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중, 권성혁, 김준영 - 중앙대학교 합격
    • 이정안 -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합격
    • 이성원 -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합격
    • 최성주 -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합격
    • 우성은 -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합격
    • 김정원 -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합격
    • 서재원 -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합격
    • 강병찬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편입합격
    • 이경환 -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합격
    • 박지명 - 이화여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편입합격
    • 김경빈 -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편입합격
    • 송혜원 -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 김명중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편입합격
    • 봉주현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편입합격
    (한국외대)익명 - 한국외대 아랍어과 외 학사편입 합격수기
    • 작성일2018/03/09 13:49
    • 조회 1,974
    학교명 : 30
     
    지원학교 1 2
    서강대학교 유럽문화학부 X X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X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 (등록)
    중앙대학교 아시아문화학부 X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X
    홍익대학교 법학부 공법
     
     
    전적대학교 : 수도권 4년제 대학교 (학점은행제로 전환)
    학점 : 4.47 / 4.5

      

    1. 편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저는 고등학교를 입학할 때부터 좋은 대학교에 수시모집으로 진학하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농어촌에 있는 학교를 선택하여 입학했습니다.
    그러나 낯선 환경과 수준 낮은 면학분위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원하지 않는 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1년 다니면서 동기와 선배들로부터 배움에 대한 자세, 학문에 대한 이해도, 인생관 등 그 어느 것도 배울 것이 없다고 느껴서 자퇴를 했습니다.
    재수를 생각하던 중 학창시절 영어는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영어실력만으로 인원을 선발하는 편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군대에서 매일 밤 한 시간씩 공부하여 전역과 동시에 인하대학교에 편입학한 후임을 보고 도전정신이 생겨서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 왜 브라운을 선택했는지


    대부분의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이 그렇듯 저 역시 처음에 김선웅 선생님의 ER시리즈로 시작했습니다.
    어느 정도 문법기초를 익혔다고 생각한 시점에서 학원을 알아보다가 김선웅 선생님이 브라운에서 근무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종로로 달려와서 설명회에 참석했습니다.
    설명회에는 김선웅 선생님은 참석하지 않으셨지만 그 자리에서 이재현 선생님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이재현 선생님께 대뜸 “저는 외교관이 되고싶으니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선생님은 당연히 보내줄 수 있다고 하시며 향후 진로 및 1년 단위 플랜을 구체적으로 설계해 주셨습니다.
    이재현 선생님과 저를 상담해주셨던 추민정 주임님의 말씀을 듣고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두 분의 눈에서 진심을 느꼈고 저를 성공으로 이끌어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브라운을 선택했습니다.

     

