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숙명여대)박O은 -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학사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19/03/01 14:03
    • 조회 1,651
    학교명 : 21
    등록한 대학 숙명여자대학교 등록한 학과/ 정치외교학과
    성 명 박 O 은 수강 기간 20181~ 20191
    전적대/학과  
    인덕대학교 비서학과 졸업 후 학점은행제 경영학사
     
    학점 3.4 4.5 영어 베이스  
    토익 320/ 수능 4등급
     


    1. 지원했던 대학 및 학과, 결과
     
      학교 학과 1 면접 최종
    1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O O O
    2 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과 X - -
    3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X - -



    2. 편입을 결심하게 된 이유, 계기

    사실 전적대인 전문대를 재학하고 졸업할 때 까지 별다른 불만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전문대 졸업 후 교수님 추천으로 대기업 회장 비서직 면접을 보러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 면접을 진행하시던 분에게 면접 내내 ‘우리 회사를 공채로 들어오려면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와야 하는데 교수 추천서 하나 갖고 이 스펙으로 우리 회사에 지원 하냐.’, ‘비서 월급으로는 이 지역에서 자취 못한다.’ 등의 은근한 무시를 받았습니다. 면접은 가장 높은 층인 회장실에서 이루어졌는데, 꼭대기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 동안 유명한 언론사였던 그 기업의 기자들이 사원증을 목에 걸고 열정적으로 근무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저를 대하던 면접관의 태도가 겹쳐지면서 근본적인 스펙인 학력부터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기업으로 취직을 했던 전문대 동기들이 대부분 2년 계약직으로 일한다는 사실과 비서는 여성이고 어리면 어릴수록 취직에 유리하고 별다른 전문적인 능력을 요구하지 않는 직종이라는 점, 졸업한 과가 적성에 너무 맞지 않다는 점, 전문대졸은 대부분의 기업에 지원자격 조차 안 된다는 점 또한 학력을 바꾸고 싶은 이유였습니다. 학력은 평생 꼬리표처럼 나를 따라다닐 텐데 1년 투자쯤은 아깝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고 마침 제 주위에 편입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어서 그 지인들의 추천으로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3. 브라운편입학원 선택 이유

    사실 상대적으로 집과 거리가 가까웠던 노원에 위치한 타 학원에 먼저 등록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학원 커리큘럼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선생님이 너무 불친절했습니다. 바로 환불하고 브라운이 좋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부랴부랴 브라운에 등록하려고 학원에 갔습니다. 학원 선택에 있어서 부차적인 기준이지만, 그 당시 제 등록을 도와주셨던 분이 정말 친절하셔서 학원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확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브라운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학생의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생각해주신다는 점입니다. 지금 영어 베이스로는 상위권 대학 진학이 힘들 수도 있다는 타 학원들의 상담과는 다르게 브라운에서는 ‘학생이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만 해준다면 학생을 상위권 대학에 진학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느껴졌습니다. 타 학원에서는 학원을 설립한 이유가 학생들에 대한 불신이라며 학생들의 공부시간을 강제로라도 최대한 확보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공부시간을 최대한 확보시킨다 한들, 학생에 대한 불신이 기반인 학원에는 다니고 싶지 않았습니다. 넓고 쾌적한 자습실, 노예상담이라는 체계적인 제도, 대중교통의 편리성과 접근성 등은 차치하고 브라운의 장점은 학원 자체가 가지고 있는 자신감과 학생에 대한 믿음입니다.

     


    4.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도움되었던 특강 및 기타 등등.. + 이건 꼭 해라/하지마라

    가장 좋았던 것은 노예상담입니다. 1월부터 8월까지 노예 상담을 진행하다가 중간에 자의로 노예상담을 그만 두었는데 강제성이 없어지니 전 보다 확실히 덜 열심히 하게 됐습니다. 이대로 하면 탑7 갈 수 있겠다고 노예상담 카드에 보장 사인도 해주셨기 때문에 끝까지 노예상담을 진행하고 시키는 대로 했다면 더 좋은 곳에 갈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또한 노예상담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한 경험이 없어서 방향성을 잡기 힘들거나 강제성이 필요한 분들 혹은 시간을 내서 질문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꼭 이용하셨으면 하는 제도입니다. (상담 날짜가 정해지기 때문에, 다음 상담 때 까지 질문할 거리들을 모아서 질문하기 아주 좋음)

    여러 주제의 특강들도 자주 열리는데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들어도 될까? 라는 생각이 들어도 무조건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혼자 공부해서 깨닫는 것 보다 훨씬 많은 양의 정보를 빨리 습득할 수 있고, 후반 쯤 되면 그동안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어도 일단 들어놨던 특강들이 갑자기 연결되면서 한 번에 이해가 가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브라운에 다니면 원생 하나하나 신경써주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선생님들과 그다지 친하게 지낸 편이 아닌데도 이름을 기억해주시고 사소한 것도 다 기억하고 계십니다. 특히 질문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셔서 질문을 아주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학원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학원 행정처리 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다 엄청 빠르고 친절하게 이루어지고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도 굉장히 빠릅니다.

