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서울))김우열 - 한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
- 작성일2015/02/16 19:54
- 조회 651
학교명 : 32
* 이름: 김우열
* 일반/학사: 학사편입
1. 지원대학과 합격한 대학, 가채점점수
가천대학교 영어영문학과(야) 최초합격
한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예비2 추가합격
2. 전적대 및 학점(스펙포함)
숭실대 전산원 / 3.8평점 / 142학점
3. 편입동기
처음에 시작할 당시에는 “수능을 망쳐서 다른 방법을 편입을 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나중에 영어가 재미있어지고 이재현 선생님께서 영어와 관련된 직업을 갖 는 것에 대한 말이 동기가 되어 하게 되었다.
4. 편입공부 기간과 월별 공부 방법(영역별) & 교재
단어 기본적으로 검정/빨간 책과 학원에서 나누어 주는 보카 바이블 단어가 있습 니다. 그것을 책으로 만들어서 암기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학원에서 나눠 주는 정해진 분량을 암기하기 보다는 책에 나온 단어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보면서 내가 외울 수 있는 단어를 체크해서 외웠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는 그 단어를 복습하고 다시 하나부터 열까지 단어를 다시 보면서 외울 수 있 는 단어를 체크해가면서 보고 외웠습니다. 초반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신 경에 많이 거슬렸는데 매일 같이 단어를 모두 보게 되니 그 다음 단어를 암기하는 것이 쉬어지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습니다.
문법 2개월 동안 기초과정에 문법을 반드시 암기하시고 중급반과 고급반 및 실전 반에 올라가면서 예습과 복습이 중요합니다. 우선적으로 기초과정에 배운 것 을 토대로 해석을 하면서 공부합니다. 물론 이와 중에 해석이 없이 암기한 것만으로도 풀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예습을 하면서 수업에 대한 이해도가 빨라지고 모르는 것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복습 시에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제외한 문법만을 외우거나 문장 구조가 복잡한 경우에 문장은 그 냥 외워버렸습니다 그리고 ER 문법 문제집을 풀고 오답정리 하면서 공부 했 습니다.
독해 프린 시피아 / 중단문 리딩 / 리딩 바이블 / 독한독해 / 편머리 / 학원 교 재로 공부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독해수준이 최하위 수준이여서 매일 같이 독해에 힘썼습니다. 초반에는 최하정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 것으로 시작해서 일단 문장 구조공부가 익숙해지면 조금씩 긴 문장과 복잡한 문장 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여러 문장으로 되어 있는 글들에 자를 갖다 대면서 공부하고 익숙해지면 문장에 주어와 동사만을 체크해가면서 공부 했 습니다. 이러한 자를 갖다대는 행동에 여러 문장으로 되어있는 글을 보다 한 문장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던 거 같습니다. 여러 문장을 한꺼번에 같이 보게 되면 머리가 멍해지면서 집중력이 떨어져 독해가 되지 않았습니 다. 하지만 매일 같이 독해를 하다보니 솔직히 문법보다 독해가 더 쉬워지게 됐습니다. 또한 독해를 하면서 독해 할 때 마다 나오는 단어들을 적어서 외 우고 다녔습니다. 논리나 단어에 비해 어려운 단어보다는 쉽고 자주 반복해 서 나오는 단어들이 많고 외우고 다녔습니다. 외우고 다니다 보면 공통적으 로 독해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다른 글들에서 볼 수 있는 단어들이 많고 외 위기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독해가 자연 스럽게 되면 속독이 가장 중요한데 ‘글을 빨리 읽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읽어 야 한다.’고 말을 드리고 싶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험을 볼 때 시간을 정 해두지 않고 시험을 봤기 때문에 후반부에 들어와서 항상 시간에 쫓기게 되 어서 힘들고 편입시험에서도 시간 안에 다 풀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논리 솔직히 말해서 만만하게 봤고 어렵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그 생각이 완전 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했던 과목이 바로 논리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논리는 있는 그대로 해석하기 보다는 그 문장에 자연스러운 해석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 그게 가장 어렵고 단어들도 한 가지 뜻보다는 여러 가지 뜻 을 알고 있어야 하고 단어들이 어떤 전치사와 결합되어 쓰이는지를 알고 있 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요즘에는 논리의 문장이 길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쓰이기 때문에 수업에 항상 집중하고 빠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따로 김영에서 나오는 책으로 논리를 공부했었는데 하지 말고 우동제 선생님 수 업 열심히 들으세요
시험 지금에 와서 가장 후회했던 것이 브라운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거의 해 본 적이 없다. 초반에 실력이 안돼서 중/후반에 시간이 없어서 이러한 이유 들로 보지 않게 되는데 실력이 없더라도 시간이 없더라고 꼭 봐라! 독해에서 도 그렇고 문법/논리에서도 나중에 시간이 없어서 따로 못 풀게 된다. 그리 고 꼭~ 오답정리 해라!
