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한양대)박O현 - 한양대(서울) 기계공학부 外 학사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19/03/08 12:13
    • 조회 2,256
    학교명 : 33
    등록한 대학 한양대학교 등록한 학과/ 기계공학부
    성 명 박 O 현 수강 기간 20171~ 20199
    전적대/학과  
    한성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 -> 학점은행제 경영학사
     
    학점 3.82 / 4.5 영어 베이스  
    토익 ( x ) / 수능 ( 3 )
     


    1. 지원했던 대학 및 학과, 결과
     
      학교 학과 1 면접 최종
    1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O - 합격(등록)
    2 성균관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O O 합격(예비1)
    3 중앙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O - 합격(예비5)
    4 건국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O O 합격(예비?)
    5 홍익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O - 합격
    6 아주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O O 합격
    7 국민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O - 합격(예비1)
    8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 O - 불합격(예비1)
    9 서강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X X 불합격



    2.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다들 시작하는 이유가 다르겠지만 저는 수능을 망치고 전적대학교에 입학했지만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가까운 친구들의 학교와 비교 했을 때 자격지심이 생긴다는 것이 가장 컸습니다.

    군대 전역 후에도 남아있는 학교에 대한 아쉬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 상황을 바꾸기 위해서 편입이라는 제도를 선택을 하게 되었고 여러 과목을 해야 하는 수능과 달리 영어와 수학만 집중하면 되는 편입이 나랑 잘 맞겠다 싶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3.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영어보다는 수학에 자신이 있었기에 영어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언어의 기본이 되는 문법을 잡아야 문장이 보인다고 판단했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편입 영어문법의 1타 강사인 김선웅 선생님이 브라운 학원에 있단 것을 알게 되어 선택을 하게 된 것이 가장 컸으나 가기 전에 여러 학원 탐방 및 상담을 해본 결과 브라운이 상담 시스템이 학원생들을 세심히 관리해 줄 수 있는 규모면서 중형학원이란 타이틀에 맞게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것이 좋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4.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이종현 쌤의 구문 잡아주는 특강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 학교마다 문제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특강들이 개설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에 맞는, 자기에게 맞는 특강들을 찾아서 듣는 것이 중요한데 저는 이과이다 보니 영어 특강들을 많이는 듣지는 않고 자습 시간 확보에 좀 더 신경을 썼습니다.

    그리고 질문 부분입니다. 질문을 잘하고 잘 받아주는 브라운 학원의 특성상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른 학생들도 질문을 많이 하기도 하고 선생님들도 상담도 많이 해주기 때문에 자연스레 질문 하는 습관이 생기겠지만 정말 질문 많이 하세요. 정말 많이 도움 많이 됩니다. 고민 상담도 괜찮습니다. 많이 찾아 가세요. 그리고 제가 합격 후 찾아가보니까 이번에 합격한 분들이 데스크나 학원 내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선생님들을 찾아가기 부담스럽다면 그 분들에게 물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최근에 시험을 보았고 그분들 또한 합격생들이기 때문에 많은 도움 될 것입니다. 

    또한 노예 상담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재수를 하게 된 상황에서 한번 더 브라운 편입학원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바로 이재현 선생님 때문입니다. 힘든 시기에 항상 격려해주시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꼭 하지 말으셔야 할 점은 친목도모하면서 떠드시지 마세요. 특히 다니다 보면 어느 집단이든 친목 도모하는 분들이 있는데 자제 하셨으면 해요. 본인을 위해서도 다른 학생들을 위해서도요. 

     


    5.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처음 두 달 조금 늦게 오신 분들은 한 달 커리큘럼에 맞춰져 기초 문법을 배울 것입니다. 노예반은 재현쌤, 기초반은 선웅쌤이 이렇게 문법을 수업을 하실 텐데 진짜로 무조건 하란대로 딱 두 달 이면 두 달 한 달이면 한 달 딱 하세요. 이때 문법이 끝까지 간다고 장담 할 수 있을 정도로 제일 중요하고 점점 시간이 갈수록 독해에 비중을 둬야 되기 때문에 이때 문법을 잡아놓지 않으면 힘들어질 수가 있습니다. 또 문법이 어느 정도 잡히고 나면 문장을 보는 눈이 자동으로 키워지게 됩니다. 저는 영어 시작이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어야 말할 것도 없이 중요한 부분인데 나중에 여름 지나면 기출 위주로 풀게 되고 정신이 없을 것입니다. 초반 여름 때까지 단어에 대부분을 투자하셔도 괜찮습니다. 특히 이과인분들은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저는 빨간책, 검은책 100번 이상 본 것 같고 V-Summit도 50번은 넘게 봤습니다.