    3. 공부방법

     
    저보다 훨씬 우수한 학습태도와 성적으로 저 이상의 결과를 이뤄낸 학생들이 많고 너무나 주관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어휘 (브라운 흰책, 빨간책, 검은책, V-SUMMIT, 기출단어 노트)
    편입은 어휘를 많이 아느냐 적게 아느냐에 따라 합불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새로운 지식을 기계적으로 습득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 누구보다 단어 암기에 자신이 있었고 1월안에 브라운 흰책, 빨간책, 검은책을 모두 끝내고 남들보다 일찍 심화학습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지금 생각해도 1월에 어휘과정을 마스터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꽃피웠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편입준비생에게 있어서 풍부한 어휘력은 상대선수보다 더 긴 팔을 가진 권투선수와도 같습니다.
    제 아무리 훌륭한 스텝과 펀치기술을 지녔다고 할지라도 상대선수가 긴팔을 뻗고 거리를 유지한다면 한 대 때리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어휘를 탄탄히 한다면 남들은 끊어읽고 분석하고 논리관계를 잡아도 틀리는걸 대충 스윽보고 끼워 맞춰서 맞힐 수 있는 실력을 갖게 됩니다.
    저 역시도 그런 어드벤티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휘를 빈 공책에 쓰면서 외우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여러분들 중 99.999%는 알파벳 A~Z를 모두 숙지하고 계신 분들이고 만약 “V”를 쓰라고 한다면 1초안에 “V”를 적을 줄 아시는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쓰면서 외우는 암기법은 전혀 필요 없습니다.
    쓰면서 외우는 방법은 여러분이 아랍어나 인도어, 중국어를 배우실 때 하시면 되는 방법이고 영어단어는 무조건 눈으로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눈으로만 보되 한 페이지 당 시간을 정해놓고 시간이 지나면 미련 없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서 많은 단어를 정해진 시간 내에 눈에 익히는 연습을 하셔야합니다.
    그래야 어휘책을 많이 반복할 수 있고 많은 반복은 체화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 문법 (마라톤특강, 편뽀특강, ER그래머 1200제 파이널)
    문법은 제 수험생활 중반까지 제 발목을 잡던 아킬레스건이었습니다.
    브라운에서 보는 월별 정기고사에서도 1등할 수 있는 기회를 문법 때문에 세 번 정도 날렸고 문법 문제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홍익대학교 기출문제 같은 경우 47.5점을 맞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갈수록 저의 가장 자신 있는 분야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자타공인 최강의 문법 강사진을 보유한 브라운의 시스템 덕분이었습니다.
    브라운에서 공부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모두 알고 계시듯 이재현 선생님과 김선웅 선생님의 스타일은 매우 다릅니다.
    이재현 선생님이 정답을 맞히는데 주안점을 둔 실용성이 강한 강의를 하신다면 김선웅 선생님은 답을 조각조각내어 다시 조립하는 과정을 알려주시는 정석적인 스타일입니다.
    마라톤특강, 1200제 파이널, 편뽀특강, 별표천개 특강까지 다 듣고 나니 문법은 보자마자 답이 나오는 가장 쉬운 파트가 되었고 실제로 시험장에서 문법은 거의 틀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분명히 지금 문법점수가 잘 안 나온다고 좌절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저도 그랬고 최상위권 몇 학생을 제외하면 모두가 가장 어려워하는 파트였습니다.
    그때마다 이재현 선생님은 저에게 하나도 걱정 안하신다면서 문법은 많이 풀다보면 저절로 늘게 되는 영역이라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저는 반신반의하며 알았다며 대답은 드렸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날 줄은 몰랐습니다.
    문법은 순발력 싸움이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한다고해서 잘 늘지 않습니다. 따로 복습하지마시고 문법 강의 시간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집중하셔서 듣길 바랍니다.
    마라톤에 있는 모든 문법내용을 들어봤다는 가정 하에 8월까지는 문법 0점 맞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 독해/논리 (기출문제)
    독해는 정말 거짓말을 하지 않는 파트입니다. 더 많이 읽은 사람이 더 높은 점수를 얻게 되고 더 많이 이해한 사람이 더 높은 점수를 얻는 파트입니다.
    저는 다른 파트보다 독해를 잘하는 편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독해를 독해답게 접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모든 글에는 주제가 있고 그 주제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있다는 철학을 가지고 접근했습니다.
    대부분의 영어 지문은 두괄식이기 때문에 첫 문장에서 글의 80% 이상을 캐치할 수 있고 캐치하셔야합니다.
    저 역시 첫 문장의 중요성을 알고 나서야 비로소 비약적인 점수 상승이 이뤄졌습니다.
    간혹 가다가 미괄식 구성이 있긴 하지만 이는 극소수이므로 수업시간에 풀이 방법만 익히신다면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독해지문의 분류는 크게 설명문, 논설문, 이야기로 나뉩니다. 설명문은 말 그대로 정보전달이 목적인 글로서 저자의 주장이 들어가지 않는 객관적인 글입니다.
    이런 지문에서는 저자가 아무것도 주장하는 바가 없음을 유의하시면서 읽어야 문제를 틀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논설문의 경우는 저자의 주장이 들어가는 글로서 헷갈리는 주장중에 가장 포괄적인 주장을 고르시면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대부분의 글은 첫 문장에서 그 의도가 드러나기 때문에 첫 문장을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보기를 고르셔야 합니다.
    이야기 글은 개인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뜻 쉬워 보일 수 있는 문제도 글을 아주 꼼꼼히 읽지 않으면 틀릴 수 있으니 다른 분류의 지문들보다 자세히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8년도 건국대 스티브잡스 지문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많은 학생 분들이 이런 것들을 인지한다 할지라도 독해 속도가 느려서 문제를 끝까지 풀지 못하거나 풀어도 자신이 뭘 풀었는지 기억을 못합니다.
    순간적인 구조분석이 충분하지 못해서입니다. 브라운에서 본격적인 독해수업이 시작되는 9월 이전 8월까지는 글을 끊어 읽고 구조를 분석하는데 힘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파트든 그렇겠지만 독해는 꾸준히 읽고 더 많이 이해한 사람이 고득점을 얻어가는 파트입니다.
    단어와 문법이 일정 수준에 도달했다 싶으면 최대한 다독위주로 가시면서 하루 종일 영어로 된 지문을 읽는 연습을 하셔야 시험장 가셔서 떨지 않고 수월하게 문제를 풀어나가실 수 있습니다.
     