    그리고 정말 수업을 기반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수업은 절대 빠지지 마세요. 한 번 빠지면 계속 빠지는 건 일도 아니게 됩니다. 수업을 빠지면 학원에 안가고 학원에 안가면 공부를 덜하고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자습도 꼭 학원에서 하세요. 매일매일 일찍 자리 잡고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자극받으세요. 그리고 무엇이든 결정을 할 때 혼자 결정하지 말고 제발 선생님들에게 상담 요청 후 상담하고 결정하세요! 힘들고 지쳐있을 때 무언가를 결정하면 부정적인 결과를 낳기 쉽습니다. 편입 시작하기 전에 연애를 하고 있었다면 절대 헤어지지 말고 연애를 하고 있지 않았다면 시작하지 마세요.

     

    5. 편입영어 공부법 & 교재

    [어휘]
    어휘가 제일 중요하다는 말은 이미 귀에 박히도록 들었겠지만 실화입니다. 학원 자체 시험이나 모의고사 볼 때 어휘문제에서 틀리는 것만큼 어이없고 짜증나는 것도 없습니다. 가장 노력이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영어공부를 한 경험이 없는 분들은 어휘를 어떻게 하루에 몇 백 개씩 외우나 너무 막막하고 힘들겠지만,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때 까지 계속 정면 돌파해야 합니다. 눈으로만 보는 게 맞는 사람도 있고 손으로 쓰는 게 맞는 사람도 있고 어떻게 외우냐고 물어보면 외우는 방법이 천차만별입니다. 저 같은 경우 처음에 어휘를 외울 때 200개 외우는데 4-5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진짜 빠가사리 같아서 그만두고 싶었지만 토할 것 같은 거 꾹 참고 계속 보면 영어 단어의 형태가 보이고 유형이 보이고 나중엔 느낌도 와서 외우기 점점 수월해 집니다. 6월 때쯤에는 하루에 단어 1000개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영어를 쓰면서 외우는 건 너무 시간 낭비 같아서 하지 않았고 무조건 읽으면서(속으로) 했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못 읽겠는 건 검색해서라도 꼭 알아내서 읽어가며 외웠고 빨간책과 검정책은 적어도 100회독 넘게 봤습니다. 10개 씩 나눠서 1분 시간 재놓고 외우기, 연상법으로 외우기 등 많은 시도를 해봤지만 그냥 손에 들고 다니면서 자주 반복해서 보는게 짱입니다. 또 퀴즐렛 이라는 어플을 사용했었는데 밥 먹을 때나 지하철에서 이동할 때 아주 큰 도움을 받은 어플이니까 추천합니다!


    [문법]
    초기에 문법을 따로 공부하는 건 정말 바보 같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법은 무조건 수업시간에 초집중하고 다 이해를 끝내고, 따로 공부하지 말고 나머지 시간을 어휘에 투자해야합니다. 문법이 뭔가 공식 같이 외워서 풀어야할 것 같은 영역이라 문법 문제집을 더 풀어야할 것 같은 생각도 하게 되는데 그냥 수업 열심히 듣는 게 답입니다. 어차피 중요한 건 시험보기 직전까지 반복 되서 안 외울래야 안 외워 질 수가 없고 문제들은 나중에 지겹게 풀게 되니까 초반에 수업 열심히 듣고 따로 예습 복습 외에는 시간 투자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G1, G2 암기하게 되는 순간들이 오는데 그 때 학원일정에 맞춰서 열심히 외우고 시험보고, 후반에 마라톤특강 암기하는 순간에도 마찬가지로 하면 됩니다. 가장 도움 되었던 수업은 ER1200제 문법 특강인데 문법 지식을 적용시키고 생각을 확장시키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까 꼭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문법 수업 전에 예습은 필수입니다!!!

    [논리]
    논리는 외워야 하는 특수한 표현 빼고는 단어와 독해만 되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패스하겠습니다. 특수한 표현은 이재현 선생님이 논리 수업 때 열심히 강조해주시니 수업시간 열심히 참여하면 됩니다!!!

    [독해] 
    독해는 정말 이종현 선생님 강의 이길 편입 강의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종현 선생님 수업은 들을 때 마다 정말 열정도 넘칠 뿐만 아니라 수업 준비도 너무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종현 선생님 수업에 독해 꿀팁들이 넘쳐나니까 꼭 빼먹지 말고 들으세요!! 다른 거 하기도 바빠서 그냥 수업만 듣고 넘어가기 쉬운데 특별히 짚어주시는 부분들, 필기해주시는 부분들 따로 적어놨다가 열심히 외우면 정말 살이 되고 피가 됩니다. 초기에 구문 독해 할 때 외우라는 거 잘 외우고 숙제 잘 해가고 기초 탄탄히 쌓고 단어 열심히 외우고 이종현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대로 하면 독해로 걱정할 일 없을 것 같아요..!

