 너무 안 외워지고 힘들었는데 계속 하다 보니 속도도 붙고 한결 나아졌어요. 진짜 어휘 너무너무 중요해요. 이번 10개정도 학교 시험 치고 느낀 건 ‘어휘가 중요하다는게 이거구나..’ 였습니다. (브라운 다니시는 분 진짜 딴 거 외울 필요 없어요 외우고 싶어도 일단 3개 다 마스터하고 다른 교재 봐도 절대 절대 안 늦어요 제발ㅠㅠㅠㅠㅠ 꼭 V-Summit 정복한다는 생각 가지고 공부해주세요. 그리고 어휘 공부하는 시간이 아까우면 더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이용해서 시간확보 하시면 진짜 많이 확보 되요!)

[문법]
문법은 제가 가장 자신이 있었던 부분 이였습니다. 하지만 문법은 범위가 굉장히 방대하기 때문에 어려울 땐 많이 틀리기 도하고, 실수 도 은근 있었던 부분 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 마다 수업시간을 잘 활용했던 것 같습니다. 

문법공부 방법
: 3월~6월은 정규수업을 통해 내가 아는 것은 확실히 알려고 하고 알지 못하거나 헷갈리는 것은 복습을 통해 입에서 자동으로 입에서 나올 때 까지 외웠습니다. 수업시간에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려고 노력하셔야 돼요! 100% 흡수 한다는 생각으로 초 집중 해주시면 그만큼 복습 할 때 수월합니다. 모든 사람이 복습하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저는 문법 수업시간마다 녹음을 해서 수업이 끝난 후 복습시간에 다시 들으면서 체크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복습영상을 학원에서 제공해주지만 업로드 시간이 약간 소요 되서 바로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저는 녹음을 해서 바로 바로 복습했습니다). 그 날에 한내용은 무조건 그날 끝내 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일주일 한내용, 내가 부족한 문법 내용을 주말에 다시 복습했습니다. 그래도 헷갈리고 도저히 모른다면 잠깐 내려놓으세요. 6 월 이후 여름에는 선웅 쌤 문법특강으로 또 반복할거고 후반기에는 재현샘 문법특강으로 또 무한 반복 하 실수 있습니다. (절대 수업시간 빠지지 말고 무조건 수업시간에 100% 흡수하자! 라고 생각하고 초 집중해주세요.) 

[논리]
진짜 논리는 종현 샘 논리 특강 듣고 “아..이거구나” 했습니다. 여러 합격수기를 읽으면 논리는 결국 단어싸움이다, 단어가 중요하다 라고 해서 저도 처음에는 단어로 끝내자 했는데 결국 한계가 있었고 단어로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문제들로 점수가 갈리는거같아요, 다어려워하니까..) 그런 문제들을 모아 모아서 특강수업을 통해 알려주시는데 굉장히 명쾌하고, 간단한 접근법으로 시원하게 풀리는걸 경험 하 실수 있어요. 복잡한걸 딱딱 떨어지게, 단순하게 하지만 디테일하게 잡 을 수 있을 겁니다. 후반기에 가면 논리 수업시간이 기다려지고 재밌어 질거예요. (꼭 논리특강 들으세요 가능하면 무조건 현강으로, 논리수업 듣는데 독해상승은 덤이에요ㅋㅋ)