    독해는 제가 수업을 들어본 결과 그냥 의심하지 말고 이종현 쌤 따라가면 됩니다. 특히 문장 구조 초록색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문장도 안 빼먹고 15번 정도 본 거 같네요. 그 정도 보게 되면 문장이 자연스럽게 외워질 뿐만 아니라 비슷한 문장이 나오면 그 문장과 내용이 생각 날거에요. 이것이 잡히게 되면 웬만한 문장은 단어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해석이 다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 다음은 전체 단락 보는 스킬적인 부분에 대해서 배울 것이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냥 하란대로 하시면 됩니다. 제가 영어가 부족했기 때문에 질문은 진짜 많이 했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사소한 거라도 질문 많이 하세요.
     
    수학이 처음에 배우다보면 널널하다고 느낄 수가 있는데 또 처음부터 그렇게 빡세게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영어 수학 비중을 9:1로 잡으세요. 그래야 영어가 어느 정도 잡히고 그 실력을 9월부터 유지해나가는 방향으로 하고 수학에 집중 할 수 있습니다.

     


    6. 편입수학 공부법 & 교재 

    수학은 처음부터 여름 전까진 그날 배운 거를 복습 정도만 해도 무방합니다. 어차피 마지막 10월 중순부터나 11월부터는 수학 영어 비율이 9:1 정도로 공부하셔야 됩니다. 이과는 수학을 잘하면 웬만하면 대학 다 갈수 있어요. 초반에는 감만 잃지 않게 하시고 제가 생각했을 때 편입수학은 이론을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양치기가 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저는 인강으로 8월 중순까지 공업수학 파트까지 최대한 빨리 이론은 끝내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고 그 다음부터는 가리지 않고 모든 학교 기출을 하루에 4개씩이든 5개든 되는대로 2010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풀었습니다. 2017년도와 2018년도는 11월에 풀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론서 복습을 계속 했고 김영 책이든 위드유 책이든 박문각이든 시중에 있는 책들을 다 사고 다 풀었습니다. 과장이 아니라 시중 문제집은 다 푼 것 같네요. 편입 수학의 수요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책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문제수가 꽤 많고 힘들 겁니다. 근데 지나고 보니 한순간인거 같네요. “진짜 나만큼 많이 푼 애는 없을 거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문제 많이 풀어보세요. 진짜 미친척하고 많이 풀어 보세요.

    제가 문제 풀 때 어려운 문제는 잘 푸는데 간단한 문제든 어려운 문제든 중간 계산에서 실수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풀다보면 자기가 중요하다는 문제나 자꾸 실수하는 문제에 표시를 해놓으세요. 오릴 필요 없이 그냥 책에 표시해놓고 개수에 상관없이 한권은 계속 풀어 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다시 처음부터 보면서 표시를 해놓은 문제는 다시 푸는 방법이죠. 처음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지 모르는데 마지막에는 하루에 2~3권씩 리뷰 하는 자신을 보게 될 거에요 이런 방법으로 저는 모든 책을 최소 7번은 봤네요. 물론 기출도 이런 식으로 복습했습니다.

     


    7. 편입시험 후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서강대 - 이 학교들은 그냥 평범한 시험 시스템입니다. 귀마개 착용 가능
    건국대 - 기본적인 것은 착용 가능하고 여기 특징은 유일하게 시험지를 나눠줍니다. 
    인하대 - 시험 다 보면 30분 이후로 중간에 나갈 수 있어요, 귀마개 착용 가능
    국민대 - 손목시계, 귀마개 착용도 안 됩니다.
    홍익대 - 귀마개 착용 가능, 무슨 금속 탐지기로 검사합니다. (별 의미 없음)아주대 - 좁은 책상에 칸막이 칸 놔두고 진짜 불편 합니다. 참고하세요. 기본적인 거 착용 가능

    학교마다 특성이 달라서 한번 적어봤고 별의별 일이 다 있으니까 멘탈 관리를 잘 해야됩니다. 저는 특히 옆 사람이나 대각선의 사람이 다리 떠는 거를 보면 그 순간부터 집중이 안 되고 그래서 시험 볼 때는 안보이도록 고개를 책상에 박고 시험 봤습니다.