     
    4) 학점은행제
    학점은행제는 브라운에서 따로 관리를 해줍니다.
    저는 학점을 이전에 취득하고 시작했기 때문에 따로 관리를 받진 않았지만 매우 많은 학생들이 브라운의 학점관리를 받으며 수월하게 공부를 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학점은행제로 듣는 시간제 수업의 중요성은 영어 필답고사에 비교하자면 매우 낮습니다.
    저는 학점이 매우 높은 편이여서 서류에서 약간의 어드벤티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학점 따질 바에 영어문제 하나 더 맞는 것이 훨씬 더 이득입니다.
    학위취득에 의의를 두시고 영어공부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점은 너무 낮지만 않으면 마이너스가 될 일이 없을 겁니다.
     

     

    4 브라운에서 받았던 도움

     
    11월에 보는 배치고사에서 정말 드물게 낮은 점수를 맞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재현 선생님도 예상치 못하고 저도 예상치 못한 점수였기 때문에 배치상담지를 들고 교무실로 들어가기가 매우 망설여졌습니다.
    시험을 앞둔 상태에서 보는 가장 중요한 시험이었기 때문에 더욱더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배치상담에서 선생님은 다그치기보다 점수 한번 낮게 나온 것일 뿐이라고 말씀하시며 할 수 있다고 계속해서 힘을 주셨습니다.
    늘 처음에 잘해오다가 마지막으로 갈수록 집중력을 잃고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것이 저의 징크스였고
    그것을 제 자신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그때 무너졌으면 저는 아무데도 합격하지 못하고 재수를 했을지도 모릅니다.
    저와 같은 학생을 수없이 봐오셨을 이재현 선생님의 격려는 걱정없이 공부에만 열중할 수 있게 만든 안식처가 되었으며 제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5. 브라운 학원에서 좋았던 점

