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홍익대)김O훈 - 홍익대 영어영문학과 外 학사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19/03/08 21:24
    • 조회 2,164
    학교명 : 34
    등록한 대학 홍익대학교 등록한 학과/ 영어영문학과/학부
    성 명 김 O 훈 수강 기간 20181월 기초반
    ~ 20181
    전적대/학과  
    동국대 전산원 사회복지학과
    학사
     
    학점 2.8 / 4.3 or 4.5 영어 베이스  
    토익 ( ) / 수능 ( )
    기타 ( )
     


    1. 지원했던 대학 및 학과, 결과
     
      학교 학과 1 면접 최종
    1 서강대 사학과 불합    
    2 성균관대 아동청소년학과 불합    
    3 한양대 관광학과   불합
    4 외대 태국어과   불합
    5 중앙대 유럽문화학과 불합    
    6 건대 영문학과 불합    
    7 홍대 영문학과  
    8 국민대 일본어학과   불합
    9 단국대 영문학과  
    10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영문학과    
    11 가천대 영문학과  


    2.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동국대 전산원 재학당시 편입이라는 제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편입시험 난이도에 겁을 먹고 도전을 하지 못하고 군대를 갔습니다. 군복무 중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였고, 머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학사편입을 위해 독학사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전역 후에 3개월 정도 일을 하며 돈을 모았고, 학원을 알아보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특별한 계기는 따로 없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3.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많은 편입생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그러하듯이 저 또한 영어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습니다. 고등학생 당시 대학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공부를 전혀 하지않았고, 내신이나 수능 성적이 어떠한지 확인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1월 중순 편입학원을 알아 볼 때 완전히 노베이스 상태였고, 공부를 하는 방법 또한 모르는 상태여서 브라운학원의 학생관리시스템에 매력을 느껴 등록을 하였습니다. 수업의 내용은 어떤 학원을 가더라도 저에게 맞는지 그렇지 않는지 직접 겪어 봐야한다고 생각하였고, 1달동안 다니면서 학원을 옮길지 판단을 내려보고자 하였습니다. 수업의 내용은 진도 중간부터 시작했음에도 잘 이해되어 금방 따라갈수있었습니다. 제 실력과 성향에 맞는 계획을 따로 세워주어 적당한 강압성이 공부습관이 없는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소목표(학원생 개인에게 주어짐)를 이루어나가면서 느낀 성취감이 초반에 공부를 하게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저에게 맞는 집중관리를 통해 1월말부터 2월동안(약 40일) 단어 약 5000개 가량을 외었고, 문법의 기초를 다지는 결과를 얻어 재등록을 마음먹고, 브라운학원에 쭉 다니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장점은 노베이스학생이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추진력을 주고, 끝가지 공부 할 수 있도록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저처럼 노베이스인 상태로 편입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브라운학원 정말 추천드려요!!

     


    4.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학생관리] << 이거 때매 공부할 수 있었음

    공부를 해본 적 없는 분들은 책상에 앉아있어도 멀 공부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일거라고 생각해요.  마찬가지로 저도 공부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학원에서 기간을 주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해주는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공부해야 하고, 좀 더 효율적인 방법 등 머리아프게 생각안하고 학원에서 시키는 것만 하다보니 점점 실력도 늘고 습관도 저절로 붙어 진득하게 앉아 공부할수 있었습니다.

    편입공부가 문과는 영어 1과목, 이과는 영어, 수학 2과목만 하기 때문에 특히 초반에는 공부하는게 엄청 지루합니다. 하지만 학원에서 주기적(전 2주에 1번정도 했어요)으로 쌤들하고 상담을 진행하면서 앞으로 공부계획과 지난번 상담 때 세운 목표량 점검을 같이 했습니다. 저는 2주마다 목표량 달성하는 것으로 공부의 재미를 느꼇고, 흔들리는 멘탈 쌤들하고 상담하면서 잡았던거 같아요.

    [수업 및 특강]

    수업중에는 저는 이종현선생님 독해수업(본수업 + 독해특강)이 제일 좋았습니다. 여름이 시작할때부터 본격적으로 문제풀이 수업을 진행하시는데 여름 끝날 때 쯤부터 성적 쭉쭉 올랐습니다. 모든학생이 어려워하는 유형이 문장삽입이랑 문장재배열 유형인데, 이부분은 진짜 종현쌤하나 믿고 따라가시면 시험볼 때 절대로 틀일일 없을거에요, 모두가 어려워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종현쌤이 알려주는거 따라만가시면 다른 편입생들보다 시험에서 적어도 10점정도 앞선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강추!!