[독해]
해는 저에게 있어서 취약한 부분 이였고 그 만큼 점수가 안 나와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파트입니다. 학원에서는 달마다 보는 모의고사 BET 독해 점수기준으로 최상위권 반을 나눴는데 저는 일단 단기 목표로 최상위권에 들 수 있게 점수를 목표했고, 최대한 근접한 점수를 만 들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독해 공부방법
(1) 구문은 절대 포기 하지 말아라! –구문을 초기에 얼마나 확실히 잡느냐가 나중에 독해에서 갈려요. 대충하면 나중에 대충 한대로 점수가 나오더라고요. 후반기에 가면 기출을 많이 풀 텐데 구문 해석이 완벽히 되야 답을 찾 을 수 있는 선지들이 많이 보일 겁니다. (이 구문 어디서 본거 같은데.. 알 거 같은데.. 하지만 답은 못 찾을 때 제일 답답하고 틀리면 속상해요. 확실히 잡고 갑시다!) 저 같은 경우는 학원 구문 책을 완벽하게 본 후 (문장을 보면 바로 선생님이 하신 해석이 나오도록)  영문연습 501 플러스 라는 교재를 이용해서 구문을 한번 더 잡으면서 문제풀이를 들어 갔습니다. 이 교재를 통해 구문 + 문제 풀이 적용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재 또한 종현샘이 추천 해주신걸로 택했습니다) 여러 책 볼 필요 없이 하나를 정해서 꾸준히 본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구문복습하고 싶거나, 흔들린다 싶음 학원 구문교재 + 추천교재를 이용했습니다.

TIP! 구문 또한 제가 따로 수업녹음을 해서 모르는 부분은 바로 바로 들을 수 있게 했습니다(각자 필기 방법, 복습 방법이 따로 있기 때문에 절대 강요하는 건 아닌데 녹음 진짜 좋아요 바로 바로 모를 때 마다 알 때 까지 반복해서 들 을 수 있으니까요.)


(2) 수업시간은 꼭 빠지지 말자 – 구문을 열심히 하고 지문이 해석이 다 되도 문제풀이를 하는 과정 속 에서 헷갈리는 선지가 있기 마련입니다 (저는 꼭 다 지워도 2개 에서 헷갈리는 경우가 다반사 였어요. 그리고 꼭 두 개 중 하나를 선택하면 틀리는 ㅜㅜ) 그럴 때마다 명쾌하게 답을 찍는 접근법들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절대 수업은 빠지지 마세요. (절대 독해를 혼자 하겠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독해는 무조건 종현샘이 답! ㅂㅂㅂㄱ)

(3) 기출 분석은 꼼꼼히 & 다독하자 – 제가 외부교재를 거의 쓰지 않는 이유는 기출 분석분석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항상 기출 분석이 제일 중요하다라는 말을 들어왔고 특히 저희 학원 같은 경우는 학교마다의 기출 +해설 을 용이하게 바로 바로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 맞춰 풀어보고 꼼꼼히 분석했습니다. 저는 하위권 상위권 할거 없이 모든 학교를 다 분석했습니다. 학교마다 다른 문제 유형을 익히고, 수업시간에 배운 문제 접근법들을 적용해보고 분석하는 것이 성적향상에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풀고 분석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해서 계속 읽고 확실히 내 것 을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는 모든 학교를 다 풀어도 시간이 많이 남아서 제가 헷갈려 했던, 많이 틀렸던 학교 위주로 다시 한번 풀어보고 분석하고 무한 반복했습니다. 어디서 헷갈려 하는지, 반복적으로 틀리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자기 약점을 아는 과정이 제일 중요합니다. 

(4) 포기 하지 말자 – 전 독해를 하면서 ‘아..진짜 나는 안되겠다’ 를 수백 번 생각했던 것 같아요. 구문이 되면 문제풀이가 안되고 문제 풀이가 좀 되면 다 른 게 어렵고 등등.. 하지만 절대 포기 하지 마세요. 수업시간 따라가면서 계속 고민하고, 모르면 바로 쌤한 테 달려가서 같이 고민하고 진짜 안되면 독해지문을 잠시 내려놓고 다른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접근 해보면 신기하게 풀릴 떄 가 많았습니다. 어떻게든 포기하지 않으면 어렵든 안 어렵든 차차 해결되어왔던 것 같아요. 