     
    1) 노예제도를 통한 빠르고 정확한 피드백
    저는 공부를 손에서 놓은 지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에 어떤 것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구체적인 도안을 그릴 수 없었습니다.
    노예제도 같은 경우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수준별로 정확히 선택해줍니다.
    노예제도 초기엔 저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살짝 의구심을 갖기도 했습니다만
    이재현 선생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하루하루 과제를 한 것이 합격이라는 결승선으로 이끈 원동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2) 마라톤 특강
    마라톤 특강은 정말 이름값을 하는 특강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지루하리만치 문법에 대한 모든 이론을 다루는 특강입니다.
    (사실 이재현 선생님의 수업은 매우 재미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한번 듣는다고 해서 머릿속에 모든 문법지식이 쏙쏙 박히는 마법같은 특강은 아닙니다.
    마라톤 특강을 2회에 걸쳐 모두 수강했음에도 불구하고 8월까지 저의 발목은 항상 문법에 잡혔습니다.
    BET에서도 문법 때문에 1등을 놓친 적이 3번 정도 됐습니다.
    저는 초반에 듣는 마라톤특강은 머릿속에 스케치를 하는 과정, 후반에 듣는 마라톤특강을 채색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합격이라는 완성작품을 위해선 반드시 마라톤특강이 필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의 문법점수는 마라톤 특강으로 문법의 틀이 완성 시킨 후 귀가 길에 교재를 반복회독 하고나서 많이 상승 했습니다.
    간혹 마라톤 특강을 다 아는 내용을 또 다룬다며 무시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문법은 아는게 아는게 아닙니다.
    완성이 되어간다 싶을 때 다른 한쪽에서 와르르 무너져 내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문법이기 때문에
    가장 큰 틀을 잡아주고 완성시켜주는 마라톤 특강은 필수적으로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브라운편입학원의 분위기
    저는 다른 학원은 다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브라운편입학원은 좋은 의미에서 조용할 날이 없는 학원인 것 같습니다.
    교무실이 항상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질문을 바로바로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최민규 실장님과 추민정 주임님도 학생들의 긴장이 풀어지지 않는 선에서 친근하게 농담도 해주시고
    데스크 조교님들도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힘들었던 수험생활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4) 최고의 강사진
    브라운 편입학원은 자타공인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브라운 편입학원에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ER그래머의 저자이신 김선웅 선생님밖에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이재현 선생님, 이종현 선생님, 황순혁 원장선생님, 허성현 선생님(수학) 등 편입영어의 절대고수들이 계십니다.
    이재현 선생님은 논리와 문법 담당으로서 말 그대로 편입의 마에스트로입니다.
    실용적이고 체화를 강조하시는 이재현 선생님의 수업만 잘 들으면 적어도 문법과 구조파악 만큼은 마스터하고 들어간다고 보면됩니다.
    편입세계에서 30년 동안 축적한 노하우로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정확히 집어주시기 때문에 믿고 따를 수 있는 선생님입니다.
    김선웅 선생님은 문법에 특화된 선생님입니다. 문장의 구조를 자유자재로 분리했다가 조립했다가 하시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이재현 선생님이 답을 맞히는데 중점을 둔 강의를 하신다면 김선웅 선생님은 왜 답이 되는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강의를 하십니다.
    초반에 전 문법에 가장 취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두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문법에 자신감이 생겼고 그 결과 시험을 볼 즈음엔 저의 효자파트가 되었습니다.
    특히 김선웅 선생님은 특유의 매력을 가지고 계셔서 매우 재미있습니다. 힘든 수험생활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종현 선생님은 논리와 독해를 담당하시는 선생님입니다.
    이종현 선생님은 7월부터 담당을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상하고 친절한 성격으로 금방 가까워질 수 있었던 선생님이었습니다.
    질문을 언제든지 잘 받아주셔서 후반기 저의 정체되어 있었던 성적 향상에 아주 큰 일조를 해주셨습니다.
    이재현 선생님의 논리는 구조분석을 위주로 하는 강의라면 이종현 선생님의 논리는 답의 근거를 잡아내는 것을 위주로 합니다.
    초반에는 물론 구조분석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답의 근거를 잡아내는 이종현 선생님의 강의가 빛을 내게 됩니다.
    브라운 편입학원을 다녔던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하는 강의가 이종현 선생님의 연말 특강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종현 선생님의 특강을 통해서 엄청난 점수의 상승이 이뤄졌습니다.
    저는 특강을 듣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순서배열, 문장삽입에서 다른 학생에 비해 큰 어드벤티지를 가지지 못했고 모든 학교를 합격하지 못했던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이재현 선생님의 특강처럼 이종현 선생님의 특강도 꼭 수강하시길 바랍니다.
    허성현 선생님은 수학을 담당하시는 선생님이라 수업을 듣진 못했는데 뵐 때마다 굉장히 친절하시다고 생각했고
    이번에 수학을 수강한 학생들의 결과를 놓고 본다면 최고의 수학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수업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시지는 않지만 황순혁 원장선생님과
    최민규 실장님, 추민정 주임님도 질문도 잘 받아주시고 고민도 잘 들어주시는 좋은 분들이었습니다.



    6. 학교별 시험의 특징

     
    1) 서강대학교 (40문제 / 60)
     
    말 그대로 변태 같은 학교입니다. 저는 모든 학교를 통틀어서 서강대학교의 점수가 가장 낮았습니다.
    그 이유는 매우 지엽적인 문법과 기괴한 독해지문 때문입니다.
    14년도까진 쉬운 지문도 몇 개 주면서 어려운 지문을 주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해볼 만했지만 15년도부터는 풀고 죽어라식의 아스트랄한 지문이 많이 나왔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선 우스갯소리로 서강대학교는 교육의 평준화를 이뤄내는 사학이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18년도 서강대학교 시험을 치르고 나선 1년동안 뭘했나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서강대학교는 대체로 지문이 어렵지만 문제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지문을 이해하지 못해도 그 지문에서 단어 하나만 캐치해서 한 지문에 딸린 세문제가 풀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키워드와 주제의 관점에서 문제를 푸신다면 충분히 고득점을 얻을 수 있으실 겁니다.
    (서강대학교는 파트별 배점을 공개하지 않는 학교입니다.
    제 생각엔 독해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강대학교를 목표로 하시는 학생들은 특히 독해에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성균관대학교 (50문제 / 90)
     