5. 편입 공부하면서 느낀 시련과 좌절 환희 등등.. 경험담
솔직히 좌절감을 거의 느끼지 않았다. 점수가 잘 안나오더라도 좌절하지 않았다. 실 력이 아직 안되었다고 생각했다. 2월이 지나고 5/6월이 되어도 점수는 오르지 않았 다. 그래도 그냥 공부했다. 평소대로 단어 외우고 문법 공부하고 독해하고 그래도 점 수는 오르지 않았다. 나보다 늦게 편입을 시작한 친구가 나보다도 점수를 생각지 않 게 많이 받게 되더라고 좌절하기 보다는 화가 났다. 그래도 공부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7~8월에 브라운 BET 고사를 보는데 문법이 쉽고 독해도 쉽고 단어도 쉽고 논리만 어려웠던 시험이 있었다. 이번에 시험이 “쉽네”라고 생각했고 그날도 공부하 다 집에 갔고 다음 날 아침 깜짝 놀랐다. 어제 그 시험을 본 학생들 중에서 내가 8등 을 했다. 내가 보던 시험 점수에서 30점 이상을 올렸고 내 친구들은 모두 의아해 했 다. 그 때가 가장 기뻤고 좋았다. 항상 시험을 보면 거의 끝에 있던 내가 처음으로 상위권에 들었던 날이다. 하지만 내가 딱 한번 힘들었던 적이 있다. 여느 때처럼 독 해를 하 고 있는데 모르는 명사가 나왔다. 솔직히 난 영어를 읽을 줄을 모르기 때문 에 그 단 어를 인터넷에서 Macdonald's 라는 명사를 찾았다.알고 보니 나도 알고 거의 전 세계 사람이 알고 있는 햄버거 상표였다. 그 날 정말 솔직히 짜증이 나서 그 대로 영화보고 친구들 불러서 놀다가 집에 가서 잤다.
6. 기타 하고 싶은 말.
정말로 영어를 잘해 본 적이 없다. 편입에 성공했지만 지금도 영어를 읽을 줄도 모른 다. A~Z까지에 순서도 모른다. 편입을 시작하기 전에 단어를 외운 적도 없다. 실제 로 고등학교 당시 모의고사에서 전국 꼴지나 1점을 맞고 다니던 내가 지금에 와서 영어를 하게 될 줄 꿈도 꾸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영어강사라는 목표와 꿈을 가지 고 도전하려고 한다.이러한 나도 편입에 도전했고 지금에 와서 성공했다. 아무리 영 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더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이제 막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 일반/학사: 학사편입
1. 지원대학과 합격한 대학, 가채점점수
가천대학교 영어영문학과(야) 최초합격
한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예비2 추가합격
2. 전적대 및 학점(스펙포함)
숭실대 전산원 / 3.8평점 / 142학점
3. 편입동기
처음에 시작할 당시에는 “수능을 망쳐서 다른 방법을 편입을 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나중에 영어가 재미있어지고 이재현 선생님께서 영어와 관련된 직업을 갖 는 것에 대한 말이 동기가 되어 하게 되었다.
4. 편입공부 기간과 월별 공부 방법(영역별) & 교재
단어 기본적으로 검정/빨간 책과 학원에서 나누어 주는 보카 바이블 단어가 있습 니다. 그것을 책으로 만들어서 암기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학원에서 나눠 주는 정해진 분량을 암기하기 보다는 책에 나온 단어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보면서 내가 외울 수 있는 단어를 체크해서 외웠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는 그 단어를 복습하고 다시 하나부터 열까지 단어를 다시 보면서 외울 수 있 는 단어를 체크해가면서 보고 외웠습니다. 초반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신 경에 많이 거슬렸는데 매일 같이 단어를 모두 보게 되니 그 다음 단어를 암기하는 것이 쉬어지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습니다.
문법 2개월 동안 기초과정에 문법을 반드시 암기하시고 중급반과 고급반 및 실전 반에 올라가면서 예습과 복습이 중요합니다. 우선적으로 기초과정에 배운 것 을 토대로 해석을 하면서 공부합니다. 물론 이와 중에 해석이 없이 암기한 것만으로도 풀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예습을 하면서 수업에 대한 이해도가 빨라지고 모르는 것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복습 시에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제외한 문법만을 외우거나 문장 구조가 복잡한 경우에 문장은 그 냥 외워버렸습니다 그리고 ER 문법 문제집을 풀고 오답정리 하면서 공부 했 습니다.