    문법 특강중에서는 이재현선생님 접속사특강이 제일 좋았습니다. 접속사파트는 편입문법에 무조건 나오는 중요한 파트이고 개인적으로 그냥 암기해서 되는 파트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접속사특강 현강으로 1번, 인강으로 1번, 총 2번 공부하고 나서 따로 공부안해도 접속사유형은 어려움없이 다 맞출수있었습니다. 이것 외에 특강들은 쌤들이 꼭 들으라고 하시는 것과 안들어도 될거같다고 하시는 것들이 있는데 각자 실력이 다르기 때문에 쌤들과 상의후에 결정하시면 될거 같아요.

     


    5.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제가 1년동안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중 하나는 사람마다 각자에게 어울리는 공부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개인의 성격, 습관, 환경에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공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해왔던 공부법에 너무 의존하지 마시고, 공부 길잡이정도의 역할로 받아들여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가셔야합니다. 제 공부법이 1년여 간 수험기간에 긍정적인 영향이 되길 바랍니다.

    [단어]
    단어의 핵심은 반복입니다. 단어책을 끝까지 외우는걸 1회독이라 하는데, 회독이 늘어갈때마다 점점 외우는 시간도 짧아지고 나중에는 책에 있는 모든단어를 보자마자 알수있게됩니다. 즉 회독이 많아질수록 외우는게 수월해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 1회독은 정말 고통스러워요. 많은 학생분들이 단어를 더 효율적이고 빨리 외우는 법을 찾곤합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그런 방법은 없고 그냥 외우는 수밖에 없습니다.(회독이 늘어나면 요령이 생김) 아마 단어를 처음으로 외우기시작한 분들은 50개 외우는데도 1시간이 넘게 걸리실거에요. 처음에는 저도 300개정도 외우는데 당일에만 8~9시간정도 걸렸고, 그마저도 다음날이 되면  3분의1이상이 기억이 안나 아침 테스트에 통과하기 위해 1시간이상을 다시 외웠어야 했고요.  1~5월 까지는 하루 중 70퍼센트 정도를 단어 외우는데 썻습니다. 5월중순 즈음에 학원에서 제일먼저 흰책, 빨간책, 검은책 모두 선생님과 테스트를 합격했습니다. 남들만큼 외우려고 하지마시고 하루에 50개라도 더외우려고 노력하세요. 1~6월까지 저처럼 외우시면 7월부터 시작하는 독해공부에 좀 더 시간을 쏟으실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시간이 지나면 단어를 소홀히 하기 시작하는데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 하루 12시간 공부를 할 때 적어도 3~4시간은 단어 꾸준히 외웠습니다. 후반부 10~20회독 이상 본 책은 쭉 보면서 헷갈리는 어휘만 체크해서 정리한 후 그것들 위주로 보며 시간을 절약해야 합니다.

    요약
    1~6월 : 학원에서 시키는 단어책(빨, 검은책)만 달달 외우기.
    7~8월 : 새로운 어휘(v-summit, 나만의 단어장)암기 시작(약3시간) + 빨,검책 복습(약2시간)
    9~10월 : v-summit(평일 4~5시간) + 빨, 검책(토요일 2시간) + 나만의 단어장(일 4~5시간)
    11월 : v-summit(평일 4~5시간) + 나만의 단어장(일 4~5시간) + 논리적중어휘(어휘가 1200개정도 되는데 주말 2일동안 날잡고 다 외우시는거 추천합니다. 11월쯤되면 아는것도 많아서 2일이면 1회독 가능함. 이후 시험볼 때 까지 회독 늘리시면 됩니다.)
    12월 : 이때부터는 새로운것보단 외웠던 단어중 헷갈린다고 체크해뒀던거 위주로 봐주셔야합니다.
        