    저는 모든 학교를 통틀어 성균관대학교의 시험이 가장 자신 있었습니다. 그러나 18년 성균관대학교 시험엔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정말 가고 싶었던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시험 일정이 겹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신경향을 말씀드리기 힘든 면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성균관대학교의 스타일은 “STANDARD”입니다.
    적당한 난이도의 문제가 50개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꾸준히 열심히 공부한 사람이 잘하는 학교입니다.
    성균관대학교는 딱히 설명드릴 것이 없습니다.
    점점 갈수록 난이도가 조금씩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과 독해를 읽어감에 있어서 첫 문장과 끝 문장을 잘 이해하시면 문제 푸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한양대학교 (40문제 / 70)
     
    편입영어의 끝판왕 입니다. 서강대학교의 기괴한 문제는 이변을 낳기 마련이지만 한양대학교에서 이변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냥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합격합니다. 한양대학교는 문법 1~2문제이고 나머지 38~9문제를 논리와 독해가 양분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난이도가 매우 어렵지만 답의 근거가 명확한 편입니다. 그래서 확실한 분석이 가장 중요한 학교입니다.
    논리를 다 풀고 나면 시간이 10~15분밖에 안 남는 학생들이 대다수입니다. 논리를 35~40분 내에 주파하시는 연습을 하셔야 시간에 맞춰서 푸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시간이 매우 모자란 시험입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한양대학교는 시간 내에 풀기 매우 버겁기 때문에 시간 배분을 잘하셔야 합격합니다.
    순서배열과 문장삽입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연말에 하는 이종현 선생님의 특강을 모두 수강하시길 바랍니다.(저는 안 들어서 떨어진 것 같습니다..지우개)
    여담이지만 18년도 한양대학교 시험에선 거의 모든 학생들을 카오스로 보내버리는 낚시문제가 나왔습니다.
    한양대학교가 이런 문제를 내는 학교가 아닌데 낸 걸로 봐서 올해도 안 내리란 법은 없습니다.
    시험장 가기 전에 학원 기출고사로 틀려보시고 시험장가선 실수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 한국외국어대학교 (50문제 / 60)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시험입니다. 독해가 시작되기 전까지 7분 안에 주파하고 마킹 시간 2분을 남겨놓고 모든 시간을 다 사용해야 합니다.
    검토는 있을 수 없기 때문에 한번 풀 때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대 기출문제를 풀 땐 모르면 그냥 넘어가는 연습을 자꾸 하셔야합니다.
    끝까지 풀어보겠다고 문제를 놓아주지 않는 분이 많습니다. 이러면 백퍼센트 탈락입니다.
    거의 모든 문제에 답의 근거가 명확하게 있으며 내용일치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빠르게 읽어가면서 머릿속에 차곡차곡 정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문제를 풀 때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재진술 문제가 두 문제 나옵니다. 재진술 문제의 경우 맨 마지막에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재진술에서 사소한 의미를 파악하려고 붙잡고 있다가 시간 다 날라 갑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재진술은 쫓기듯 미련 없이 풀어야 정답일 확률이 높습니다.
    문법과 어휘의 경우 까다롭지 않게 나오는 편이고 문맥상 어휘의 의미를 묻는 문제는 매우 까다로울 수 있기 때문에 기초적인 단어를 반복하면서 다양한 어휘의 의미를 파악해야 합니다.
    저는 시험장에 따로 시계를 가져가진 않는 편이었는데 18년도 한국외국어대학교 시험장엔 시계가 없었습니다... 꼭 시계를 챙겨가시길..^^
    외대를 가장 희망했던 저로서는 시간확인을 못한다는 사실에 매우 좌절감을 느꼈고 시험을 망쳤다고 생각했습니다. 최초합을 한 것이 신기하네요..
     
     
    5) 중앙대학교 (40문제 / 60)
     
    중앙대학교는 매우 긴 지문과 어려운 어휘가 특징인 학교입니다. 최근 2년간 어휘가 평이하게 나오긴 했습니다만 최고난도 어휘까지 익히셔야 안전하게 어휘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논리도 그렇고 독해도 그렇고 장문이긴 하지만 특별히 어렵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해석만 할 수 있으면 충분히 고득점을 노릴 수 있습니다.
    논리 다음에 이어지는 3.5점짜리 세문제로 이루어진 문제의 지문이 매우 길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가장 힘듭니다.
    지문은 쉽지만 문제가 어려우므로 가장 많은 시간을 이 부분에 투자하셔야 합니다. 한편 18년도 중앙대학교 시험에선 유난히 시중에 출판되는 교재에 수록되어있는 지문이 많이 나왔습니다.
    다른 학교의 지문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경우가 중앙대에는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푸셔서 시험장에서 시간도 아끼고 점수도 따는 실리를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건국대학교 (40문제 / 60)
     