독해 프린 시피아 / 중단문 리딩 / 리딩 바이블 / 독한독해 / 편머리 / 학원 교 재로 공부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독해수준이 최하위 수준이여서 매일 같이 독해에 힘썼습니다. 초반에는 최하정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 것으로 시작해서 일단 문장 구조공부가 익숙해지면 조금씩 긴 문장과 복잡한 문장 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여러 문장으로 되어 있는 글들에 자를 갖다 대면서 공부하고 익숙해지면 문장에 주어와 동사만을 체크해가면서 공부 했 습니다. 이러한 자를 갖다대는 행동에 여러 문장으로 되어있는 글을 보다 한 문장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던 거 같습니다. 여러 문장을 한꺼번에 같이 보게 되면 머리가 멍해지면서 집중력이 떨어져 독해가 되지 않았습니 다. 하지만 매일 같이 독해를 하다보니 솔직히 문법보다 독해가 더 쉬워지게 됐습니다. 또한 독해를 하면서 독해 할 때 마다 나오는 단어들을 적어서 외 우고 다녔습니다. 논리나 단어에 비해 어려운 단어보다는 쉽고 자주 반복해 서 나오는 단어들이 많고 외우고 다녔습니다. 외우고 다니다 보면 공통적으 로 독해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다른 글들에서 볼 수 있는 단어들이 많고 외 위기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독해가 자연 스럽게 되면 속독이 가장 중요한데 ‘글을 빨리 읽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읽어 야 한다.’고 말을 드리고 싶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험을 볼 때 시간을 정 해두지 않고 시험을 봤기 때문에 후반부에 들어와서 항상 시간에 쫓기게 되 어서 힘들고 편입시험에서도 시간 안에 다 풀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논리 솔직히 말해서 만만하게 봤고 어렵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그 생각이 완전 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했던 과목이 바로 논리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논리는 있는 그대로 해석하기 보다는 그 문장에 자연스러운 해석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 그게 가장 어렵고 단어들도 한 가지 뜻보다는 여러 가지 뜻 을 알고 있어야 하고 단어들이 어떤 전치사와 결합되어 쓰이는지를 알고 있 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요즘에는 논리의 문장이 길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쓰이기 때문에 수업에 항상 집중하고 빠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따로 김영에서 나오는 책으로 논리를 공부했었는데 하지 말고 우동제 선생님 수 업 열심히 들으세요
시험 지금에 와서 가장 후회했던 것이 브라운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거의 해 본 적이 없다. 초반에 실력이 안돼서 중/후반에 시간이 없어서 이러한 이유 들로 보지 않게 되는데 실력이 없더라도 시간이 없더라고 꼭 봐라! 독해에서 도 그렇고 문법/논리에서도 나중에 시간이 없어서 따로 못 풀게 된다. 그리 고 꼭~ 오답정리 해라!
5. 편입 공부하면서 느낀 시련과 좌절 환희 등등.. 경험담
솔직히 좌절감을 거의 느끼지 않았다. 점수가 잘 안나오더라도 좌절하지 않았다. 실 력이 아직 안되었다고 생각했다. 2월이 지나고 5/6월이 되어도 점수는 오르지 않았 다. 그래도 그냥 공부했다. 평소대로 단어 외우고 문법 공부하고 독해하고 그래도 점 수는 오르지 않았다. 나보다 늦게 편입을 시작한 친구가 나보다도 점수를 생각지 않 게 많이 받게 되더라고 좌절하기 보다는 화가 났다. 그래도 공부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7~8월에 브라운 BET 고사를 보는데 문법이 쉽고 독해도 쉽고 단어도 쉽고 논리만 어려웠던 시험이 있었다. 이번에 시험이 “쉽네”라고 생각했고 그날도 공부하 다 집에 갔고 다음 날 아침 깜짝 놀랐다. 어제 그 시험을 본 학생들 중에서 내가 8등 을 했다. 내가 보던 시험 점수에서 30점 이상을 올렸고 내 친구들은 모두 의아해 했 다. 그 때가 가장 기뻤고 좋았다. 항상 시험을 보면 거의 끝에 있던 내가 처음으로 상위권에 들었던 날이다. 하지만 내가 딱 한번 힘들었던 적이 있다. 여느 때처럼 독 해를 하 고 있는데 모르는 명사가 나왔다. 솔직히 난 영어를 읽을 줄을 모르기 때문 에 그 단 어를 인터넷에서 Macdonald's 라는 명사를 찾았다.알고 보니 나도 알고 거의 전 세계 사람이 알고 있는 햄버거 상표였다. 그 날 정말 솔직히 짜증이 나서 그 대로 영화보고 친구들 불러서 놀다가 집에 가서 잤다.
6. 기타 하고 싶은 말.
정말로 영어를 잘해 본 적이 없다. 편입에 성공했지만 지금도 영어를 읽을 줄도 모른 다. A~Z까지에 순서도 모른다. 편입을 시작하기 전에 단어를 외운 적도 없다. 실제 로 고등학교 당시 모의고사에서 전국 꼴지나 1점을 맞고 다니던 내가 지금에 와서 영어를 하게 될 줄 꿈도 꾸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영어강사라는 목표와 꿈을 가지 고 도전하려고 한다.이러한 나도 편입에 도전했고 지금에 와서 성공했다. 아무리 영 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더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이제 막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말해주고 싶다.