독해 진짜 힘들지만 공들인 만큼, 성실히 꼼꼼히 하는 만큼 보상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질문을 해서 하나라도 더 풀어보자 하면서 바로 종현샘한테 가서 질문했네요. 그런 마음가짐 하나하나가 모여서 점수가 상승하는거 같아요. 포기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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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편입시험 후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저는 제가 정말 어느 곳을 합격해도 후회 없이 갈수 있는 학교를 10군데 정도 지원했습니다. 10 군데 모두 보고 난후 제일 인상적으로 느꼈던 것은 ‘어휘’입니다. 공부 하는 과정 속에서 어휘가 왜 중요한지 강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학원 교재 최상위권 단어집 V-Summit 에서 대거 출제 가 된 것 을보고 많이 신기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이 강조하신 독해와 문법 문제들이 굉장히 빈번하게 나왔고 그 덕택에 문법을 주로 이루는 세종대에 합격한 것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학사를 따는 과정에서 학점은 중요하지 않는다는 점을 믿고 학사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학사는 정상적으로 나올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학사 따기 직전 학점이 부족 했습니다. 학원에서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해주시고 그 제안에 따라 정상적으로 학사를 따긴 했지만 그 부족한 상황 속에서 중앙대는 학사를 통해 지원하지 못했고 당연히 학사가 아니면 유리하지 않을거 라고 생각해서 ‘아 중앙대는 떨어지겠구나’ 마음먹었고 시험 직전까지 중앙대 는 마음을 놓고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으로 지원한 중앙대를 최초합을 받고 정말 신기했고 기분이 묘했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학사를 못 딸 수도 있는 상황에서는 굉장히 힘들었지만 끝으로 느낀점 은 역시 영어에 집중하고 실력이 어느 정도 갖춰진다면 어쩔 수 없이 일반을 지원하더라도 붙을 수 있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영어 실력 올리는데 초초초초 집중해주세요 학점 따는 것은 전적으로 실장쌤 따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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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수업시간 절대 빠지지 않기!
종현샘, 재현샘, 선웅샘 선생님들은 수 십년간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가르쳐오셨고 학생들이 무엇을 어려워하고, 헷갈려 하고 틀리는지 다 아시고 그부분들 을 중점으로 수업시간에 알려주시기 때문에 절대 그 수업시간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결국 강조했던 것들이 시험에 다 들어가 있어요. 이 부분은 19년도 시험을 보고 절실히 더 느꼈던 것 같네요. (독해는 말할 것 도 없고 특히 문법이 많은 학교들 홍 대 나 단국대나, 세종대) 

휴식시간은 꼭!
저는 월~토요일까지 16시간 공부시간을 지키고 일요일 하루 만큼은, 먹고 싶은 음식, 산책 등 휴식시간을 가졌어요. 오히려 일요일 하루 쉬는 날을 정하니까 그 날을 위해서 토요일까지 달리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한 주 공부 한 게 부족했다 싶으면 학원이 아닌 카페를 이용해서 기분전환 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은 꼭 일찍 취침! 월요일을 기분 좋게 시작 하 실수 있을 겁니다.

절대 기출점수 모의고사 점수에 연연하지 말기!
달마다 보는 모의고사 + 7월즈음부터 보는 기출고사 점수로 정말 많이 힘들고 점수가 안나올 때 마다 포기하고싶을 거에요. 저도 점수가 왔다 갔다 할 때 마다 ‘아.. 어떡하지?’ ‘편입을 하겠다는 건가 말겠다는건가’.. 혼돈의 카오스였어요 그때마다 쌤들은 신경쓰지말아라, 자연스러운거다 그러다가 오른다 말씀하셔도 솔직히 너무 힘들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성적이 안나 올 때 일수록 틀린 것은 확실히 틀린 이유를 알고 결과에 상관없이 해설을 열심히 하다 보면 정말 시험장에서 자신감이 넘쳐흐르는 제 자신을 볼 수 있을 거 에요. 열심히 만 한다면 그 점수 그대로 절대 안 가니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갑시다!

10개월 동안 진짜 앞만 보고 달렸는데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룬 제 자신에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브라운 선택한 것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후회한 적 한 번도 없습니다.

선생님들,항상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서 애써주시는 우리 추민정 쌤!, 실장님! 들 덕분에 일년 편하게 신뢰를 가지고 공부했던 것 같아요. 그냥 제 합격은 다 브라운 덕분입니다. 진짜 쌤 들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포기만 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1년을 만들려고 해보세요! 진짜 결과가 나쁘지 않을 겁니다! 2020년 학생들 진짜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