    건국대학교는 17년까진 30개의 논리와 독해문제를 45분에 풀어야하는 유형이었지만 18년부턴 BET와 유형이 똑같아졌습니다.
    18년 건국대학교 시험을 기준으로 매우 쉬운 난이도 이지만 거의 모든 학생들이 실수를 했습니다. 그만큼 쉽다고 얕잡아봐선 안 되는 시험입니다.
    수능에서 가져온 지문도 하나 있다고 들었습니다. 난이도는 딱 수능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저는 1차 합격을 하긴 했지만 실수를 많이 했으며 가볍게 합격할 것이라고 봤던 학생들은 1차에서 떨어지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건국대학교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건국대학교는 기본기에 충실한 학생이 합격하는 시험이므로 성적이 안 나온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문제를 꼼꼼히 보고 수업시간만 빠지지 않는다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건국대학교는 면접이 있습니다. 저는 면접을 매우 잘 봤지만 영어고사에서 많은 실수를 하여 최종에선 불합격 했습니다.
    면접만 보는 것이 아니라 따로 방에 불러서 시험지를 주고 논술형식으로 10분간 필기고사를 보게 합니다.
    <한국의 대통령제와 미국의 대통령제의 차이점과 그에 대한 의견을 표현하시오>가 질문이었는데 면접 땐 그것을 토대로 하여 질문을 받았습니다.
    정치외교학과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북핵문제에 대해 꼭 심도있게 공부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편입생뿐만 아니라 신입생을 선발할 때도 꼭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7) 홍익대학교 (40문제 / 60)
     
    처음엔 47.5점을 맞을 정도로 제가 가장 무서워하던 학교였지만 수험생활 후반부부터는 점수가 100점 가까이 나왔기 때문에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보험 들어놓는 학교다”라는 생각으로 풀었던 것 같습니다.
    홍익대는 우선 문법문제가 매우 많기 때문에 문법에 대한 정리가 되어있지 않은 학생들은 낮은 점수를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봤을 때 문제의 난이도가 매우 평이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실전 감각이 쌓인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실전감각을 쌓는 데는 이종현 선생님의 논리수업과 이재현 선생님의 편뽀특강이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최근 홍익대학교 시험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어려운 단어가 꼭 하나씩 있고 문법문제가 약간 줄어들고 독해지문의 길이가 매우 길어졌다는 것입니다.
    홍익대는 시간이 매우 많이 남는 시험입니다. 저는 시험장에서 30분정도 남아서 세 번 검토가 가능했습니다.
    독해 답의 근거가 매우 명확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풀고 새로운 마음으로 여러번 검토한다면 문제 없을겁니다.
    반면 답의 근거가 정말 없는 논리문제가 출제되곤 합니다.
    홍익대를 목표로 하는 분들이라면 논리에서 틀리시면 안 됩니다. 많이 분석하시고 출제자와 본인의 세계관을 맞추려고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7. 수험기간동안 하지 말아야할 행동 (지극히 주관적)

     
    1) 남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과 친해지지 않기
    편입을 할 때 친목을 하지 말라는 말은 안하겠습니다.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20대 초반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의 경험이 적거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을 대할 때 마치 자신의 중고등학교 친구 대하듯 존중하지 않고 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과는 멀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수험생활을 할 때도 이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과 엮이면 좋지 않은 점이 오롯이 공부에만 쏟아야할 에너지를 기분을 나빠해야 하는 곳에도 쏟아야 한다는 것이었고
    저 역시 기분이 나빠서 공부를 못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그 사람과 친해짐으로써 얻었던 것은 원했던 학교의 불합격 통지서였습니다.

    2) 자만하지 않기
    기출고사 한번 잘 봤다고 우쭐대며 떠들면서 면학분위기를 해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출고사는 본인의 실력이 아닙니다. 본인의 실력은 시험장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자만하지 마시고 책상에 앉아서 다시 책을 펴시기 바랍니다.