     


    9.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브라운 다니면 월 별 모의고사가 있을 건데 너무 연연하지 마시라고 하고 싶어요. 마지막에는 저도 점수  50점대 나오고 그랬습니다. 실제 시험 볼 때도 많이 도움이 되고 남들과 비교를 하면서 자기 위치를 파악 할 수 있습니다. 다 같이 여러번 시험을 보다보면 약간 불편한 환경에서 풀었던 경험들 덕분에 긴장도 안하게 될 거에요. 제 마지막 시험이 한양대 시험이었는데 학원에서 시험을 보는 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다 보면 귀찮고 이게 도움이 될까? 긴장도 잘 안되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실 때도 계속 보시다 보면 그 긴장감이 사라진 느낌이 시험장에서 계속될 거에요. 그 덕분에 한양대 시험도 잘 마무리하고 나온 것 같습니다.

    저는 단기적인 공부는 다르겠지만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는 이런 장기적인 시험을 준비 할 때는 수면시간을 정하고 최대한 지키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공부시간을 예를 들면 7시 30분에 기상을 해 단어나 외울 것을 보면서 씻었고 9시까지 학원을 갔습니다. 공부가 되든 안 되든 11시까지 버티는 연습을 했고 집에 와서는 하루점검하고 쉬면서 씻고 뭐하면 12시 30분 정도 되는데 무조건 12시 30분에서 1시 사이에 자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게 그 어떤 의지 있는 사람이라도 힘들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이른 시간에 일어나겠다. 생각하지 말고 9시에 기상하는 것부터 시작을 해서 익숙해지면 30분 단위로 줄여나가세요 그럼 어느 순간 8시, 7시 반 정도에 기상을 하게 되는데 이쯤 되면 더 이상 잠은 줄일 필요가 없습니다. 이 하루 패턴이 정해지면 자연스레 자기가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어떻게 활용을 할지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 것입니다. 수면시간을 정하세요. 그리고 정 잠이 온다 싶으면 학원이든 독서실이든 가서 자세요. 집에서 나가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쉬는 날을 정하는 게 중요한데 그 부분은 재현쌤이 말씀 많이 해주실 텐데 일주일에 한번은 꼭 쉬었습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둘 중에 하나 정해서 쉬세요. 이것도 중요합니다. 굉장히 리프레쉬되거든요. 영화를 보든, 책을 보든, 운동을 하든 공부에 대한 부담을 그때는 내려놓으세요. 

    마지막으로 간절한 마음들이 다 있지 않습니까? 저는 사람이 하려고 하면 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저도 그랬고 주변의 다른 사람들도 그랬고 할 수 있습니다. 시험 다 보고 나서 “아 좀 더 할 걸.” 그거는 다 필요 없는 소리입니다. 물론 나도 간절하고 남들도 간절하고 다 간절한 사람들입니다. 다만 누가 더 간절하냐의 싸움이고 좀 더 공부를 해서 성과를 낼 뿐입니다. 막말로 자기 돈이면 모르겠지만 대부분 부모님 돈 들여가면서 공부하는 것 일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저는 학교와 병행을 하여 편입 준비를 하다. 결국 결과가 좋지 못해 재수를 해서 돈을 두 배로 들게 하여 부모님에게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그 때문에 더욱 더 열심히 하는 동기부여도 됐습니다. 진짜로 열심히 해 보세요 열심히 한다고 누가 혼내는 거 아니잖아요. 친구 만나고 술 마시고 어디 놀러가고 그거 끝나고 할 수 있습니다. 끝나고 하세요. 연락 1년 안했다고 친구 떠나가는 법 없습니다. 끝나고 만나서 지나간 일 이야기하면 그 뿐입니다. 걱정 마세요. 1년을 오로지 자기만 생각하고 공부에 전념 하세요. 할 수 있습니다. 연락이 될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을 주세요. 언제든지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최대한 알려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일 년 금방 지나간다는 겁니다. 정말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어차피 할 거 가장 힘들게 잘 해내서 내년 이맘때에는 웃고 있길 바라겠습니다.


     

    편입? 브라운에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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