     


    6. 편입시험 후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다른 학교들은 시험장 안에 다 시계를 배치해 놓아서 숙명여대 시험 보러 간 날에 시계를 안 가져갔었는데 웬걸 시계가 있긴 한데 뒤쪽에 걸려 있었습니다. 시계 없이 시험을 보는 사태가 벌어진 것입니다ㅠㅠ.. 다행히 감독관님께서 시험 끝나기 20분전에 말로 알려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오로지 감각에 의존해서 최대한 빨리 시험문제를 풀었는데 다 풀고 나서도 감독관님이 몇 분 남았는지 말씀을 안 해주셨습니다. 시간 알려주시는 것을 잊으셨나? 라고 생각하고 헷갈리는 문제들을 한 번 더 검토를 하고 있었는데 그제야 20분 남았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알고 보니 너무 빨리 푼 나머지 시간이 20분이 넘게 남았던 것입니다. 시계 없이 시험 봤던 숙명여대만 합격 한 것을 보면 시간 확인을 못해서 필사적으로 문제를 풀었던 것이 오히려 집중력을 확 높여주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발 시계 꼭 챙기세요T_T

     


    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분명히 저와 같은 상황의 학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씁니다. 편입을 하겠다고 결정했을 때, 부모님의 반대가 매우 심했었기 때문에 편입 하면서 드는 모든 비용을 제 스스로 감당해야 했습니다. 부모님의 지원을 받는다하더라도 만약 편입에 실패하게 되었을 때 그 지원이 물거품이 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두려웠고, 직접 번 돈으로 공부를 한다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더 열심히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고 혼자 씩씩하게 합격하고 싶은 생각이 컸습니다.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병행하지 말라는 많은 합격수기를 보았던 저는 공부할 시간까지 빼앗겨가며 아르바이트를 하는 제가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어느 날, 공부할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속상한 심정으로 이재현 선생님께 아르바이트를 계속해도 될지 여쭈어 본적이 있습니다. 다른 선생님의 말씀처럼 그만두는 것이 좋겠다고 하실 줄 알았으나 ‘아르바이트 하면서 공부하는 사람, 너무 매력적이지 않니?’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도 시험보기 직전까지 아르바이트 하다가 대타를 구하고 시험 보러 간 사람도 있다는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이재현 선생님께서 해주신 뜻밖의 답변은 이미 혼자 스스로 답을 정한 우울한 상태의 저에게 엄청난 힘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아르바이트로 지쳤을 때 마다 저 한마디가 제 어깨를 얼마나 두드려 주었는지 모릅니다.  주 3회 혹은 4회 하루에 7시간 씩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커피머신에, 포스기에 영단어를 써놓은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밥 먹는 시간에도 공부했습니다. 사실 그 와중에 연애도 열심히 했습니다. 이런 저도 합격했으니 분명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와 노력만 있다면요.

    여느 수험생들이 겪는 것처럼 공부하면서 스트레스성 위염에 시달려 살도 빠지고 늦여름쯤에는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들이 겹쳐 일어났습니다. 막판에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거의 포기해야겠다는 마음까지 먹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쫄아서 원서도 세 곳 밖에 넣지 않았고요. 거의 편입시험 시작 전 한 분기를 제대로 공부하지 못했는데도 브라운에서 시키는 것만 열심히 공부했던 기간 덕분에 원하는 과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 세 곳마저도 지원하지 않고 포기하려고 했는데 정말 후회했을 것 같아요. 여러분, 아무리 힘들고 안 될 것 같아도 끝까지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버티세요. 버티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해봐야 후회도 덜 하지 않겠어요?

    모의고사 성적이 너무 안 나오거나 집중이 안 되거나 혹은 성적이 아주 잘 나와서 기분 좋은 날에는 종각에 좋아하는 맛 집에서 혼밥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더운 여름에는 청계천에 앉아서 친구와 캔맥주 한 캔 먹고 들어갔던 기억도 나네요. 청계천이 있고 종로에 맛 집이 많은 것도 브라운의 위치 상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무튼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스스로에게 위로와 상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부끄러운 합격 수기가 여러분에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브라운에서 편입 공부를 하기로 결정하고 이 수기를 읽고 계시다면 미리 축하드립니다. 제 합격의 8할은 정말 브라운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최고의 강의력을 가진 훌륭하신 선생님들과 넓은 자습실에서 높은 꿈을 꾸고 있는 친구들을 보며 앞만 보고 치열하게 공부하세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공부만 할 수 있는, 이 다신 없을 시간 후회 없이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편입? 브라운에게 물어봐~

    전문가의 무료! 편입 컨설팅
    법인명 : 브라운에듀(주)대표명 : 이재현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99 (관철동, 수표교빌딩 6층)
    전화 : 02-2232-1381팩스 : 02-2232-1371사업자등록번호 : 101-86-75394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9-서울종로-1071호
    Copyright(C) Broun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