    해선 안되는 것 : 다른사람이 외우는것에 신경쓰기(자기할거만 하세요)

    [문법]
    10월정도 까지 수업때 집중(가장중요) + 당일 복습 1시간정도(때에 따라 유동적으로) + 숙제해가기(숙제는 꼭해야함) + 문법특강(접속사특강은 필수!!)정도만 햇습니다. 이것만으로도 기본적인 문제들은 커버가 가능하고, 이런것까지 외워야되나 싶은 문제나 난이도가 어려운문제들은 마지막 11~12월에 커버를 하려고 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거나 bet시험을 풀면서 틀린 문법문제들은 반드시 오답노트를 하셔야하고 그날 외워야합니다.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9월부터 틀린 문법문제들을 모아서 12월에 문법공부할 때 보시는거 강력추천합니다. 항상 틀리는걸 틀리기 때문에 분명히 큰 도움 될거에요

    [논리]
    논리=단어 + 문제푸는 스킬 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반부에 들어서면 논리문제에 나올거 같은 어휘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런것들은 표시를 해서 외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문제푸는 스킬은 종현쌤 논리특강 이면 완전히 커버되니까 꼭들으셔야 합니다. 저는 후반부터 들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독해]
    초반에 구문공부는 확실하게 하셔야합니다. 저는 매주 종현쌤과 구문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무슨일이 있어도 테스트범위는 다외워갔어요. 초반에 구문공부 확실히 안하고 후반에 멘탈놓치시는 분들 여럿 봤습니다. 무조건 구문 확실하게 잡으셔야해요. 7~8월에는 해석위주로 글을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하셔야 해요.(이 과정이 정말 힘듬..) 가끔 독해공부할 때 머리 터질 것 같은 때가 잇는데 그럴땐, 외웠던 단어나 문법을 다시 보면서 머리를 좀 식히고 다시 지문을 보면 새롭게 보일때가 있으니 팁으로 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본격적으로 문제푸는 스킬을 배우기 시작하시면 종현쌤이 하시는 말대로 따라가셔야해요. 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다보면 어느새 답을 고를 때 자신의 대한 확신이 생겨있으실겁니다. 자신이 부족한 독해유형을 파악하고 그것들 위주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종현쌤 독해강특강이 전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휴식]
    공부를 하는 것보다 휴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어떻게든 더 해야한다는 강박에 잡혀있습니다. 어느 순간 지쳐서 포기하거나, 비효율적으로 공부양에만 매달리고 있는 모습이 종종 보였습니다. 공부를 하시면서 각자 자기에게 맞는 휴식방법을 생각해보시고, 잘 쉬고 잘 공부해서, 최대한 효율적인 생활패턴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6. 편입시험 후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저는 10월부터 시험 끝날 때까지 안좋은 일이 좀 겹쳤었어요. 10월 중순에 지하철계단을 뛰어 내려가다가 발목인대가 늘어났고, 턱관절이 안좋아져서 밥먹는데 계속 고생을 했었습니다. 불편한게 분명히 있긴했지만, 공부할때는 크게 불편하지 않아서 꾹 참고 열심히 했었어요. 정말 힘들었던 것은 12월에 이사를 하고나서 아버지가 집을 못 찾아 오시는 것이였습니다.

    옛날에 사고로 기억을 잘못하시게 되었는데, 이사를 하게 된 후 술을 드시고 집을 계속 못찾오셨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일을 하고 있어서 11시까지 공부를 하고 와서 아버지를 찾으러 거의 항상 나갔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간에 이런 일이 생겼고, 첫 시험인 국민대학교시험 전날에도 새벽에 아버지를 찾으러 나갔고, 1시간 반정도 밖에 못자고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공부를 시작하시면 분명 크든 작든 힘든일이 생길거에요. 그 순간이 되면 정말 다 포기하고 싶고, 공부에 집중도 안되실거에요. 그렇다해도 끝까지 가셔야 합니다 꼭. 너무 힘들면 재현쌤이나 마음 맞으시는 쌤들한테 상담도 하시고, 멘탈 잡아서 어떻게든 공부 하셧으면 합니다.

     


    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저는 떨어져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고, 시험 끝날때까지 같은 마음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아서 그런지 저는 과정속에서 얻은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7~8월달 하루 5시간씩(낮잠포함) 잠을 자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어느날 거울을 봤는데 다크서클이 광대까지 내려오고 사람몰골이 아닐정도로 지쳐 보였습니다. 이상하게도 몸은 지쳤는데 마음은 너무나 큰 만족감과 자신감으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이때 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꿈도 생기고, 하루하루 보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보면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과를 떠나서 저에게는 너무나 값진 1년이였고,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공부를 하시는 모든분들이 올해가 끝났을 때 저와 같은 생각이 들었으면 합니다.
     

    편입? 브라운에게 물어봐~

    전문가의 무료! 편입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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