     
    3) 푸념하지 않기
    푸념에만 하루의 절반을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푸념을 할 당시에는 자신의 마음을 누군가 알아준다는 안도감이 들지만 돌아오는 것은 내일입니다.
    나에게만 700일의 1년이 주어졌다면 모를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똑같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을 한탄하기보다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 결국 합격하게 됩니다.
     
     
    4) 카카오톡 하지 않기
    카카오톡 1년 안한다고 해서 인맥이 무너지진 않습니다.
    그 정도로 무너질 인맥이었다면 시간문제였던 싸구려 인맥이었을 뿐입니다.
    카카오톡의 단점이라 하면 친구와의 잡담을 통한 집중력 분산도 있지만 최신 뉴스와 유행을 알게 된다는 것이 가장 치명적입니다.
    우리는 젊기 때문에 유행에 매우 취약합니다
    . 요즘 유행하는 패션브랜드 품명을 외울 시간에 영어단어 하나 더 외우는 것이 훨씬 더 이득입니다. 1년 동안만 해류에서 한 발짝 물러납시다.
     
     
    5) 번호 교환하지 않기
    저도 물론 번호는 교환했지만 반에서 가장 친했던 친구 두명, 조교 한명 총 세 명이 전부였으며 그마저도 연락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마저도 문자메시지로 학업에 관련된 이야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간혹 단톡방을 개설하여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앞서 말한 4번과 연계되어 학업을 방해하는 행동입니다. 단톡방에 초대받는다면 정중히 거절 하는 것이 좋습니다.
     
     

    8. 힘들었던 점은 없었는지, 극복했던 방법
     

    바로 친목이었습니다. 서로의 걱정거리를 들어주며 격려해주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고받는 어느 정도의 친목은 힘든 수험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지만
    그게 도를 넘으면 어느 순간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 활력소가 어느 순간 독이 되어 날아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단어를 외웠으면 30개도 넘게 외웠을 시간동안 복도에서 학생들과 농담하고 있는 저의 모습이 CCTV에 찍힌 적이 있었는데 매우 부끄럽고 제 자신에게 화가 났습니다.
    그 뒤로 의식적으로 말수를 줄이고 개인적인 이야기는 꺼내려 하지 않았고 모든 학생들에게 존댓말을 했습니다.
    “지금 떠들고 있는 이 시간은 과거의 떳떳하지 못했던 나를 다시 만나는 시간”이라고 스스로에게 채찍질 했습니다.
    이런 태도는 모든 수험생들이 지녀야할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9. 다니고 싶었던 학교에 다니게 됐는데 기분이 어떤지

     
    솔직히 말해서 처음에 제가 가장 가고 싶었던, 아니 가고 싶었던 단 하나의 학교는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였습니다.
    그러나 이재현 선생님께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처음 말씀드렸을 때 가장 먼저 들었던 대답은 서강대도 좋지만 한국외대 아랍어과에 진학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 역시 중동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고 외교관 선발에 있어 아랍어 전공자의 이점과 외교분야에서의 한국외대의 동문파워를 익히 들어왔기 때문에
    그 뒤로 저의 목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로 바뀌었고 1년 동안 노력을 기울인 결과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전 접해보지 못했던 최고난도의 언어이기 때문에 걱정반 기대반이지만 편입을 하면서 배운 인내심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면 못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10. 편입 준비를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저는 매일 아침에 기상하여 배란다에 나가서 1분정도 63빌딩을 바라보며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하여 10년 후 꿈을 이룬 저의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저의 꿈은 1년전이나 지금이나 명확하고 이제 막 잘못 끼웠던 단추를 풀어서 첫 단추를 다시 꿰었습니다.
    편입은 솔직히 말해서 대단한 시험은 아닙니다.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가 여러분의 삶을 성공으로 이끌어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편입으로 그전에는 한 번도 이뤄보지 못했던 성취감을 맛보고 앞으로의 인생을 설계해낼 수 있다면 그것은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치열한 입시전쟁에 다시 들어가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박수 받을만한 용기를 지닌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편입 준비를 고민하고 계신분이라면 단순히 자신이 지닌 브랜드가치를 대학간판으로 올려보고 싶다는 생각만 하기보다는
    왜 편입을 하는 것이며 편입 이후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강한 동기를 지닌 사람은 평소 자기 자신이 가진 것보다 더 강한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한 끝에 제 꿈을 향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편입세계에서 재능이란 없습니다. 자신의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집착이 자신을 빛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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